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선루프 어떻게 생겼나?…특허 등록

애플카 콘셉트 렌더링 <출처=바나라마> 애플이 자동차 선루프 기술 특허를 등록하면서 자율주행 순수 전기차인 ‘애플카’가 점점 윤관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애플의 선루프 기술을 보면 가변 불투명 유리로 선루프의 투명도를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특허 등록서에는 차량 지붕, 지붕의 개구부, 그리고 개구부 앞쪽 창문을 포함한 부위를 명시해 특허가 자동차용 기술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등록서는 해당 선루프가 빛과 공기의 원활한 유입을 위해 개폐식 이동 패널을 갖췄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붕 모양 도면과 이동 방향 및 작동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도면도 함께 게재됐다. 지붕 상단 양쪽에는 걸이 모양의 트랙 캐리어로 추정되는 부품이 포함됐다. 애플카 콘셉트 렌더링 <출처=바나라마> 자동차 리스 업체 ‘바나라마’는 앞서 애플에서 등록한 기둥 없는 차체 구조 특허를 바탕으로 애플카 콘셉트 렌더링을 공개한 적이 있다. 해당 렌더링은 전반적으로 직선 라인을 강조하며 앞 유리, 창문, 선루프까지 이음매 부분을 곡선 처리해 미래적인 디자인의 애플카 SUV를 선보였다. 이번 선루프 기술까지 적용하면 새로운 디자인의 애플카를 상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애플카는 핸들과 페달이 없고 운전자 조작 없이 구동하는 순수 전기 자율주행차다. AI 기능이 탑재된 파워트레인을 포함해 가장 최신의 하드웨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는 리무진처럼 서로 마주 보고 앉는 구성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애플카 선루프 특허 등록 <출처=미국특허청> 애플카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 다른 애플 기기와 연결돼 애플 라인업을 완성한다. 이에 기존 애플 기기 보유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15년 프로젝트 시작 이후 제작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선루프 기술 특허는 애플카 제작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 측은 올해 말까지 공급업체 선정을 확정해 향후 2~3년 안에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가현 기자 더드라이브가 추천하는 글 »“게임에서 튀어나온 줄” 재규어 EV 로드스터 공개 »전 세계 단 2대! 1965 셸비 코브라 472 경매…가격은? »너무나 공격적인 범퍼 ‘브롱코 그럼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