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4개월만에 잘나가던 예능 하차한다 밝힌 멤버, 이유는요…

‘1박2일’ 멤버 라비
군입대 위해 프로그램 하차
출처: KBS2 ‘1박 2일 시즌4′(왼), GROOVL1N VLIVE(오)

출처: instagram@ravithecrackkidz
가수 라비가 2년 넘게 맹활약해온 ‘1박 2일’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이 아쉬워했다.

지난 21일 라비는 네이버 V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러다 라비는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한테 온 이유는 기사로 접하기 전에 직접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라이브를 켰다”고 운을 뗐다.

출처: GROOVL1N VLIVE
라비는 “정확히 뭔가가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슬슬 준비할 때가 된 것 같아 최근 ‘1박 2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며 팬들에게 하차 소식을 전했다.

2년 4개월간 1박2일 시즌4 멤버로 활약했던 라비가 하차하여 1박2일은 앞으로 5인 체재로 방송을 이어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라비는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다. 마지막 여행이었지만 멤버들과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왔다”며 덧붙였다.

출처: KBS2 ‘1박 2일 시즌4’
라비는 ‘1박2일’에서 탁월한 예능감을 기반으로 ‘도라비’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라비는 직접적으로 하차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팬들은 라비가 라이브 방송에서 “정해진 건 아니지만 준비할 때가 됐다”라며 언급했던 말을 기반으로 군 입대를 위해 하차한 것으로 추측하는 분위기였다.

출처: instagram@ravithecrackkidz
팬들의 추측대로 1박2일 시즌4 제작진은 22일 “라비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다”며 “다음 주까지 방송하는 ‘행운을 빌어줘’ 여행을 끝으로 당분간 작별한다”며 라비의 하차 소식을 공식화했다.

이어 제작진은 “라비의 앞날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이후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결정되는 대로 소식을 전할 것”이라 밝혀 앞으로 1박2일 제작진들이 어떻게 멤버들을 꾸려나갈지 관심이 집중되었다.

현재 1박2일은 지난해 탤런트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후 탤런트 나인우가 합류한 상태다.

출처: 연합뉴스
한편 라비는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해 이른바 ‘컨셉돌’로서 가요계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현재 라비는 독립 레이블 그루블린을 차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 달 7~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르브아’를 열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