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모임 나가면 위축된다는 트로트 여왕 “사실은요…”

‘다시 언니’ 출연한 장윤정
늦둥이 딸 키우는 50대 워킹맘 사연
장윤정 “나이 자체로 위축” 공감

출처: 인스타그램@do_announcer

 

지난 25일 tvN STORY ‘다시 언니’에서 중학생 늦둥이 딸을 키우는 50대 워킹맘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장윤정이 이야기에 공감하며 “학부모 모임 나가면 위축된다”고 토로해 관심이 쏠렸다.

이날 사연자로 등장한 54세 이세라 씨는 20년 차 워킹맘이며, 20대 중반에 첫째와 둘째를 낳은 뒤 30대 후반에 늦둥이 딸을 얻은 삼 남매의 엄마이다.
출처: tvN STORY ‘다시 언니’

이세라 씨는 딸에게 친구 같은 엄마가 되기를 꿈꾼다며 그러기에 현재 가장 큰 고민은 거친 피부와 트러블이라고 밝혔다.

피부가 많이 건조하다는 그녀는 “회사에서 다들 (피부를 보고) 깜짝 놀란다. 자꾸 이야기를 들으니까 나도 기분이 다운되더라”라며 주변 시선에 의해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언니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친구들 엄마처럼 조금 더 젊어 보였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외면과 내면 모두 완벽한 엄마이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출처: tvN STORY ‘다시 언니’

 

이를 들은 장윤정은 “나이를 계산해 보니 내가 둘째(하영이)를 낳은 나이와 똑같다”며 사연자의 말에 공감을 표했다.

그녀는 “나도 엄마들 모임에 가면 언니다. 이게 약간 나이 자체만으로 위축될 때가 있다. 나이가 많은 게 싫은 것보다 나이가 표시 나는 게 싫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박만현 스타일리스트는 장윤정의 말에 “(엄마들이) 학교 모임에 가면 친구들끼리 비교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인지) 어머님들이 나이가 들어 보이면 그에 대한 스트레스를 의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한다” 덧붙여 요즘 추세를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출처: KBS2 ‘배틀트립’
한편 장윤정은 2013년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법적으로 부부가 된 이후 2014년 6월 첫째 도연우 그리고 2018년 11월 둘째 도하영을 낳아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출산 후로도 ‘내일은 미스터트롯’, ‘노래가 좋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장윤정은 현재 tvN STORY ‘다시, 언니’에서 MC로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