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들이었네” 역대급 매출 찍고도 욕먹고 있는 현기차, 이유 살펴보니…

현대차와 기아 매출 발표
판매량 줄고 매출 증가
네티즌 반응 이어져

최근, 기아와 현대차의 1분기 매출 실적이 공개돼 큰 화제다.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으로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을 끌어내 가는 대표 자동차 기업인지라 사람들의 관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나, 이번 매출 발표에서 현대차와 기아 모두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매출과 영업 이익은 확대되어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크다. 무리한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돈을 가져갔다는 의견이 많은데, 과연 어떻게 된 일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판매량은 줄었지만
최대 매출 달성
[caption id="attachment_21405" align="alignnone" width="1024"] 매일노동뉴스[/caption]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 1분기 부품난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겨 판매량이 10만 대가량 줄어들었다. 그런데도 현대차와 기아 모두 시장의 컨센서스를 넘어선 실적을 달성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현대차의 1분기 판매량은 90만 2,94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감소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0.6%, 16.4% 확대됐다. 1분기 기준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경신한 것이다.
기아 또한
역대 최대 실적

기아는 기업설명회에서 올해 1분기 영업 이익이 1조 6천 6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0년 새로운 회계기준이 도입된 이후 달성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며,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8조 3천572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기아 또한 부품 수급 차질, 원자잿값 상승 등의 문제로 판매량이 전년보다 0.6% 줄어든 68만 5천739대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만 봤을 때는 6.5%나 감소한 수치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량 증가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분석한다.
“얼마나 가져간 거냐”
원성 이어져
[caption id="attachment_21474" align="alignnone" width="1024"] 연합뉴스[/caption]

현대차와 기아의 매출 소식을 들은 대부분의 네티즌은 “저 말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등쳐 먹었단 이야기 군”, “결론은 비싸게 팔아서 많이 남긴 거네”, “호구들에게 비싸게 바가지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현대 이제 세계적 수준의 전기차로 시장점유율 1위 국민으로서 기대한다”, “응원한다. 반도체처럼… 일어나라…”, “제네시스 G80 타고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 등 응원하는 반응을 보인 네티즌도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