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에겐 긴 8차선.. 반려견과 차량이 보여준 감동적인 반응(+사진)

운전자들이 왕복 8차로에 있는 횡단보도를 제시간에 건너지 못한 할머니를 가만히 기다려준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1년 11월 4일 SBS 모닝와이드 ‘블랙박스로 본 세상’과 SBS ‘맨인블랙박스’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맨인블박’에는 ‘난 아직도 두 눈을 의심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에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8차선 도로에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떼어놓기가 힘겨워 보이는 노인은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었지만, 절반도 건너지 못했습니다. 할머니를 보지 못한 차가 갑자기 출발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지거나 중앙선 근처에서 다음 초록불 신호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된 것. 그러나 차주들은 경적을 울리지 않고 비상 깜빡이를 켠 뒤 노인이 끝까지 횡단보도를 건널 때까지 가만히 기다렸습니다. 특히 할머니와 함께하는 반려견도 이미 건너간 횡단보도를 할머니가 오지 않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