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남편과 사별한 정선희, 충격적인 발언으로 초토화 시켰다

15년 전 사별한 정선희
오랜 시간 솔로 생활
이경실·강수정과 입담 뽐내
출처 : instagram@soojingi_kang
출처 : Instagram@soojingi_kang
정선희가 심상치 않은 입담으로 대중들을 초토화 시켰다.

지난달 개그우먼 이경실 유튜브 ‘호걸언니_이경실’에는 과거 KBS2 ‘여걸식스’를 함께 했던 멤버 정선희, 강수정이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이경실, 정선희, 강수정은 오랜만에 만나 ‘여걸식스’ 영상을 보며 당시를 회상하거나 말을 주고 받으며 재미를 뽑아냈다.
출처 : Youtube@호걸언니_이경실
이날 이경실은 강수정에게 “결혼한 지 몇 년 됐냐”라고 물었고, 강수정은 13년이라고 답했다.

이경실은 이에 “나는 첫 번째 (결혼) 때 11년 살았다. 지금 남편과는 15년 살았다. 총 26년째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경실의 말에 정선희는 “나는 10개월 살았다. 이 정도면 미혼으로 쳐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정선희만이 칠 수 있는 농담을 던졌다.

이경실은 “웬만한 처녀보다 네 몸이 깨끗하다”라고 19금 농담을 던졌고, 정선희는 “진짜 그렇다. 나는 생각만 더럽지 몸은 순결하다. 자신할 수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출처 : 조이뉴스24
정선희는 “다음 생이 있다면 막 살고 싶다”라면서도 “체력이 안 된다”라며 끊임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이어진 다음 영상에서도 이경실, 정선희, 강수정의 수다는 계속됐다.

강수정은 정선희에게 “언니 인기 많을 것 같다”라고 질문을 던졌고, 정선희는 “대한민국 남자들이 날 얼마나 무서워하는 줄 아냐”라며 이를 부인했다.
출처 : 마이데일리
정선희는 “나 정도 풍파를 겪어낸 여자는 거의 웬만한 도인 취급한다”라며 사별한 남편 안재환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경실은 “그 어려운 시기를 견뎌냈다고 남자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저 사람에게는 함부로 해서는 안 되겠다’라고 생각하는 거다. 새로운 연애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이어 “(안재환 사망 이후) 얘가 많이 놀라서 주변에서 소개를 시켜준다고 해도 안 받더라”라고 증언했다.
출처 : instagram@mbcjirasi
이에 정선희는 “정말 많이 놀랐다. 너무 무서우면 욕이 나오지 않냐. 나는 욕한다. 꺼지라고. 무섭다. 친절하게 다가오는 남자한테도 욕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정선희는 지난 2007년 11월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안재환이 이듬해 9월 스스로 세상을 떠나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았다.

당시 고정 프로그램 8개를 맡을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던 정선희는 모든 방송에서 하차, 이후 7개월의 공백 끝에 라디오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