제주도에 서있던 3천만 원짜리 전기차가 100만 원에 팔린 이유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다른 곳보다 한발 먼저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완성차 업체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BMW다. 최근 준중형 전기 SUV 차량인 iX1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하나씩 늘려가고 있는 BMW. BMW의 전기차 역사는 2011년, BMW I 브랜드를 론칭하며 시작됐다. 시장의 선두주자인 만큼 그간 완성도 높은 전기차를 선보여왔던 BMW. 최근 이런 BMW의 전기차가 100만 원에 판매되는 일이 발생했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차량 구매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 100만 원. 과연 BMW의 어떤 전기차가 100만 원에 팔린 것일까? 또 100만 원에 팔리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경향신문 / 제주지법 청사 경매로 나온 i3 200여 대 그 정체는 렌터카 주인공은 바로 BMW의 i3라고 한다. 믿어지는가? i3의 출고가는 분명 6,000만 원에 달한다. 이런 i3가 어떻게 100만 원에 팔린 것일까? 바로 경매다. 지난 23일, 제주지방법원 등에 따르면 제주지법은 22일 제101호 경매법정에서 매각 결정 기일을 열고 경매가 개시된 BMW i3 200대 중 168대에 대한 매각 허가 결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