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한테 졌다” 3시리즈 디자인 얼마나 바뀌었나 확인해보니

3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지난 12일 공개
스포츠 드라이빙이라는 BMW의 정체성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모델은 3시리즈다. 스포츠 세단의 정석이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니다. 현행 3시리즈는 2019년 출시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12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페이스리프트라는 정의에 충실한 변화로, 디테일한 부분 위주로 변경이 이루어졌다. 이전 모델과 비교해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살펴보았다.
글 이진웅 에디터

디테일한 부분 위주로
변경된 외관
현재 3시리즈는 M 스포츠 패키지 모델만 공개된 상태이므로, M 스포츠 패키지 모델만 비교해 보았다. 전체적으로 외관을 살펴보면 큰 틀은 유지하고 디테일한 부분 위주로 변경했다. 딱 페이스리프트 정의에 충실한 수준의 변화라고 볼 수 있겠다.

키드니 그릴 디자인은 기존과 동일하다. 사진에서는 그릴 테두리가 검은색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이는 옵션이며, 기본적으로는 기존처럼 크롬 파츠가 적용된다. 그리고 양쪽에 있는 헤드램프는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부분이 사라졌고, 주간주행등 디자인이 기존에는 ㄴ자 형태에서 ㄱ자 형태로 변경되었고, 조금 더 굵어졌다.

범퍼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중앙에 있는 공기 흡입구의 패턴이 기존보다 커졌으며, 번호판 부분이 검은색으로 처리되어 있다. 가장자리에 있는 에어 커튼의 디자인이 크게 변경되었는데, 공기 구멍은 세로 형태로 변경되고, ㄴ자 형태에 가깝게 검은색으로 처리되어 있다. 그리고 안개등이 사라졌다.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측면은 딱히 큰 변화가 없다. 심지어 휠 디자인도 기본적으로는 이전과 동일하다. 물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면 새로운 휠 디자인이 추가될 수는 있다.

후면도 기존과 큰 차이는 테일램프는 기존과 아예 동일하며, 대신 범퍼 디자인이 크게 변경되었다. 트렁크 옆에 있던 리플렉터는 범퍼 가장자리에 세로로 길게 배치되었으며, 중앙을 중심으로 꽤 넓은 면적을 블랙 하이그로시로 처리했다.

중앙 부분에 디퓨저가 크게 적용되어 있다. 전면에서는 스포티한 느낌이 덜해진 느낌이 있지만, 후면은 기존보다 확실히 스포티해졌다.

실내 변화는
생각보다 컸다
일반적으로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실내 변화가 거의 없는 편이다. 벤츠 E클래스도 외관은 풀 체인지 수준으로 변경됐지만, 실내 변화는 거의 없었다. 물론 3시리즈 역시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동일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 변화점이 꽤 컸다. 우선 디스플레이가 기존에는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부분이 분리되었는데, 이번에 파노라마 형태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계기판이 대시보드 내장형에서 대시보드 위에 올려진 형태로 바뀌었다.

센터패시아를 살펴보면 송풍구 부분에 설치된 공조 디스플레이와 버튼들이 사라지고 중앙 디스플레이로 통합되었다. 이에 따라 송풍구 디자인이 더 심플해졌다. 아래쪽에 있는 인포테인먼트 버튼 개수도 기존보다 줄어들었으며, 송풍구 쪽에 있는 비상등이 여기로 이동해 왔다. 센터 콘솔은 변속기 레버가 iX, 7시리즈 풀 체인지, X7 페이스리프트 등과 동일한 숏레버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스티어링 휠은 혼 부분의 크기가 작아지고, 9시 방향으로 내려온 부분의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한국 소비자들이 중고로도 엄청나게 찾고있는 수입차

일반적으로 국산차보다
감가가 높은 수입차
일반적으로 수입차는 국산 차에 비해 감가가 큰 편이다. 프로모션으로 수백만 원 가량 할인을 받아 구입하는 사례가 많다 보니 중고차 가격도 낮게 책정되며, 보증기간이 지났을 경우 수리비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국산 차에 비해 찾는 사람도 적다 보니 감가가 많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수입차 중에서 잔존가치가 높은 차는 무엇일까? 국내에서 수입차 1, 2위 하는 벤츠, BMW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볼보의 XC60이 1위를 차지했다.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자.

글 이진웅 에디터

수입차 잔존가치 1위
볼보 XC60
수입차 중에서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차는 볼보 XC60이다.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에서 3년이 지난 2019년식 인기 모델 22종을 분석한 결과 XC60이 잔존가치 78%라고 한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수입 중대형 SUV 부문 잔존가치 평가 1위를 차지한 바 있었다. 즉 XC60은 3년 연속 동급 최고의 잔존가치를 자랑하는 수입차가 되었다. 2020년 조사에서는 89.1%, 2021년 조사에서는 86.59%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XC60 다음으로는 E클래스, 티구안, 5시리즈, A6 순으로 잔존가치가 높았다.

XC60의 잔존가치가
높은 이유는?
XC60의 잔존가치가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모든 트림에 파일럿 어시스트, 시티 세이프티, 충돌 방지 시스템 등 안전 사양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다. 거기다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볼보의 기업 정신이 있으며 실제로 여러 사고를 통해 볼보의 안전성이 증명된 바 있다.

주력 모델인 인스크립션은 바위스&윌킨스 오디오 시스템, 크리스탈 변속 레버,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이 확대 적용되어 있다.

보증 기간도 꽤 긴 편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5만, 10만km 보증을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8년, 16만km 배터리 보증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거기다가 보증이 만료된 후 유상 수리를 진행할 경우 동일 부품을 평생 무료로 교체해주는 평생 부품 보증 서비스를 통해 유지비를 줄인 점도 잔존가치 유지에 일조했다.

출고 대기기간이 긴 점도 한몫한다. XC60은 출고 대기기간이 무려 1년 이상이다. 다른 모델도 마찬가지로 길다. 그렇다 보니 차를 바로 출고해 운행할 수 있는 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꽤 있다.

중고 매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딜러들도 감가를 많이 적용할 필요가 없으며, 심지어 21년식 차량의 경우 신차가격보다 비싸게 책정된 경우도 있다. 참고로 XC60 중 가장 비싼 인스크립션의 가격이 7,200만 원인데, 7,430만 원, 8,090만 원에 올라온 매물이 있다.

“카푸어 소리 안듣죠” 인생 첫 수입차 사려면 봐야하는 글

수입차 대중화 10년
진입 문턱 낮아졌지만
잘못 사면 카푸어 지름길

수입차가 대중화된 지 이제 10년도 더 넘었는데, 작년 한 해 동안 28만 6,772대가 판매되었다. 벤츠와 BMW는 르쌍쉐보다 더 많이 팔았다. 앞으로도 수입차 시장은 점차 많이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많은 브랜드에서 더 많은 수입차를 국내에 출시하고 있다.

수입차가 대중화된 만큼 진입 장벽도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낮아지다 보니 수입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도 많이 늘었다. 젊은이들도 첫 차로 수입차 고려를 많이 한다. 하지만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수입차를 샀다가는 흔히 말하는 카푸어로 전락해 미래 계획에 큰 문제가 생긴다.
글 이진웅 에디터

중고차와 새차
어느것을 사야할까?
요즘에는 폭스바겐 제타와 같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수입차들도 있지만 아직은 수입차 하면 고급 이미지를 많이 떠올리다 보니 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수입차 구매를 고려한다. 프리미엄인 브랜드인 만큼 가격이 비싸다. 볼륨 모델 기준으로 5~7천만 원 사이를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 보니 중고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많다. 특히 젊은이들이 국산 신차 살 가격으로 수입 중고차를 사려고 많이 알아본다. 수입차는 감가가 국산 차보다 큰데, 모델이나 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5년 정도 지나면 신차의 50~70%가 된다. 예를 들어 BMW5 시리즈는 5년 정도 된 2017년식 모델의 평균 가격이 3,700만 원 정도이며, 3시리즈는 2천만 원대로 책정되어 있다.

아반떼도 요즘 1.6 인스퍼레이션 사려면 2,500만 원이 넘는데, 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3시리즈 매물이 꽤 있어 혹할 만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중고 매물을 샀다가는 크게 손해를 볼 수 있다.

브랜드마다 보증기간이 다르긴 하고 보증 연장 상품도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5년 정도 지나면 보증기간이 끝난 경우가 많다. 보증기간이 끝났을 경우 차에 문제가 생기면 수리비가 많이 나온다. 거기다가 연식이 어느 정도 된 만큼 고장 가능성도 증가한 상태다. 심각한 경우에는 중고차 가격에 수리비까지 다해 신찻값 혹은 그 이상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고차는 자신이 매물 상태를 정말 잘 보고, 구매 이후에도 차가 고장이 안 나게 철저히 관리할 자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추천하지는 않는다. 차라리 돈 모아서 신차를 구매하는 것이 훨씬 나을 수 있다.

또한 SNS 등 저신용, 무직자 전액 할부를 해준다는 말에 넘어가면 안 된다. 거짓 에피소드가 많은데다, 대부업과 연계된 경우가 많아 이자가 매우 높다. 2~3천만 원짜리 수입 중고차라도 잘못 사면 파산까지 갈 수 있으니 수입 중고차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구매를 결정하자.

수입차 사려면
돈을 어느정도 모아야 할까?
자기 능력에 비해 과도한 금액대의 차를 구입하면 카푸어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 그렇다면 수입차를 사기 위해서는 돈을 어느 정도 모아야 하는지 살펴보자.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른 만큼 참고 정도만 해두자. 그리고 자신의 소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후 차를 살지 결정하자. 고민은 길수록 좋다.

2020년 근로소득자의 월평균 소득은 320만 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세전 기준이며, 세후 하면 월 실수령액은 278만 원 정도가 나온다. 여기에 우선 생활비가 나간다. 생활비에는 식비, 공과금, 여가비용 등 여러 요소가 있다. 독립해서 사는지, 어느 지역에 사는지, 회사에서 음식을 제공하는지에 따라 차이점이 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100만 원 정도를 쓴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178만 원이 남는다.

미래를 대비해 저축도 해야 한다. 직장인 한 해 평균 853만 원 정도를 저축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으며, 월로 나누면 71만 원 정도 된다. 그러면 남는 금액이 107만 원이 된다.

차를 사면 매달 할부 값만 내는 것이 아니다. 유류비, 자동차세, 보험료, 톨비, 주차요금, 소모품 교체 등 지출 요소가 있다. 국산 차 기준으로 평균 60~70만 원 정도 나오는데, 수입차라면 당연히 이보다 더 나온다. 어떤 차를 사느냐에 따르겠지만 월 100만 원 나온다고 가정하면 7만 원이 남는다. 즉 월평균 직장인 소득 320만 원 기준으로 차량 할부 가격에 7만 원 정도 쓰는 것이 적당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즉 이 정도면 사실상 할부로 수입차 사는 것은 어려우며, 차량 유지비를 따로 저축해 돈을 모아 일시불로 사야 한다.

세전이 아닌 세후로 320만 원이 들어온다면 할인 후 4,580만 원 하는 320i 기본모델을 할부로 살 수는 있다. 물론 이때도 돈은 많이 모아놔야 한다. 4.5% 이율,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3,380만 원을 모아놔야 한다. 이렇게 해야 차 살 때 취·등록세로 380만 원 내고, 3천만 원을 선수금으로 낸 후 매달 47만 원씩 할부를 낼 수 있다. 그리고 평균 생활비 100만 원, 평균 저축 금액 71만 원, 차량 유지비 100만 원에 충당할 수 있다. 실수령액이 320만 원이 나오려면 세전 374만 원을 받아야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생활비와 저축, 차량 유지비는 평균치를 기준으로 한 만큼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해두자. 평균 금액보다 더 많이 벌어도 결혼해 아이가 있거나, 생활비가 많이 나가거나 저축을 많이 해 차 자체를 구매할 비용조차 남지 않을 수 있으며, 평균 금액보다 덜 벌어도 부모님과 같이 생활하거나 식사를 회사에서 제공하는 등 생활비가 적게 나가거나 부모님이 차에 들어가는 비용을 어느 정도 지원해 준다면 수입차를 구매해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기는 하다. 다만 저축은 꼭 하자.

적은 월 납입금으로
유혹하는 유예리스를 조심하자
가끔 보면 ‘월 30만 원으로 수입차의 오너가 되십시오’ 이런 부류의 광고를 볼 수 있다. 뭐 금액의 차이는 있겠지만 광고 내용을 보면 국산 차 할부 비용과 비슷한 금액으로 수입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언뜻 보면 정말 솔깃한 내용이지만 정말 조심해야 한다. 카푸어가 이런 방식으로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해당 광고 내용은 유예 리스라는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것으로, 처음에 선납금을 얼마 내고, 남은 금액 중 일정 비율을 유예시킨 후 거기서 남은 금액을 계약 기간에 따라 나눠 내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6천만 원짜리 수입차를 구매하면, 30%를 선납한 후 나머지 60%를 유예, 그 나머지 10%와 이자를 계약 기간 동안 나눠서 월 리스료로 내는 것이다. 선납, 유예 금액은 딜러와 상의 후 조정할 수 있다.

선납금은 자신이 모아놨던 돈으로 납부하고, 계약 기간은 리스료를 내면서 이용하지만, 문제는 계약 기간이 끝났을 때다. 유예 리스는 금융리스의 일종이라, 계약기간이 끝나면 차를 무조건 인수해야 한다. 위 예시의 경우 계약이 끝나면 6천만 원의 60% 유예 금액인 3,600만 원을 한 번에 납부 후 인수해야 하는데, 계약 기간 동안 3,600만 원 목돈을 만드는 것은 생활비와 유지비 등으로 인해 생각보다 어렵다.

재리스를 한다고 해도 기간이 끝난 후 남은 유예금을 한 번에 갚아야 하는 점은 변함이 없으며, 재리스 기간 이율도 높아진다. 거기다가 신용 상태에 따라 재리스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차를 팔아서 유예금을 갚기도 어렵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수입차는 감가가 크기 때문에 중고 가격보다 유예금이 더 큰 경우가 있다. 즉 차를 팔고도 자기 돈을 더 내야 마무리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유예금을 못 갚거나 월 리스료를 제때 내지 못하면 신용불량자는 물론 민, 형사적 책임도 따른다.

무려 12년 만에 일본 재진출하는 현대차가 내린 결단

  넥쏘 탁송중인 모습 / 사진 = 보배드림 지난 4일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외신을 통해 일본 시장 재진출에 대한 전략을 발표하였다. 내용은 바로 전기차만 판매할 것이며, 전량 온라인 판매하는 방식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운 것이었다. 뒤이어 장새훈 사장은 “한국에서 전가차의 엄청난 성장을 경험했고, 같은 일이 일본에선 더 빨리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일본 시장에 거는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본 내 전기차 시장은 아직 미미한 수준인 1%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가지고 있다. 과연 현대차는 어떤 근거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일까? 그리고 현대차가 내세울 차들은 과연 일본 시장에서 통할까? 이 같은 물음을 오늘 오토포스트에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글 권영범 에디터   일본 자동차 시장은 어떤 모습인가? 일본은 자국 기업 제품을 유달리 선호하는 폐쇄적인 소비심리가 적용된 몇 안 되는 국가다. 특히나 버블경제 시대였던 1980년~1990년대의 소비 심리가 관성을 타고 그대로 이어지면서, 해외 기업들 대다수도 일본 시장을 뚫는 것을 어려워하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나 가전제품과 자동차는 일본인의 자긍심이라 할 정도로 일본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은 나라다. 심지어 지난 2019년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93.2%가 일본 차였을 정도였으니, 이만하면 얼마나 폐쇄적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더욱이 전기차에 대한 도입과 관심도 다른 국가들에 비해 부족했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닛산 리프라는 차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은 극히 낮았다. 이때의 일본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사실상 전멸인 상황이었던 터라 더더욱 하이브리드에 비해 판매량은 저조했다.   일본 자동차 시장도 전동화 흐름에 대열을 올리다 그동안 일본 자동차 시장은 하이브리드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할 것을 선언한 이후로 일본 정부는 전기차 위주의 시장 재편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요즘이다. 지난 6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에서 수입 순수 전기차는 8,610대가 팔려, 전년 대비 약 2.6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직 전체적인 일본 내수 시장에서 1%밖에 차지하지 않고 있지만, 향후 전동화 흐름 대열에 따를 수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이 존재한다. 그동안 일본 자동차 시장은 하이브리드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오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할 것을 선언한 이후로 일본 정부는 전기차 위주의 시장 재편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요즘이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3년의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며, 2030년 중반까지 휘발유 자동차 판매를 금지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욱이 지난해 11월부터는 전기차 보조금을 최대 80만 엔으로 기존 대비 두 배가량 늘려 전기차 구매를 장려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더 늘릴 예정이다.   과연 현대차가 내놓을 아이오닉5, 넥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현대차에겐 자신감이 되었다. 이번 현대차가 일본 시장을 위해 전략 모델로 발표한 모델은 아이오닉5 그리고 넥쏘다. 그러나 한국 내에서도 아이오닉5의 크기가 제법 큰 모델로 여겨지고 있으며, 넥쏘 또한 일본 도로 사정과 시장의 현실을 바라볼 때 꽤나 큰 차다. 장재훈 사장은 이번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 시장은 매우 수준이 높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라고 발언하였다. 아무리 일본 시장 내에서 전기차 성장의 가능성을 봤다고 한들, 과연 이들의 도로 사정에 적합한 차량 일지 의문을 가지게 만든다. 특히나 과거 일본 시장에서 쓰디쓴 참패의 맛을 봤던 이력이 존재하기에 외국 브랜드의 입장에선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중고 신입으로 다시 한번 일본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현대차, 과연 갈라파고스화로 수입산 자동차들에게 인색한 시장 속에서 현대차는 두각을 드러낼 수 있을까? 아니면 과거와 동일한 패착을 맛보게 될까? 앞으로 맞이할 치열한 싸움 속에서 현대차의 귀추를 주목해 보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환경 미화원, 수입차 타면서 월 수익 1,000만원 버는 방법?

힘든 상황에서도 부동산 투자에 성공해 월400만원 넘는 부수입을 발생하고 있으며 수입차를 몬다는 환경미화원의 사연에 네티즌의 많은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이 남성이 소속된 구청에 “자산이 많은 환경미화원을 해고하라”는 민원이 쇄도하고 있다는데요 여러 가지의 재테크 관련 유튜브 채널에 나와 자신의 투자 성공 스토리를 이야기 했던 유튜버 ‘사고치는남자’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그돈이면”이라는 말 정말 싫어하지만 진짜 이 돈 주고 사기는 애매하다는 반응 쏟아진 수입차

애스터마틴 DBX 실물 / 오토포스트 독자 ‘김대웅’님 제보 “저 이차 샀어요”라는 질문을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업로드하면 간혹 “그 돈이면 차라리 (상위 모델)을 사야지 그 차를 왜 샀나”이런 댓글이 달린다. 예를 들면 쏘나타 풀옵션을 샀다고 하면 “그 돈으로 차라리 그랜저 사지 왜 쏘나타 샀냐” 이런 식이다. 글쓴이 본인도 여러 고민을 하고

“한국 아빠들 미쳐버립니다” 이제는 국산차 급으로 많이 팔린다는 수입차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너무나 유명하여 ‘대명사’가 되어버린 것들이 있다. 반창고의 대명사 대일밴드, 투명 테이프의 대명사 스카치테이프 등이 이에 해당된다. 자동차 업계에도 대명사가 되어버린 모델이 있다. 바로 벤츠 E클래스다. 벤츠 E클래스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국내 수입차 판매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해왔다. ‘수입차 판매 1위’하면 벤츠 E클라스가 따라오게 된 것이다. 도대체 벤츠 E클래스가 우리나라에서

“네 차 아니잖아” 고가 수입차 역대급으로 팔리자 “법인차 조사해 봐야한다”라는 말 나온 이유

“나 빼고 다 부자 같다”. 요즘 이 생각을 참 많이 한다. 특히 강남에만 가도 그렇다. 평범한 월급쟁이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금액의 자동차가 연이어 지나쳐 갈 때면, “역시 세상은 불공평한 게 맞는 것 같다”라는 열등감 섞인 생각마저 든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게 필자만은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그런데 단순히 강남뿐만이 아니다. 요즘

“결함이고 뭐고 천하무적입니다” 압도적 한국 수입차 판매량 1위, 벤츠의 저력은 무엇일까?

지난달 국산차 판매가 주춤한 가운데 수입차 판매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물량 부족으로 증가세는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업체들의 점유율이 70%에 육박했다. 수입차 판매량을 살펴보니 가장 돋보이는 브랜드는 메르세데스-벤츠였다. 올해 초부터 결함과 서비스센터 응대 문제와 관련된 이슈들이 있었지만 벤츠는 전혀 타격을 받지

”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 8월 역대급 판매량 기록한 수입차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많은 사람들이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한 수입차 판매량 감소를 예상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자 놀라운 결과가 펼쳐졌다. 지난달에 비해서는 약간 감소된 수치이지만, 8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는 2만 2,116대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1.0% 증가했다. 또한, 올해 1~8월 누적 등록대수는 19만 4,262대로 지난해 동기간의 16만 9,908대보다 14.3%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곧 인기의

“이러니 잘 팔릴 수밖에” 지난달 역대급으로 많이 팔린 수입차의 인기 비결

8월로 접어든 이 시점에 7월 자동차 판매량이 공개됐다. 항상 자동차 순위가 나올 때는 관심이 집중되는데 특히 6월에 그랬다. 수입차 시장에 지각변동이 크게 일어났기 때문이다. 만년 1위를 고수하던 벤츠 E클래스는 난데없는 추락에 5위까지 떨어지고 BMW 5시리즈는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런데 7월에 더 흥미로운 일이 생겼다. 7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