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일 때 보다 더 외로운 결혼생활, 이혼해야겠죠?

지난 6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생활 외로운데 이혼하는 게 나을까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친정 부모님은 바람피운 것도 아닌데 그냥 사는 게 낫지 않겠냐 하시는데 저는 혼자 살 때보다 돈은 돈대로 나가고 외롭네요 다룬 분들도 이렇게 결혼생활하는지 궁금합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신혼부부, 게임만 하는 남편 A씨 부부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혼부부이다. 맞벌이부부로 생활비는 반씩 내서 생활하고 있다. 신혼부부임에도 남편은 평일에 퇴근 후 집에 오면 A씨가 차린 밥을 먹은 뒤 바로 잠잘 때까지 게임을 한다. A씨는 부부라면 같이 밥도 해먹고 이야기도 하고 싶은데 그런 게 전혀 없었다. 이는 주말도 마찬가지였다. 주말 이틀 중 하루는 나가서 마트에서 장도 보고 싶고 데이트도 하고 싶었지만 남편은 주말 내내 아침부터 새벽까지 오직 게임만 했다. 이에 A씨도 A씨대로 주말에 나가서 놀고 오거나 시간을 보내고 오는 생활이 이어졌다. 이혼이 답일까요? 이러한 상황에 A씨는 “이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이렇게 외로운 결혼생활해야 되나 싶네요 차라리 혼자 살고 평일에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남자친구 만들어서 노는 게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결혼생활 다들 이런가요?”라며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라면 아직 사랑해도 이혼합니다. 저 남자는 게임한다고 잔소리하는 엄마 피해서 결혼한 것 같네요”, “혼자 사느니만 못한데 뭐 하러 같이 살아요? 뭐라도 득이 돼야 말이지.. 돈도 더 들고 일거리 더 많고 더 힘들고 더 외롭고. 애라도 있나 같이 살 이유가 뭐 있음?”, “남은 60년 버리지 맙시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혼을 추천했다. 사진_ 펙셀스 사연_네이트판 러브시그널이 추천하는 글 »예비신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