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삼형제 입양하려고 ‘3000만원’ 들여 집까지 지은 집사

길고양이 삼형제 만난 일본인 유튜버 입양하려 했지만 부모님 반대로 무산 결국 마당에 따로 집 지어 독립하기로 결정 길고양이 삼형제 입양 완료 여러 가지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입양하는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지금 소개할 일본인 유튜버 역시 밖에서 생활하는 길고양이 삼형제를 입양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고양이들을 입양하기 위해 집까지 지었다는데요.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 지난해 9월 일본인 유튜버 유이뿅은 친언니의 운전 연습을 도와주기 위해 나섰는데요. 이날 차를 몰고 교외로 떠난 유이뿅은 그곳에서 고양이 삼형제를 만나게 됐죠. 두 고양이 형제는 사람의 손길을 피하지 않고 애교를 부리는 등 살가운 모습을 보였는데요. 다만 다른 한 고양이는 멀리 떨어져서 경계를 늦추지 않았죠. 유이뿅은 다음날도 고양이 삼형제를 만나러 갔는데요. 아이들이 먹을 간식도 들고 찾아가 교감을 쌓았죠. 이날 역시 경계를 늦추지 않던 한 고양이만 유이뿅에게 다가오지 않았고 다른 두 고양이는 차에 올라타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고양이들의 모습에 유이뿅은 입양을 결정했는데요. 하지만 부모님은 “절대 안 된다. 입양할 거면 차라리 독립해라”라며 극구 반대하고 나섰죠. 이에 유이뿅은 언니와 독립해 고양이를 입양하겠다고 선언했죠. 언니와 고양이들과 함께 살 집을 찾아 나선 유이뿅, 그러나 짧은 시간에 원하는 집을 찾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 유이뿅은 한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냈는데요. 30평가량 남짓한 마당에 집을 짓기로 결정한 겁니다. 그렇게 유이뿅은 캠핑카를 사기 위해 모아둔 3,000만 원을 탈탈 털어 마당에 고양이들과 함께 살 집을 지었습니다. 도배도 하고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캣타워 등도 직접 설치했는데요. 집에 온 고양이 삼형제 역시 유이뿅의 선물에 감동한 건지 너무나도 행복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고양이 입양을 극구 반대하던 부모님은 직접 캣폴을 설치해 주고 마당에 잔디도 깔아주는 등 따뜻한 모습을 보였죠. 고양이 삼형제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유이뿅은 최근 국내에 입국했는데요. 혼자 입국하면 행여 고양이 삼형제가 외로워할까 모두 데리고 입국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이런 유이뿅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하나도 아니고 셋이나 입양하다니 정말 대단하다”라며 감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괄 출처 : Youtube@유이뿅YUIPYON 패스트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