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의 완전체’ 2NE1 공연 도중 산다라박이 무대에서 벌인 행동

2NE1 7년 만의 완전체 무대
리더 CL 노력으로 만들어져
무대 위 산다라박 신발의 행방
출처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CL 인스타그램
 

2NE1 재결합 무대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공연에 초대받은 CL은 물론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도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네 사람은 ‘2NE1’으로 무대에 올라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열창해 전성기 시절과 다를 바 없는 열정으로 무대를 뜨겁게 만들었다.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외신들 역시 “투애니원 재결합이라는 엄청난 놀라움이 터졌다”, “K팝 아이콘 투애니원이 재결합했다”, “멤버들은 단 한 곡만 불렀지만, 팬들과 그룹에겐 감동적인 재회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이날 네 사람이 ‘2NE1’으로 무대에 오른 것은 지난 2015년 음악 시상식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이후 7년 만으로 팬들을 울컥하게 했다.
 

유튜브
특히 이날 전성기 못지않은 헤어 스타일로 좌중을 압도한 산다라박의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산다라박은 SNS를 통해 이날 공연 의상 및 헤어스타일 인증샷은 물론 무대 위 네 사람의 모습 사진까지 게재했는데, 사진 속 산다라박은 무대 위에서 신발 한 짝이 사라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언니 신발 어디 갔냐”, “얼마나 신났으면 신발도 잃어버리고 공연하냐” 등 반응을 전했고, 동료 세븐 역시 “신발 찾았어?”라는 댓글로 팬들을 폭소케 했다.
 

 

CL 인스타그램
모두를 감동하게 만든 이 무대를 만든 리더 CL의 글도 눈길을 끌고 있다.

CL 역시 SNS에 이날 사진을 올리며 “코첼라에 초대받고 이 자리에 멤버들을 꼭 초대하고 싶었던 이유는 너무 늦어지기 전에 나의 힘으로, 우리의 힘으로 모이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무대를 통해 지금껏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드리고 지난 13년 동안 투애니원을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었다”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YG
CL은 “그런 의미에서 그 누구보다 제 자신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날이다. 이 순간을 통해 지난 날 느꼈던 감정이 살아나길 바란다”라며 멤버들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데뷔한 2NE1은 멤버 박봄 마약 연루 등 논란 이후 활동이 뜸해지던 중 2016년 공민지 탈퇴를 시작으로 공식 해체 수순을 밟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