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 실화?” 마지막 떨이하면서 가격 올린 현대차 신차 수준

국민차 차지한 그랜저
풀체인지 임박 시점에
현행 모델 가격 인상

풀체인지 임박한 그랜저
돌연 가격이 인상됐다
지난해는 역시 그랜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한 해였다. 2021년 국산차 판매 실적 1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그랜저의 판매 실적은 89,084대다.

 

선풍적인 인기를 휩쓸었던 그랜저, 이제는 풀체인지 모델이 임박한 시점이다. 하지만 현대차가 별안간 현행 그랜저 가격 인상을 발표했는데, 이를 두고 소비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과연 가격이 인상된 이유는 무엇일까?
글 김성수 에디터

[caption id="attachment_88731" align="alignnone" width="1024"] 현대 그랜저 실물 / 보배드림 ‘birinne’님[/caption]
2022년형 그랜저를
새로이 출시한 현대차
지난 11일, 현대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2 그랜저’를 출시했다. 신형 그랜저는 기존 그랜저 계약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이 한층 높였다.

 

2022년형 그랜저에는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전체 트림에 확대 적용하여 고객들의 관심을 한층 높였다. 특히 가장 많은 선택을 받는 르블랑 트림에는 상위 트림에만 적용되었던 스웨이드 내장재와 뒷좌석 수동커튼 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했다.

[caption id="attachment_88733" align="alignnone" width="1024"] 현대 그랜저 실내 / 네이버 남차카페 ‘자동차마니아1’님[/caption]
편의 및 안전사양도
한층 강화되었다
2022년형 그랜저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여러 안전사양을 르블랑 다음 상위 트림인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실내 사양을 강화한 르블랑 트림과도 뚜렷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그뿐만 아니라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트림별 매력적인 요소를 나름 갖추게 되었다.

[caption id="attachment_88727" align="alignnone" width="1024"] 현대 그랜저 실물 / 클리앙 ‘셔사마’님[/caption]
사양이 추가된 만큼
가격도 인상되었다
연식이 변경되며 새 사양이 추가된 만큼,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었다. 그랜저는 2.5L 가솔린, 3.3L 가솔린, 2.4L 가솔린 하이브리드, 3.0L LPG 모델이 있으며 프리미엄, 르블랑, 익스클루시브, 캘리그래피 4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LPG 모델의 경우 프리미엄과 익스클루시브 두 트림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2021년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인 2.4L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기준으로 가격을 살펴보면, 트림별 3,679만 원, 3,900만 원, 4,012만 원, 4,489만 원이던 기존 가격에서 3,787만 원, 4,008만 원, 4,204만 원, 4,606만 원으로 인상됐다.

[caption id="attachment_88728" align="alignnone" width="1024"] 현대 그랜저 실물 / 네이버 남차카페 ‘광주ll찬돌’님[/caption]
다양한 사양이 강화
아쉬운 반응도 상당
2022년 그랜저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대체 몇 %를 올리는 거냐. 이제 외제차는 천대받겠네”, “조만간 일본차가 더 싸게 나오겠다”, “매년 연식 변경하면서 중고차 시세 떨어지는 거 지겹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랜저의 풀체인지 모델이 출시가 임박한 상황에서 상품성을 강화하며 가격이 인상된 그랜저를 두고 아쉬운 반응이 상당하다. 다만 현행 그랜저가 지속적으로 사랑받은 모델이기에, 마지막으로 상품성을 최대한 강화한 모델이 출시되면서 비교적 낮은 사양의 트림에서도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는 점은 당장 그랜저를 구매하려는 소비자에게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을 듯하다.

“이 차 국뽕 그 자체였죠” 한국 아빠들의 영원한 드림카라는 국산차

국산차 위상 높은 요즘
생각이 나는 차량 하나
국산차의 시작 그 순간엔
현대차의 포니가 있었다
현시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세계 시장에서 갖는 위상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현대차와 기아는 유럽, 미국, 호주 등의 주요 해외 시장에 매년 차량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출한 차량들에 대한 현지 반응도 굉장히 긍정적인 상황이다. 이들이 갖는 높은 위상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은 역시 프리미엄 브랜드의 존재겠다. 현재 현대차그룹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통해 유럽 업체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완성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오늘은 국산 완성차 업체들의 현재가 아닌 과거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한다. 그간 과도기를 거쳐오며 성장을 반복해온 국산 완성차 업체들. 그 시작은 과연 어땠을까? 이들의 시작을 무작정 이야기하기엔 그 이야기는 너무나 길고 방대하다. 그러니 특정 차량을 콕 짚어 해당 차량을 통해 그들의 과거를 이야기해 보겠다. 그런 의미로 선택한 이번 시간의 자동차는 현대차 최초 독자 생산 모델이자, 국산차 최초의 독자 생산 모델. 바로 현대차의 포니다.

글 조용혁 에디터

현대차 그리고 국산차 최초
독자 생산 모델이었던 포니
현대차 포니는 1975년을 시작으로 1990년까지 생산됐던 현대차 최초의 독자 생산 모델이자 국산차 최초의 독자 생산 모델이다. 오해할 수 있는 게, 포니가 현대차의 첫 차량은 아니다. 현대차는 포니 이전, 포드 모터 컴퍼니와 협력 관계를 맺고 포드의 차량들을 국내에 들여와 라이선스 생산 방식으로 차량들을 들여와 판매해왔다. 이렇게 판매한 현대차의 첫 차량은 포니가 아닌 코티나였다.

아무튼, 다시 포니로 돌아가자. 포니는 현대차가 포드 모터 컴퍼니와 결별을 한 직후, 일본 기업 미쓰비시로부터 기술제휴를 받은 후에 나온 첫 차량으로, 미쓰비시 랜서의 후륜구동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라이선스 생산 방식으로 들여와 생산하기 시작한 차량이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미쓰비시 랜서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들여와서 만들었다니, 독자 생산 모델이라 말하기엔 뭔가 부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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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의 위대한 시작
그 내막에 대해 알아보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현대차의 독자 생산 모델이란 말을 조금 더 쉽게 설명해 보겠다. 독자 생산 모델이란 쉽게 말하면 현대차 순수 기술을 활용해 꾸린 생산 라인으로 생산한 차량이다. 즉 미쓰비시와의 기술 제휴로 랜서의 플랫폼, 파워트레인 기술을 도입했을 뿐, 차량 개발부터 양산까진 모두 현대차의 순수 기술력으로 진행된 것이다.

당시 현대차는 브리티시 레일랜드의 조지 틴불을 부사장으로 임명, 포니 개발의 사령탑으로 활용했다. 조지 틴불은 브리티시 레일랜드에서 모리스 마리나라는 차량 개발에 참여한 바가 있는데, 그가 모리스 마리나 개발에 참여해 쌓은 경험의 상당수가 포니에 그대로 적용됐다. 실제로 포니와 마리나는 서스펜션 설계 구조 등 기술적으로 상당 부분이 비슷하다. 또한 포니의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인 기업, 이탈디자인의 창업 디자이너인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담당했다. 현대차 포니는 이렇게 그 위대한 시작을 알렸다.

세상 밖으로 나온 포니가
세웠던 수많은 기록들
이렇게 세상 밖으로 나온 포니, 정확히는 포니1. 해당 차량에 대한 반응은 어마어마했다. 출시 첫해인 1976년에만 무려 1만여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수치냐면 해당 수치는 그해 한국의 자동차 판매량에 약 40%를 차지하는 수치였다. 이후 포니는 픽업, 왜건, 3도어 등의 다양한 차종으로 차량을 파생시켰고, 1980년에는 국산차 최초로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기도 했다. 여러모로 역사를 쓴 셈이다.

포니1은 또 다른 기록을 하나 더 가지고 있다. 국산차 최초로 해외 시장에 수출된 차량이란 기록이다. 1976년, 현대차는 남미에 있는 에콰도르에 포니1 5대를 수출하며 국산차 수출의 서막을 알렸고, 같은 해 바레인에는 8배 많은 수치인 40대를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1982년에 대대적인 변화를 거쳐 포니2로 페이스리프트 했고, 이후 1990년까지 생산되다 단종을 맞이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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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니의 또 다른 이름
아버지 세대의 영원한 드림카
현대차 최초의 독자 생산 모델이자, 국산차 최초의 독자 생산 모델이었던 포니. 각종 엄청난 기록을 보유한 만큼, 포니가 가진 헤리티지 역시 상당하다. 현대차로선 포니가 갖는 헤리티지가 정말 소중한 자산일 것이다. 포니의 헤리티지는 30여 년이 지난 현재에 와서 화려하게 부활하게 됐는데, 이를 이어받은 차량이 여러분들도 잘 아는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다.

우리 아버지 세대는 어렸을 적, 지나가는 포니를 바라보며 어른을 꿈꿔왔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대차 포니는 아버지 세대들의 영원한 드림카로 자리하는 차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현대차는, 그리고 다른 국산차 업체들은 수많은 차량들을 개발하고 생산할 것이다. 그들의 위상이 높아져 가면 갈수록, 포니가 갖는 상징성은 그 빛을 잃지 않고 더 반짝이지 않을까?

진짜 지독한 놈들입니다..한국 1등 자동차 기업 몰아낸 이들의 정체

현대, 기아차 중고차 판매
내년 5월로 판매 연기
아쉽지만 수용하기로
[caption id="attachment_40205" align="alignnone" width="1200"] 더팩트 / 정의선회장[/caption]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오랜 기간동안 대기업의 진출을 응원했던 시장이 있었다. 그곳은 바로 중고차 시장이었는데, 지난 28일 중고기업사업조정심의회를 통해 발표한 현대, 기아차에 대한 중고차 사업조정 결과가 발표되었다.

발표된 결과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중고차 시장 선진화에 대한 그동안의 소비자 요구와 국내산의 수입산과의 역차별 해소 필요성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결정”이라면서 비판했는데, 어떤 결과이기에 이렇게 비판하게 되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결국 1년의 유예기간을 갖는
중고차 시장
[caption id="attachment_40208" align="alignnone" width="1024"] 중앙일보 / 대기업 중고차 판매 반대 시위[/caption]

28일 저녁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에서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판매업 진출을 결국 1년 유예기간이 주어져, 내년 5월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사업조정 권고안이 의결되었다. 하지만 내년 1월부터 5,000대씩 인증 중고차 시범 판매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5월 1일 이후에도 제약은 있다. 2023년 5월 1일 사업 시작으로 2024년 4월 30일까지 현대차는 2.9%, 기아차는 2.1%로 중고차 판매 대수를 제한시켰다. 그다음 연도에는 4.1%, 2.9%로 현대, 기아차 각각 소폭 증가한 판매 대수를 판매할 수 있다.
9년간 악화된 상황
정부가 시장 경제 간섭

결정된 결과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는 쪽은 중고차 업계 쪽밖에 없는 상황으로,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대기업 진출을 바라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정부는 중고차 시장의 편을 들어준 셈이다. 중고차 매매업계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이라는 보호 아래에 2013년부터 6년간 개선의 여지가 있었지만, 결과는 소비자들의 외면뿐이었다.

결론적으로 정부는 다수의 소비자가 아닌 소수의 중고차 매매 업계를 감싸준 셈이다. 또다시 1년이라는 유예기간으로 중고차 업계는 얼마나 변화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은 “뿌리뽑기 힘든 허위 매물과 서비스 개선 여지는 이미 6년간 바뀌지 않고 악화된 수준으로, 더 짧은 1년 안에 변화하긴 어렵다”라고 말했다.

중고차 시장에 대기업 진출 여부 결과를 알게 된 네티즌들의 반응을 좋지 못했다. 이미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응원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바라보았지만 3년의 기다림이 연장된 셈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몇십 년간 공공연하게 서비스가 엉망인데, 1년 만에 그들이 바뀔 수 있냐”라며 중고차 시장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정부가 오히려 시장을 감싸는 것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라면서 “썩은 상처를 도려낼 생각하지 않고 그저 방치한다”라면서 소비자들의 안위에 대해 걱정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과연 GV80이 960만 원에 팔리는 그들의 시장이 정상적인지 다시 한번 의문이 든다.

“양아치들이었네” 역대급 매출 찍고도 욕먹고 있는 현기차, 이유 살펴보니…

현대차와 기아 매출 발표
판매량 줄고 매출 증가
네티즌 반응 이어져

최근, 기아와 현대차의 1분기 매출 실적이 공개돼 큰 화제다.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을 끌어내 가는 대표 자동차 기업인지라 사람들의 관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나, 이번 매출 발표에서 현대차와 기아 모두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매출과 영업 이익은 확대되어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크다. 무리한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돈을 가져갔다는 의견이 많은데,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판매량은 줄었지만
최대 매출 달성
[caption id="attachment_21405" align="alignnone" width="1024"] 매일노동뉴스[/caption]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 1분기 부품난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겨 판매량이 10만 대가량 줄어들었다. 그런데도 현대차와 기아 모두 시장의 컨센서스를 넘어선 실적을 달성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현대차의 1분기 판매량은 90만 2,94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감소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 16.4% 확대됐다. 1분기 기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한 것이다.
기아 또한
역대 최대 실적

기아는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1분기 영업 이익이 1조 6천 6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이 도입된 이후 달성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며,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8조 3천572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기아 또한 부품 수급 차질, 원자잿값 상승 등의 문제로 판매량이 전년보다 0.6% 줄어든 68만 5천739대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만 봤을 때는 6.5%나 감소한 수치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 증가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분석한다.
“얼마나 가져간 거냐”
원성 이어져
[caption id="attachment_21474" align="alignnone" width="1024"] 연합뉴스[/caption]

현대차와 기아의 매출 소식을 들은 대부분의 네티즌은 “저 말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등쳐 먹었단 이야기 군”, “결론은 비싸게 팔아서 많이 남긴 거네”, “호구들에게 비싸게 바가지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현대 이제 세계적 수준의 전기차로 시장점유율 1위 국민으로서 기대한다”, “응원한다. 반도체처럼… 일어나라…”, “제네시스 G80 타고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 등 응원하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도 존재했다.

“죄송합니다 인정합니다” 일본 언론이 아이오닉 5 손들어준 상황

“일본차보다 좋아”아이오닉 5 호평토요타 닛산과 비교당해

“주행거리도 길고 가격도 저렴하다” 일본의 유명한 경제지 닛케이신문에서 최근 아이오닉 5에 대해 내린 평가다. 그들은 토요타, 닛산의 전기차와 현대 아이오닉 5를 비교하며 자국 차를 치켜세우기보단 오히려 현대차를 높게 평가해 주목받았다.
해당 소식은 국내에도 기사로 전해져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는데, 의견들이 크게 엇갈리고 있어 오늘 한번 소개해 보려 한다. 기사를 접한 여러분들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다.
글 박준영 편집장

약 10년 전 일본서아픔을 겪었던 현대차
현대차의 일본 시장 재진출 소식이 스멀스멀 들려올 때, 솔직히 기대보단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었다. 이미 현대차는 과거 일본 시장에서 아픔을 겪은 적이 있으며, 애초에 일본 자동차 시장 자체가 내수시장이 워낙 활성화된 곳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대차가 10년 전과 비교하면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이 맞다. 그런데도 일본차 시장 내부를 들여다보면 수입차보단 내수 브랜드들의 비중이 압도적이며, 더군다나 일본 내 브랜드 이미지가 그리 좋지 않은 현대차이기에 기대보단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재진출 관련 기사에도부정적인 반응이 지배적
실제로 일본 현지에서 현대차 재진출 관련 기사들이 올라가자 일본 네티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연이어 쏟아냈다. “현대차는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이다”라는 반응부터 “너희들은 자존심도 없는가? 노 재팬이라면 일본에서의 판매는 꿈도 꾸지 말라”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현대차를 타고 있는 일본 현지 오너들의 차량 평도 그리 좋지 않았다. 그랜저 TG 같은 경우는 저렴한 가격에 6기통 고급차를 탈 수 있지만, 여유가 있으면 탈 이유가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었고, NF 쏘나타는 “이거 미국에서 일본 차로 속여 파는 그 차 아니냐”라는 반응까지 쏟아질 정도로 평이 좋지 못했다.

이러나저러나재도전은 시작됐다
그럼에도 현대차는 정면 돌파를 선언하며 과감히 일본차 시장 재진출을 선언했다. 2020년 6월 일본 공식 트위터를 개설한 뒤 꾸준히 아이오닉 5와 넥쏘를 알리더니 결국 시장 진출은 현실이 됐다. 현대차는 공식 진출을 알리는 기자회견에서 “고객들과의 인연을 생각하며 12년 만에 일본 시장에 다시 현대차를 선보인다”라며 인사했다.
이어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전기차’와 ‘온라인’을 강조했다. 시대적인 흐름인 ‘탈탄소화’를 강조하며 이에 맞는 신차 아이오닉 5와 넥쏘를 선보였다. 아직 일본 자동차 시장은 전기차 보급률이 1%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매우 많은 것으로 알려져 패스트 팔로워 전략을 택했다는 평을 받았다.
[caption id="attachment_86494" align="alignnone" width="940"] 아이오닉5를 리뷰하는 일본 유튜버 / 유튜브 ‘LOVECARS!TV!’[/caption]
“일본차면 환영했을 것”긍정적인 반응의 연속
판매는 100% 온라인으로 하겠다고 선언한 현대차는 이후 일본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 자동차 기자들에게 시승차를 제공했다. 이어 다양한 아이오닉 5 리뷰 영상들이 업로드됐으며, 이들이 남긴 평가가 주목받았는데 한 유튜버는 “이 차가 토요타나 닛산으로 나왔다면 기뻐 날뛰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일본에서 이런 차를 만들지 못해 아쉽다”라는 반응까지 보였다. 현대차가 제공한 시승차를 타고 남긴 후기인 것을 어느 정도 감안해야겠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반응의 연속이라 이는 한국에서도 화제가 됐다.
[caption id="attachment_86495" align="alignnone" width="1024"] 아이오닉5를 리뷰하는 일본 유튜버 / 유튜브’E-CarLife with 五味やすたか’[/caption]
과거였다면 대차게 까였을 현대차에 칭찬이라니 화제가 될 만도 하다. 물론 모두가 긍정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영상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매력적인 차는 맞지만, 굳이 토요타 닛산을 두고 현대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 “아이오닉 5는 너무 커서 일본에서 타기엔 주차가 불편할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일본 닛케이 신문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는 것이다. 최근 보도를 통해 “일본 메이커들이 선보이는 전기차와 비교하면 아이오닉 5 배터리 용량이 작거나 동등하면서도 주행거리는 더 길고, 가격은 더 싸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일본 현지에서의 평가가 이 정도라면 “이번엔 뭐가 좀 먹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기대를 품어볼 수도 있다.

500명 시승은중요한 DB가 아니다
하지만 반응이 어떻든 실제로 중요한 건 판매량이다. 제아무리 반응이 좋더라도 판매량이 이를 뒷받침해 주지 못한다면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할 거니깐 말이다. 현대차는 일본 현지 진출 이후 여러 보도자료를 내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최근엔 출시 한 달 만에 500명이 아이오닉 5를 시승했다는 보도자료가 나왔는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500명이 계약했다 해도 모자랄 판에 500명 시승한 걸 자랑이라고 쓰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현대차는 정말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리겠다. 오토포스트 이슈플러스였다.

“현대차 VS 기아차” 올해 매출 비교하니 충격적인 결과 드러났다

현대차와 기아차 매출 비교
현대차는 매출 증가 주춤
기아차는 다른 모양새 보여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가는 기아차와 현대차의 올해 실적이 공개됐다. 최근 기아차와 현대차는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를 뛰어난 퀄리티로 출시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두 기업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과연 올해 기아차와 현대차의 실적 현황은 어떠한지 자세히 알아보자.

현대차와 기아차 이익 규모
서로 다른 양상
현대차의 올해 1분기 이익 규모는 전년 동기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조 6,5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0.09%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부진했던 현대차와는 달리 기아차는 올해 1분기 매출 컨센서스가 9.8% 늘어나 총 18조 2,158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컨센은 지난해에 비해 15% 증가한 1조 2,388억 원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해외 판매 역시 10% 하락한 현대차와 달리 0.7%만 감소했다.

[caption id="attachment_37917" align="alignnone" width="1024"] 오마이포토 /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본사 건물[/caption]
전쟁으로 인한 생산 중단
부품난도 영향 커
현대차의 실적 하락은 공급난으로 인한 생산량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현대차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 공장 가동을 중단한 상태.

코로나19 확산 역시 현대차에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이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 생산에 필수적인 부품을 공급받지 못했으며, 공장 가동까지 중단되면서 생산량이 급감했다.

[caption id="attachment_37921" align="alignnone" width="1024"] 현대차 /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caption]

현대차와 기아차의 실적 소식을 들은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어서 코로나와 반도체 수급 문제가 해결되길”, “난항이 있었나 보군요”, “현대와 기아 실적 차이 꽤 나네”, “올해는 변수가 많았던 듯” 등 현대차와 기아차의 실적 결과에 놀라는 반응과 공급난에 유감을 표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현대차는 정말 다른 기업에 비해 느린 것 같아요”. “차 값 더 올리는 거 아니냐”, “답답한 일이다.”, “참 어설프게 일한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존재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완성차 업체 현대차와 기아차의 2022년 실적도 기대해 보며 글을 마친다.

“더는 못 참겠네요” 현기차에서 결함 발생하는 와중 일본 기업이 내세운 파격 조건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는 현대와 기아다. 그런데 점유율과 완성도가 비례할까? 안타깝게도 그건 아닌 것 같다. 현대와 기아에서 결함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완성도 높은 자동차를 찾기 시작했다. 하필이면 그 완성도 높은 차 중에 하나가 일본차다. 그런 와중에 일본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파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