렐루 서점부터 모루 공원까지, 포르투 여행 1일 추천 코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총 열 군데의 대표 명소들을 돌아볼 수 있는 포르투 여행 1일 추천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포르투는 여행자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가 시내 중심에 모여 있어 대부분의 명소를 하루 만에 돌아볼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명소를 정복하고, 나머지 일정은 편안한 마음으로 개인의 취향에 맞게 여행하는 걸 추천해요. 효율적인 동선을

발트3국의 아름다운 수도 리가 여행

안녕하세요? 엔데믹 시대의 여행을 연재하게 된 에디터 휘서입니다. 네 번째 시간은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로 떠납니다. 라트비아는 발트3국 중 중앙에 위치한 나라로 인구는 184만 8,834명(2022), 면적은 645만 9,400㏊인 나라입니다. 보통 발트3국은 한 번에 여행하시는데요. 작은 세 나라가 남북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어 이동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북쪽인 에스토니아에서 시작해 아래로 내려가거나 남쪽인

에어비앤비, 나홀로 여행객 위한 새로운 서비스 공개

세계 최대 숙박 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가 1인 여행자들의 안전한 여행을 돕기 위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한다.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하며 안전 전문가의 팁을 확인할 수 있고, 여행 일정을 지인들에게 쉽게 공유하는 ‘원터치 공유’를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사진=unsplash 에어비앤비는 지난 13일(현지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1인 여행객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여행+사람]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에서 보인 이야기의 원천은?

​ 심리학 고전 중에 로버트 치알디니가 쓴 ‘설득의 심리학’이란 책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6가지 법칙이란 부제로도 유명하다. 그중 4번째인 ‘호감의 법칙’은 인간이 갖는 좋은 감정이 결국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는 개인에게도 나아가 모든 대상에게 유효하다. ​ 호감의 법칙의 좋은 예로 터퍼웨어 파티를 꼽는다. 파티를 여는 이가

2년 만에 빗장 푼 日, ‘반쪽짜리 개방’ 비판받는 이유

일본이 외국인의 관광 비자를 재개했으나, 까다로운 입국 절차와 코로나-19 지침으로 인해 반쪽짜리 개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 – unsplash
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6월 10일 일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경을 재개방했다. 일본은 고령화에 따른 코로나 감염 취약도로 인해 강경한 봉쇄를 이어왔지만, 국제적 코로나-19 진정세 및 타 G7 국가의 행보에 발맞추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개방은 코로나 위험도가 낮은 98개 국가 및 지역을 대상으로 한정되며 가이드를 동반한 단체 관광객으로 제한된다.

2년 만의 재개방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기존 미국, 한국, 태국 등 68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여행이 허용된 것에 반하여, 모든 관광객에 비자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또한, 까다로운 비자 신청 절차로 인하여 비자 취득에는 최대 3주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정상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여행사 중 한 곳은 일본 비자 신청 절차에 따른 혼선으로 인하여 6월 출발 상품을 취소한 바 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조치는 일본 내 여행업계 내에서도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일부 일본 여행사에서는 인바운드(외국인 국내 관광) 관광객 대상 투어를 중단하는 등의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사진 – flickr
까다로운 방역수칙 또한 걸림돌이다. 모든 관광객은 입국자 추적 시스템(ERPS)에 등록해야 한다. 확진될 경우 여행사 이름과 함께 행동 이력이 공개되는 것이다. 더하여 코로나-19 확진에 대비한 보험 가입이 필수로 요구되며, 모든 일정에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일본 여행의 경우 자유여행 수요가 높은 것에 반해 패키지여행에 한해서 개방된 부분도 지적된다. 개별 관광을 위해서는 무비자 입국이 필요한데, 이는 7월 중 예정된 일본 참의원 선거 이후에야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글 = 정윤지 여행+ 인턴기자
검수 =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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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터키 음식 톺아보기 Part.2

메르하바! 시원했던 5월이 지나고 이제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백종원 선생님도 극찬했던 터키 음식들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직 맛있는 음식들이 더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도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터키 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흑해 특산품! 함시(Hamsi)

함시는 터키 사람들이 즐겨먹는 생선인데요, 그 이름을 찾아보니 영어로는 유러피안 앤초비(European Anchovy)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함시는 멸치입니다. 우리가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멸치와는 다르게 함시는 몸집이 조금 더 큰 멸치입니다. 저도 처음에 봤을 때에는 멸치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꽤나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멸치의 사촌정도 되는 함시. 흑해에서 주로 잡히며 별미로 여겨지고 있다
터키는 정말 축복받은 땅이 분명한데요, 광활한 평야가 있어서 전 국민들을 충분히 먹여 살릴 만큼의 곡물이 재배되고 있고 터키 영토의 3면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생선들도 정말 많습니다.

터키 여행 중에 흑해에 있는 트라브존(Trabzon)에 잠깐 머무른 적이 있었습니다. 트라브존은 과거 멸망한 동로마제국의 잔존 세력들이 남아서 이슬람 세력에 대항하던 도시였습니다. 또한 트라브존은 터키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아주 큰 도시 중 하나입니다.
터키 북쪽의 흑해에 위치한 트라브존
이스탄불에서 15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트라브존에 도착해서 몸과 마음이 지쳤었는데요, 마침 여행을 같이 다닌 지인의 친구가 식당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식당은 골목길에 자리하고 있어서 찾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메뉴는 함시 단 하나만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친절한 아저씨 두 분은 저희가 주문하자마자 냉장고에서 함시를 꺼내서 튀겨주셨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들은 그 과정을 친절하게 보여주셨는데요, 정말 아무 비법 없이 튀김옷을 입혀서 소금 간을 한 뒤 엄청나게 많은 양의 샐러드와 함께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터키니까 빵은 기본! 저희는 첫 입을 먹자마자 정말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단순히 튀긴 생선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다니요. 거기다가 같이 먹기에 완벽했던 신선한 샐러드까지. 빵과 함시 그리고 샐러드는 완벽한 삼합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simple is the best! 간단하게 튀긴 함시만으로 충분합니다!
저는 지금 가장 먹고 싶은 터키 음식이 뭐냐고 묻는다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트라브존의 함시 튀김을 다시 먹고 싶다고 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터키 흑해 도시로 가신다면 꼭! 함시 튀김을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터키에서 해장을 원한다면? 켈레 파챠(Kelle Paca)

터키 여행에서 한국의 맛을 원하신다면 켈레 파챠를 추천해 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켈레 파챠는 양 혹은 염소의 머리고기 혹은 다리 살을 이용해서 만든 국물 요리입니다. 터키, 아르메니아, 조지아 등 캅카스 지역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터키를 여행하다 보면 쉽게 볼 수 없는 국물 요리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반갑다고 할 수 있을까요.
한국인에게 안성맞춤인 국물요리, 켈레 파챠
Kelle는 터키어로는 말 그대로 동물의 머리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Paca는 동물의 내장 등으로 만든 수프를 의미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마치 한국의 소머리국밥 혹은 선지 국밥 같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레시피는 1700년대부터 널리 알려져서 아직까지도 터키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켈레 파차는 주로 현지인들이 감기에 걸리거나 몸이 아플 때에 자주 먹는다고 합니다. 비타민이 가득하며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필자는 처음에 지내던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추천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이스탄불의 이집션 바자르(Misir Carsisi)의 옆 골목의 수많은 사람들을 헤쳐가다 보면 터키의 전라도라고 할 수 있는 가지안테프(Gaziantep) 식당을 찾을 수가 있었는데요, 음식의 비주얼이 흡사 우리나라의 도가니탕 혹은 소머리국밥청럼 생겼답니다. 진정하고 수저를 떠서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거기다가 빵을 찢어서 올려 국물에 적셔 먹으시면 진짜 터키 사람들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따끈한 밥이 생각나는 켈레 파챠
터키에서 혹시 한국 국물 요리가 그리우시거나 숙취에 고생하셔서 해장이 필요하실 때는 켈레 파챠를 기억하시고 한번 시도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 내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코코레치(Kokorec)

코코레치는 발칸 반도에 있는 국가들과 현재의 터키를 지칭하는 소아시아에서 즐겨 먹는 내장 음식인데요, 어린 양 혹은 염소의 내장을 주로 사용해서 그릴에 익힌 뒤 빵과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역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입니다.
내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취향 저격! 코코레치
멀리 가면 동로마 제국 시절부터 그리스인들이 즐겨 먹었다고 하며 현재에 와서는 1920년의 터키의 작가인 오메르 세이페틴(Omer Seyfettin)이 이스탄불 식당에서 일하는 그리스인 요리사에게 이 요리를 소개를 받은 뒤로부터 현대 터키에 잘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장을 잘 씻어서 레몬, 올리브오일, 오레가노, 소금, 후추, 식초와 함께 간을 한 뒤 꼬치에 꽂아서 로티세리(Rotisserie) 방식으로 구워냅니다. 마치 한국의 전기구이 통닭을 만드는 것처럼 말이죠.

고기가 익은 뒤에는 칼로 작게 썰어서 빵과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나 빵 없이 그 자체로도 먹는다고 합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 보니 터키 사람들에게도 먹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나 봅니다. 하지만 위에 함께 들어가는 재료들을 보면 많은 향신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좋은 식당만 만나신다면 특유의 내장 냄새가 덜 나는 코코레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는 비위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닌데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는데요, 순대나 곱창 같은 내장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추천드리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4. 식사의 마무리는 터키식 디저트인 바클라바(Baklava)와 따뜻한 살렙(Salep)!

터키는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뿐만 아니라 후식으로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터키의 디저트는 설탕에 전분을 섞고 다양한 재료들(땅콩, 아몬드, 초콜릿,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등)을 넣어서 만든 터키시 딜라이트(Turkish Delight, 터키어로는 로쿰 Lokum)이 있습니다.
터키시 딜라이트, 로쿰.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져가는 터키 대표 디저트
그러나 로쿰 말고도 달콤함을 책임질 또 다른 디저트가 있는데요, 바로 터키식 패스트리인 바클라바입니다. 바클라바가 탄생한 기원은 고대 그리스에 다른 디저트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하기도 하며, 어떤 글에서는 로마 제국 시절에서부터 탄생했다고는 하나 정확한 시기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터키식 패스트리인 바클라바에서는 달콤함과 고소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오스만 제국 시절에 제국의 황제인 술탄(Sultan)이 이슬람 명절인 라마단 기간에 국가의 특수부대 격인 예니체리(Janissaries)에게 하사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필로 패스트리(filo pastry)를 겹겹이 쌓아서 설탕과 우유 그리고 각종 견과류들을 조합해서 만드는 바클라바는 오븐에서 나온 뒤에 설탕 시럽, 꿀 등을 그 위에 또 부어서 완성합니다. 이 과정만 들어도 정말 달다는 생각이 들죠? 실제로도 엄청나게 달콤하답니다. 그래서 웬만큼 단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니면 소량만 먼저 주문해서 드셔보시고 입에 맞으시면 더 추가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디저트를 주문하셨다면 같이 먹을 음료를 주문해야겠죠. 저는 살렙(Salep)을 추천드립니다. 살렙은 난초의 덩이줄기를 이용해서 만든 가루를 통해서 만들 수 있는 터키에서 대중적인 음료 중 하나입니다. 이 가루는 터키식 아이스크림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돈두르마(Dondurma)를 쫀득하게 만드는데 쓰이는 걸로도 유명합니다.
감기몸살에 제격인 터키식 밀크티인 살렙
살렙 가루를 주로 따뜻한 우유에 타서 먹으며 가니시로는 계핏가루가 들어가서 감기나 몸살에 걸렸을 때에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겨울에 터키를 여행하다 보면 자주 생각나는 음료입니다. 마트에 가면 티백처럼 개별 포장이 되어있는 기성품들이 많으니 터키에서 돌아올 때 좋은 선물 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우유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권해드리고 싶은 음료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그나마 한국 분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터키 음식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호불호는 갈릴 수 있으나 한 번쯤은 꼭 시도해 보시고 여행에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시간이 없어서 소개해드리지 못했던 터키식 피자인 피데(Pide)와 라흐마준(Lahmacun)도 굉장히 맛있으며, 지역마다 레시피가 다른 수많은 종류의 케밥들 역시 터키 여행을 가게 되신다면 한 번쯤 드셔 보시면서 음식에 대한 견문을 넓혀 보시는 건 어떨까요?
터키식 피자인 피데. 피자와는 또 다른 맛이다
불타는 금요일인 만큼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테세큘 에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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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휴양하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와인 추천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와인을 사랑하는 무디타매거진 에디터 “Colin 콜린”입니다.

훌쩍 올라간 평균 기온, 습한 공기, 뜨거운 태양. 본격 여름이 시작된 6월입니다. 이맘때쯤이면 우리는 휴가, 여행 등을 떠올리게 되죠.

혹시, 제주도 가시게요?

5월을 통째로 야근과 주말 근무에 헌납하던 어느 날, 이 날씨에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 거의 울며 책상을 박치고 나와 무작정 제주도행 비행기를 탄 적이 있습니다. 쌓인 일을 내던지고 나온 그곳엔 기가 막힌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이 있었죠.

저의 휴가는 즉흥적인 면이 있지만, 신기하게도 제주도는 입버릇처럼 자주 말하게되는 곳입니다.

“제주도 가고 싶다”, “제주도 갈래?”, “제주도 몇 번 가 봤어?”

마치 제주에 땅이라도 있는 듯, 내가 더 제주를 잘 안다는 듯 묘한 경쟁 심리를 드러내는 가장 익숙한 휴양지. 이미 여러 번 접한 제주도 음식마저 식상해질 법도 한데 갈 때마다 먹게 되는 곳.

이번 제주 여행에는

와인을 가져가세요

와인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많은 음식들과 최고의 궁합을 낸다는 거, 이제 잘 아시리라 믿어요. 제주도 음식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러 특산물, 요리들이 있겠지만 해산물(회, 구이, 보말 등)과 고기(흑돼지 구이, 돔베고기 등)가 가장 유명하고 익숙하죠. 그리고 이전처럼 소주, 맥주가 아니라 와인을 곁들이면 더 맛있는 식사와 러블리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별한 제주 여행을 위해, 가성비 좋으면서 어떤 제주 음식이든 훌륭하게 매치할 수 있는 내추럴 와인 2종을 소개할게요.

 

해산물엔 역시 화이트!

‘말레뜨 화이트’

보르도 패밀리즈, 말레뜨 화이트

클래식한 와인들로 유명한 ‘보르도’ 산 내추럴 와인입니다. 풍부한 시트러스 향, 그중 레몬과 자몽이 두드러지며 플로럴 한 꽃내음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게다가 겨우 3만 원대로 만날 수 있는 내추럴 와인이라는 점에서 가성비 측면으로도 더욱 메리트가 있죠.

회, 샐러드 등 거의 대부분의 날 것들과 어울리겠지만 제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각종 해산물들, 그중 기름진 고등어회와 보말 칼국수를 페어링 해보시길 추천해요.

적절한 바디감을 내주는 세미용, 시트러스 향을 내주는 샤도네이가 자칫 느끼하거나 비릴 수 있는 고등어회를 완벽하게 만들어줘요. 콜린 추천 맛집으로는 ‘미영이네 식당’이 있습니다.

 

보말을 사용한 음식들이 정말 많지만 ‘해조네’에서 판매하는 ‘보말칼국수’와 함께 드셔 보세요. 뜨거운 칼국수에 화이트 와인이 어울리냐고요? 드셔 보시면 알아요. 보말 특유의 미네랄 감이 표현된 칼국수와 말레뜨 화이트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보르도 패밀리즈, 말레뜨 화이트 (Bordeaux Families, Mallette White) 2020 – Natural Wine [750]

국가 : 프랑스

지역 : Bordeaux (보르도)

종류 : 화이트

품종(포도의 종류) : Sémillon, Chardonnay

빈티지 : 2020

가격 : 3만 원대

 

고기엔 역시 레드!

‘말로락틱스’

르 소 드 랑쥐, 말로락틱스

와인 제조 과정 중 사용되는 발효 과정 혹은 효모 등을 뜻하는 용어인 말로락틱. 와인 업계 종사자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단어로 네이밍한 내추럴 레드와인입니다.

반드시 수작업을 고집하며 생물 다양성과 친환경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여러 시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독창적인 와인, 말로락틱스는 과실미가 넘치며 펑키하고 산뜻합니다.

제주 하면 떠오르는 고기, 흑돼지와 돔베고기가 있죠. 육즙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흑돼지에 이 ‘말로락틱스’를 곁들이면 소주는 물론 소스조차 필요 없습니다. 게다가 기분 좋게 취할 수 있죠. 콜린 추천 맛집은 ‘돈 판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돔베고기와 조합하는 걸 더 추천해요. 기름기가 적어 와인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고기 안에 와인이 스며들어 육즙을 더 끌어내 주거든요. 콜키지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 좋아요!

 

르 소 드 랑쥐, 말로락틱스 (Le Sot de lAnge, Malolactix) 2019 – Natural Wine

 

국가 : 프랑스

지역 : Loire(루아르)

종류 : 레드

품종(포도의 종류) : Gamay, Grolleau, Cabernet Franc et Melon

빈티지 : 2019

가격 : 4만 원대

 

진짜 제주를 즐겨보자고요

 

제주도 다 즐긴 줄 알았죠? 그때 우린 어렸고 술이라곤 소주 맥주밖엔 몰랐죠. 이번 제주도 여행은 가성비 뛰어난 콜린 추천 내추럴 와인들과 함께 새로운 제주여행을 준비해 보자고요 🙂

 

우리 모두가 망설임 없이 “와인 한잔할까?’를 외치는 그날까지! 콜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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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 때 이게 빠지면 큰일나! 여행 필수템

안녕~~ 이제는 진짜 더워지고 있다!!
다들 어디 안놀러가~??

요즘엔 코로나도 점점 풀리고 있는 추세라
여행도 다들 많이 가는 것 같더라구!

그런데.. 코시국이 너무 길어져서
뭐부터 챙겨야할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오늘은 여행갈 때 꼬오오오옥 챙겨야 할 필수템을 가지고 와봐찌!!!

첫번째는 분코의 ‘비건 밸런스 트래블키트’!
여행을 가려면 역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로션은 필수~!
다들 조금씩 소분해서 담아가기 귀찮았잖아,, 맞지,,?
그래서 이 트래블 키트는 이 모든 걸 조금씩 담아놨지!
분코의 비건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아주 갬성 넘치는 디자인은 덤^^
가족 또는 친구, 나 혼자만의 여행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키트!

두번째는 믹순의 ‘믹순생활 모기기피제’!
이제 더워져서 벌써 모기가 있더라고;; 즐기러 간 여행지에서 모기 왕창 물리면 힘들잖아ㅠㅠ
그럴땐 믹순의 모기기피제를 사용해서 모기를 다 쫓아내보자!
기존의 독한 냄새를 가지고 있던 모기기피제와 달리 무색무향이고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제품이라 피부에도 간편하게 칙칙 뿌려주자~!

그 다음으로는 닥터브로너스의 ‘퓨어 캐스틸 솝’!
다양한 사이즈와 향, 기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인 제품이지!
올인원 제품이라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도 가능!^^
식물성 오일 5가지로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착한 제품이니까 꼭 챙겨보도록 하자~!

그 다음은 썸머스이브의 ‘클렌징 미스트 멀티 베네피트 심플리 센시티브’!
여행 딱 갔는데 싸~한 느낌이 들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다면 바로 이 제품!
에어로졸 펌프를 사용하지 않아서 기내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간편한 미스트 타입이라 찝찝한 느낌이 들면 바로바로 관리해주자!

마지막으로 피지오겔의 ‘DMT 트래블 키트’!
보습 맛집 피지오겔의 클렌징젤과 로션, 크림을 담은 트래블 키트인데 구성이 훌륭하지,,?
클렌징폼이나 로션같은것도 소분해서 가져가기 좀 번거로웠는데
이렇게 미니미니한 사이즈로 나와서 건조할 때마다 딱 발라주면 좋을 것 같아~!

다들 다 쌌으면 이제 즐겁게 여행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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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태양이 나를 감싸네’ 오키나와현 서울사무소장이 말하는 오키나와 이야기

코로나19를 딛고 해외여행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일본 정부가 6월 G7 국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입국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히자 한국 항공사들도 일본 직항편을 증편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인기가 많았던 관광지 중 하나가 오키나와다. 아름다운 자연과 이국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오키나와는 올해 미국에서 일본으로 반환된 지 50주년이 된다. 오키나와현은 서울사무소를 통해 관광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자토 쇼타 서울사무소장을 직접 만나 코로나19의 오키나와와 변화 모습을 들어봤다.

출처= 서주훈 여행+ 인턴 기자

Q. 오키나와현 서울사무소의 역할과 업무는 무엇인가요?

오키나와현 서울사무소는 현내 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현 특산품 수출입에 관한 업무지원 및 오키나와 관광을 홍보하는 역할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오키나와현이 서울사무소를 열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오키나와현이 서울사무소를 연 것은 현재 4년째입니다. 그 전에는 OCVB(Okinawa Convention & Visitors Bureau) 서울사무소였습니다. 전통주 아와모리, 소금, 모즈쿠, 흑당 등 오키나와 상품 판로 개척 기능을 확대해 산업진흥공사 사무소가 됐습니다. 현재 사무소는 서울을 포함해 베이징, 상하이, 홍콩, 타이페이,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 도시에 있습니다.

출처= 우루마시 관광물산협회 ©うるま市観光物産協会

Q. 1972년 5월 15일 미군에게 오키나와가 반환된 이후 50년간 관광지로써 오키나와는 어떻게 발전했나요?

반환 전 오키나와는 미국의 지배를 받아 달러를 사용했고, 차도는 우측통행이었어요. 오키나와에서 일본 본토를 오갈 때는 여권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일본 고도 성장기임에도 관광지라는 인식이 높지 않았어요. 반환 직후인 1972년 관광객은 약 56만 명으로 많지 않았어요. 1975년에는 세계 최초 해양 박람회인 오키나와 국제해양박람회가 개최돼 연간 관광객이 1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후 1976년부터 오키나와현은 ‘오키나와현 관광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5차에 걸쳐 각종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9.11 테러, 신종플루 등 전염병, 동일본 대지진 등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키나와 현민의 정신을 뜻하는 방언인 ‘난쿠루나이사(なんくるないさ/(포기하지 않고 일을 계속하면) 잘될거야)’ 정신과 국내외 관계자의 노력에 의해 지금까지 성장했습니다. 이번 코로나19도 극복해 매력적인 관광 휴양지가 될 수 있다고 믿고 노력할 것입니다.

출처= Okinawa Convention & Visitors Bureau ©OCVB

Q. 다른 이국적인 관광지와 비교해 오키나와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오키나와는 옛 류큐 왕국의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음식, 전통 공예, 예술 등이 일본 본토나 아시아 지역과는 다릅니다. 오키나와에는 47개의 유인도가 있는데 섬마다 문화가 달라요. 그래서 섬을 돌면서 다른 문화를 비교체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Q. 한국에도 오키나와와 비슷한 제주도가 있습니다. 두 섬은 어떤 공통점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우선 어딜 가나 야자수를 볼 수 있는 것처럼 분위기가 정말 이국적입니다. 제주도와 오키나와 모두 본토 사람들이 알아듣기 힘든 방언을 사용합니다. 제주도가 흑돼지 요리로 알려져 있는데 오키나와도 ‘아구(アグー)’라고 하는 흑돼지가 유명합니다. 또, 제주의 돌하르방처럼 오키나와 곳곳에는 ‘시사(シーサー)’라는 사자상이 있습니다. 오키나와 출신인 저도 제주도에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출처= 사치바루 야두이 공식 홈페이지 ©sachibaru.jp

Q. 오키나와 현지인들은 한국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요?

한국과 오키나와는 역사적인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류큐 왕국은 조선과 외교관계가 있었어요. 15세기 류큐 국왕이 주조하여 슈리성 정전에 걸려 있었던 ‘만국진량의 종’은 당시 조선으로부터 학문적·문화적 영향을 받은 점이 나타나 있습니다. 현재 ‘만국진량의 종’은 오키나와 현립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현대에도 한류를 비롯한 한국 문화는 물론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나하에도 번화가 국제 거리에 한국음식점, 한국 식료품 판매점도 늘었고 한국어를 배우는 학교도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음악, 드라마, 영화, 음식 등 매우 폭넓게 한국 문화의 독창성을 살리면서 대중을 대상으로 상품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키나와도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가졌고 이를 살려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의 콘텐츠화​​에 대해서는 지금도 한국에서 배워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사치바루 야두이 공식 홈페이지 ©sachibaru.jp

Q. 오키나와에 온 한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이미지는 어떤가요?

2019년 이전까지는 한국에서 오키나와에 연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습니다. 이는 오키나와를 찾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약 20%입니다. 당시 저는 오키나와현청에서 퇴근하는 길에 매일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너무 즐거워 보여서 저도 기뻤어요. 오키나와는 단지 사람이 많아서가 아니라 여행자의 즐거운 분위기가 섬 안에 넘쳤고 현지 주민에게도 전해졌어요.

코로나19로 거리에 사람이 줄자 같은 아름다운 경치라도 다르게 쓸쓸하게 느껴져요. 해변에 사람으로 붐비는 것이 좋았는데 텅 빈 해변은 감흥이 없어요. 국내 관광객은 점차 돌아오고 있지만 한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도 오키나와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날이 빨리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우루마시 관광물산협회 ©うるま市観光物産協会

Q. 2019년 10월 발생한 슈리성 화재는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현재 복구작업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

슈리성이 화재로 소실되면서 오키나와 주민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이 날아간 듯한 상실감에 휩싸였습니다. 국내외에서 슈리성 재건을 위한 따뜻한 응원 메시지와 지원금 등을 받아 따뜻한 마음을 받았습니다. 특히 한국 분들도 숭례문 화재를 떠올리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셨고 기업으로부터 지원금도 도착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슈리성 정전은 올해부터 복원 공사에 착수하여 2026년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슈리성 정전 이외 주변은 출입이 가능하며 복원 과정을 공개하고 있는 장소도 있습니다. 현에 접수된 기부금은 복원에 사용할 목재와 기와 조달, 조각과 장식품 등의 제작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출처= Okinawa Convention & Visitors Bureau ©OCVB

Q. 코로나19 3년간 오키나와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오키나와는 산업에서 관광 비중이 높아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오키나와 관광은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2019년 이후 오키나와에는 50개가 넘는 호텔이 개장했으며 앞으로도 호텔 개장이 예정돼 있습니다. 관광 휴양지 오키나와의 매력이 국내외에 평가되면서 많은 투자가 몰렸습니다.

또, 작년 7월에는 오키나와 본섬 북부의 아열대 숲 ‘얀바루’와 ‘이리오모테 섬’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얀바루는 일본에서 확인되는 들새의 30%가 서식하고 있다고 알려진 숲으로 바다 이외 오키나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9년 3월 미야코 섬에서 다리로 연결된 시모지 섬에 미야코 시모지섬 공항이 개항했습니다. 국제선도 개통한 공항으로 ‘공항에서부터 리조트가 시작한다’는 콘셉트로 꾸며진 리조트형 공항입니다. 미야코 섬은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한 곳이니 꼭 방문해보세요.

출처= Okinawa Convention & Visitors Bureau ©OCVB

Q: 포스트 코로나와 엔저 현상을 일본 국경을 개방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오키나와는 어떻게 새로운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나요?

코로나19로 사람들이 해외여행에서 ‘안전·안심’을 생각합니다. 오키나와현에서는 긴급사태 발생 시 외국인 관광객이 정보 약자가 되지 않도록 한국어를 포함한 다국어로 24시간 대응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의료체계도 더욱 확충할 계획입니다.

또한 재택근무 도입으로 ‘워케이션’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워케이션은 여행지에서 원격 근무로 휴가를 다녀오는 여행 방식입니다. 오키나와현 내 각 호텔에서도 워케이션이 가능한 객실을 마련하거나 고속 Wi-Fi를 설치하는 등 환경을 정비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도 세계적인 관광 휴양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출처= 서주훈 여행+ 인턴 기자

Q: 한국과 일본 직항편도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에서 운항 재개되고 있습니다. 인천-나하 노선도 재개될 수 있을까요?

저희 사무소에서도 항공사를 통해 인천-나하 노선 운항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키나와에서도 한국 노선은 정말 중요하기에 하루빨리 돌아오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오키나와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오키나와현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호텔과 시설을 새로 짓고 관광지를 정비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도 한국에 방문하길 원하는 사람이 많기에 민간 교류도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오키나와를 다시 찾으시면 새로운 곳에도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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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언제나 좋은부산 바다 여행

부산 여행의 대표 테마는 아무래도 ‘바다 여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산의 여행지들 중에는 바다를 구경하기 좋은 곳들이 정말 많이 있는데요, 해수욕장은 물론 바다와 함께 전망을 구경하기 좋은 곳도 있고, 바다가 잘 보이는 곳의 잘 꾸며진 마을도 보이고, 바닷가 쪽의 공원도 있습니다. 오늘은 부산 바다 여행을 각 테마별로 구분해서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부산 찾아가기

부산에는 기차역으로는 크게 부산역, 부전역, 구포역 등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간다면 부산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을 텐데요,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 중 용두산공원, 누리바라기전망대, 감천문화마을 등등은 모두 부산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의 여행지들이랍니다. 이 외에 버스터미널로는 노포역의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사상역의 서부산터미널이 있으며, 김해국제공항도 있습니다. 부산의 기차역, 터미널, 공항 모두 전철이 가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찾기 좋은 곳이랍니다.
바다가 잘 보이는 전망대

용두산공원(부산다이아몬드타워)ㅣ부산에는 바다가 잘 보이는 전망대가 많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용두산공원 부산타워는 부산을 상징하는 곳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이곳은 ‘부산다이아몬드타워’라는 이름으로 새 단장되어 운영 중이랍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층으로 올라가면 영도대교 등 부산 바다의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전망을 구경하고 내려가는 길에도 다양한 체험거리가 이어집니다.

누리바라기전망대ㅣ영도대교와 그 주변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 바로 감천문화마을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로 ‘누리바라기전망대’ 랍니다. 부산에는 산 중턱으로 계속해서 이어지는 산복 도로가 정말 많이 있고, 곳곳에는 풍경이 아름다운 전망대들도 많은데 누리바라기전망대도 그중 한 곳입니다. 뒤 이어 소개할 감천문화마을을 여행하고 나서 잠시 구경하기 좋은 전망대랍니다.

여행 TIP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개하지 못했지만, 부산 산복 도로를 따라서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대가 많이 있습니다. KTX 부산역 길 건너에는 ‘초량이바구길’이 있는데,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바라보는 KTX 부산역과 북항 주변의 모습이 꽤 멋있습니다. 이어서 산복 도로를 따라서 크고 작은 전망대가 많이 있는데,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풍경이 멋지다고 생각이 드는 곳은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랍니다. 주변 건물들에 가리지 않고 부산항대교의 모습이 보이고, 산복 도로를 지나다니는 시내버스, 자동차의 모습도 내려다보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마을

흰여울문화마을 ㅣ 용두산공원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바다를 구경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영도구로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이랍니다.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많은 분들이 찾는 부산 대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부산 바다를 구경하기 좋은 이곳은 영도를 이어주는 다리도 보이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사진 찍기에도 좋답니다.

감천문화마을 ㅣ 바다가 보이는 마을 하면 또 감천문화마을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산비탈을 따라서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이 독특한 모습이어서 어느덧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곳으로, 감천문화마을 내 ‘어린 왕자 포토존’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랍니다. 이곳이 바다가 보이는 마을로 소개를 했는데요, 감천문화마을을 여행하다 보면 ‘하늘마루 전망대’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에 올라가면 동진감천항을 주변으로 한 바다 풍경이 보인답니다.
부산의 해수욕장들

송도해수욕장 ㅣ 부산에는 정말 많은 해수욕장이 있는데, 이번에는 이 중에서도 두 곳, 송도해수욕장과 다대포해수욕장을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송도해수욕장에는 해수욕장 구경뿐만 아니라 탈 거리와 볼 거리가 다양합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송도해수욕장과 그 주변 풍경을 감상해 볼 수 있고, 송도용궁구름다리에서도 시원한 부산 바다 풍경 감상이 가능합니다.

여행TIP
송도해수욕장에서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난 다음, 송도용궁구름다리를 구경하고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로 여행하면 좋습니다.

송정해수욕장 ㅣ 송정해수욕장은 장산 신시가지를 지나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전철로는 동해선 송정역과 가까운 송정해수욕장은 서핑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 부산에서 서핑으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입니다.

여행 TIP
송정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옛날에 기차가 다니던 (구) 송정역에 있습니다. 기찻길이 이설되기 전까지는 이곳으로 무궁화호 열차가 다녔답니다. 지금은 더 이상 기차가 정차하지 않는 곳이지만, 대신 바로 아래에 소개할 해운대 해변 열차를 이용하여 청사포를 지나 미포까지 바다가 보이는 기찻길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열차를 타면서 바다가 보여요.

해운대 해변 열차 ㅣ 해운대 해변 열차는 옛 동해남부선 기찻길이 이설되면서 바다가 보이는 해당 구간에 클래식한 외관의 해변 열차를 운행하는 곳으로, 미포~청사포~송정 구간을 오갑니다. 중간에는 달맞이터널, 청사포다릿돌전망대 등등 작은 정거장도 지나갑니다. 전 좌석이 모두 바닷가 쪽으로 나 있어서 열차에 앉아 바다 구경을 할 수 있답니다.

여행TIP
해운대 해변 열차는 편도, 왕복, 그리고 자유이용권으로 판매 중입니다. 자유이용권은 모든 정거장을 1회씩 내렸다가 탈 수 있는 승차권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자유이용권을 이용하여 해변 열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간중간 청사포, 구덕포 정류장에 내려 인근 카페 투어를 즐길 수도 있고, 청사포다릿돌전망대와 같이 중간의 쏠쏠한 구경거리도 같이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편도나 왕복으로 다녀오기에는 조금 아쉬울 것이에요.)

스카이캡슐 ㅣ 해운대 해변 열차 운행 구간 중 미포~청사포 구간은 해변 열차 선로 위로 작은 열차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스카이캡슐’ 이랍니다. 해변 열차보다 더 높은 곳에서 일행끼리 오붓하게 바다 감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해변 열차보다도 더 느리게 천천히 운행하는 만큼 시원한 바다 풍경 감상을 더 여유롭게 할 수 있답니다.

여행 TIP
스카이캡슐은 2, 3, 4인승으로만 판매 중이에요. 편도로 이용을 한 다음, 되돌아올 때에는 해변 열차를 타고 되돌아오는 코스로 여행을 하면 좋답니다. 해운대 해변 열차, 스카이캡슐 모두 부산 해운대의 대표 여행지여서 주말 등에 찾으면 이용객이 조금 많을 수 있어 미리 예약을 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는 점, 참고하세요.

이렇게 부산 바다 여행을 다양한 테마로 살펴보았습니다. 바다를 중심으로 여행지들이 정말 많은 만큼 다양한 시선에서 바다 여행을 즐기는 것이 부산 여행의 가장 큰 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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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르떼뮤지엄 방문기, 미디어아트

아르떼뮤지엄은 아르떼 뮤지엄이 여러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인형 박물관인 것은 제주도를 가서 알게 되었습니다. 2년 전이었던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의 대형 LED 스크린에 공공 미디어 작품인 파도형태의 웨이브(WAVE)를 선보이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과 매스컴의 이목을 끌었던 디스트릭트라는 회사가 운영하는 박물관으로 강릉과 여수에도 유사한 박물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착시 현상을

코로나만 끝나봐라… 올해 두바이 방문해야 하는 이유 7

1년 연기 두바이 엑스포 비롯해 두바이 쇼핑 페스티벌의 유혹 작년 개장 세계최대 대관람차 사막에서는 캠핑과 베두인 체험 90분 거리 하타서 대자연 만끽 두바이는 200여 개국 시민이 거주하는 국제도시이다.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가 과거 페르시아만의 작은 어촌마을이었던 두바이의 상전벽해를 상징한다. 외형뿐 아니라 쇼핑과 축제의 중심이기도 하다. 쇼핑 페스티벌과 엑스포가 한창이다.

다녀온 사람들 마다 “외국같다” 극찬했다는 연말 포토 스팟 4

출처 : instagram@seovely._.20 서울 크리스마스 장식 청계천 빛축제 DDP 서울라이트 아이스링크장·에버랜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거리가 한층 화려해졌습니다. 요즘 단연 인기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려한 장식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서울에서 연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떤 풍경으로 이루어져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내년에 하고 싶은 여가활동 압도적 1위는?

문화관광연구원 국민 인식조사 발표 전체 68% ‘2022년 여행 가고 싶다’ 국내여행 66%, 해외 52% 증가 전망 과반수 여행의 코로나 치유효과 인식 주지하듯이, 국민들은 코로나로 인해 마음이 답답했다. 이를 여행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그러하리라는 의견이 다수였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위드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민이 체감하는 일상생활의 변화와 문화·관광 분야에서 국민 인식조사를 조사·분석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승무원들이 입 모아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 해외 국가 1위

최근, 한국에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사람들이 참아왔던 여행 욕구를 점점 드러내고 있는데요. 특히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및 음성이 확인된 상대국 여행자에게 의무 격리 없이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하는 협약 ‘트래블 버블’이 체결되면서 기존에 사랑받던 여행지들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승무원은 물론이며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최고의 여행지로 꼽는다는

코로나에도 100만명 방문, 최고 여행지 등극한 이곳

전세계 여행업계가 다시 들썩일 준비를 하는 지금 ‘여행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21이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3년에 처음 시작된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매년 관광업계 전문가와 여행객, 종사자가 투표에 참여해 항공·호텔·여행지 등 각 분야의 최고를 가려내는 행사다. 코로나 시국 이미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나라들에선 어떤 여행지가 관광객들에게 좋은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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