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행방불명설 돌던 이근의 상태, 외교부가 직접 확인했더니…

이근 사망설 부인하는 근거들 올라와한 네티즌, 태상호, 외교부 증언이근, 15일 오후 생존 신고로 사망설 일축
출처 : 트위터
출처: MLB파크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의 사망설이 퍼지고 있어 이를 부인하는 근거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를 캡쳐한 사진을 올리며 이근이 살아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네티즌은 커뮤니티에 ‘이근 안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시했다.
사진을 보면 작성자는 ‘무사히 어서 와’라는 글귀와 함께 이근을 그린 팬아트에 이근을 태그했다. 인스타그램 DM 특성상 메시지를 읽으면 ‘읽음’이라고 표시가 되는데 ‘6시간 전에 읽음’ 표시가 떠 있어 계정을 도용 당한 것이 아니라면 이근이 살아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출처: 유튜브 ‘태상호의 밀리터리톡’
이근과 친분이 있는 태상호 종군기자는 이근이 살아있다고 직접 밝혔다.
태상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근 근황,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온 소식’의 영상을 게시했다. 그는 이근의 사망설이 만연하게 퍼져 현지에 있는 지인들에게 그의 소식을 물어봤다고 전했다.
동양인 의용군 중 사망했다는 소식이 있어 그게 이근일 것이라는 우려도 했지만, 다행히 아무 탈 없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쓸데없는 루머를 만들지 말고 그 정성으로 생산적인 일을 하라”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출처: 뉴스1
외교부도 “현재까지 우리나라 국민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즉 이근의 신변에 이상이 없음을 드러낸 것이다.
외교 당국은 간접적인 방식으로 이근 대위 일행의 신변과 우크라이나의 동향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instagram@rokseal
하지만 정의감을 가지고 우크라이나로 향한 이근은 한국으로 돌아올 시 처벌을 면할 수 없다.
국가에서 지정한 여행 금지 국가에 들어가면 범죄자로 취급 받고 1년 징역 혹은 천 만원 이내의 벌금으로 처벌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외교부는 이근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여권 무효화 등 행정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출처: instagram@rokseal
한편 이근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망설, 행방불명설 등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두 개의 게시물을 올렸는데 하나는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2계’에서 온 메신저 캡쳐본, 다른 하나는 자신의 상황을 나열한 글이다.
자신의 대원들은 모두 철수했으며 본인만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다는 소식이다. 글 말미에는 ‘내용 곧 삭제한다’라고 적혀 있었고 현재 해당 글들은 삭제된 상태이다.
손승현 에디터  |  songsh@fastviewkorea.com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1 좋아요 0 감동이예요 0 화나요 0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