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틀맨 사망하고 매일 괴로워하던 거북이 멤버, 감탄할만한 근황 전했다

거북이 출신 금비, 임신 소식
럭셔리 신혼집 생활 공개도
거북이 해체 후 힘들어해

[caption id="attachment_69423" align="alignnone" width="720"] tvN ‘프리한 닥터 M’[/caption]

 

혼성그룹 거북이 출신 금비(손연옥)가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금비는 23일 tvN ‘프리한 닥터 M’에 출연해 임신 소식과 신혼집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올해 3월에 결혼했다. 사실 결혼을 발표했을 당시에 임신 초기여서 많은 분께 소식을 전하지 못했는데 제가 곧 엄마가 된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금비는 “주변에서 출산한 친구들을 보니까 튼살도 생기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더라. 저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라며 “홍현희 님도 임신 중이신데 좋은 유지 관리법이 있으면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의뢰하게 됐다”며 출연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꿀 피부 임신 체질”, “건강관리 잘하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이쁜 아기 낳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caption id="attachment_69424" align="alignnone" width="720"] Instagram@geum_b[/caption]

 

현재 금비는 남편과 함께 부산에서 거주 중이라고 한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해운대 바다를 걸으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편은 임신 때문에 아침마다 다리가 붓는 금비에 직접 다리 마사지를 해줘 이목을 끌었다.

앞서 금비는 지난 3월 부산 모처에서 결혼식을 했다. 금비의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6살 연상의 사업가라고 한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1년간 교제 끝에 결혼했다.

금비는 결혼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이란 막연한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늦은 나이에 만난 만큼 서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결혼식은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양가 부모와 가까운 지인들만 함께 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caption id="attachment_69425" align="alignnone" width="720"] tvN ‘프리한 닥터 M’[/caption]

금비는 이번 방송에서 럭셔리한 신혼집도 공개했다. 금비가 거주하는 곳은 해운대와 광안리가 한눈에 보이는 고층 아파트였다.

광안대교가 내려다보이는 73층 신혼집 뷰를 자랑해 홍현희는 “집에만 있어도 태교가 될 것 같다”고 했다.

MC들은 넓은 침실과 샹들리에 조명이 장식된 부엌 등을 보면서 감탄을 금하지 못했다. 김소영은 “집이 호텔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caption id="attachment_69426" align="alignnone" width="720"] 스포츠경향[/caption]

한편 금비는 지난 2001년 4인조 혼성그룹 레카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2003년 거북이 메인보컬로 재데뷔하면서 ‘사계’, ‘왜 이래’, ‘빙고’, ‘비행기’ 등 곡을 발매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08년 4월 거북이 리더 터틀맨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그룹 활동에 문제가 생겼고, 금비는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 2011년 이강이 합류하며 그룹을 재결성했으나 5개월 만에 팀을 해체했다.

금비는 그룹 해체 후 힘든 생활을 이어 갔다고 한다. 그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해체 후 데뷔 준비하는 연습생 친구들 보컬 트레이너도 했고, 병원에서 평범한 직장생활도 하면서 지냈다”고 밝히며 평범한 직장생활이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그는 “한 6개월은 매일 울었던 것 같다. 적응하는 것도 힘들고 여러 가지로 너무 힘들었다. 근데 제 인생에서 직장생활을 했던 3년 반이라는 시간이 저에게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전했다.

이후 금비는 2019년 연예계 활동을 다시 시작했고, G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현재 배우 및 가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