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상대 맘에 든다면? 애프터 확률 높이는 TIP 5

소개팅은 새로운 사람과 연애를 시작하기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해 본다는 것은 참 어색하고도 어려운 일이다. 소개팅에서 번번이 실패하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 ‘분명 분위기는 좋았던 것 같은데 애프터 신청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 이상 첫 만남에서 인연이 끝나지 않고 두 번째, 세 번째 만남까지 이어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애프터 확률을 높이는 소개팅 팁 top5를 써먹어보자. 첫째, 여행 이야기를 하라 헷포드샤이어 대학 심리학과 리처드 와이즈먼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첫 데이트에서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한 커플이 영화 이야기를 한 커플보다 애프터 확률이 2배나 높았다. 사람마다의 취향이 고려된 영화 이야기는 대다수 남녀의 선호도가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호감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나타났다. 그에 반해 여행이야기는 가장 좋았던 추억이나 앞으로 가고 싶은 여행지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며 서로의 기분 좋은 기억이 떠올라 상대방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게 된다. 둘째, 공통점을 찾아라 사람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는 본능이 있는데 이를 심리학에서 ‘동종 선호’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같은 지역, 같은 취미 등을 발견하면 서로의 호감이 높아진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강력한 동종 선호는 ‘같은 걸 싫어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험담하는 것이 아닌 가벼운 불효인 사물을 주제로 싫어하는 것을 공유하다 보면 금세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받아 친밀감이 쌓인다. 셋째, 소개팅 전후 대화를 비교해 보라 기분 좋은 소개팅을 마쳤다면 상대방의 마음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필요가 있다. 첫 데이트를 얼마나 만족하는지에 따라 소개팅 전과 후의 대화는 급격한 차이를 나타낸다. 대화의 메시지 양, 말투, 길이, 주제 등을 비교해 보면 그다음 데이트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할 수 있을지가 제법 정확하게 예측 가능하다. 예를 들어 말을 걸었을 때 답장 시간이 평균적으로 느려졌는지 빨라졌는지를 비교해 본다거나, 특별한 용건이 없어도 편하게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거나, 말투가 편해졌다거나, 여러 방면으로 상대방이 나에게 갖는 호감도를 파악하고 애프터 신청을 한다면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