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대항마라며 한때 한국 진출설까지 돌던 전기차 제조사 근황

루시드와 리비안
전부 힘든 상황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

현재 자동차 산업이 내연기관 시대에서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접어들었다. 그로 인해 내연기관 시대를 이끈 독일 제조사들은 전기차 시대에 접어들면서 미국에 리드를 빼앗긴 상태다. 미국의 대표 제조사인 포드, 테슬라, GM 등 여러 제조사들이 전기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중에서도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 대항마’라고 불리던 전기차 회사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회사들은 리비안과 루시드모터스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현재 생산과 여러 악재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 두 회사는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글 유재희 에디터

생산과 리콜
난리난 루시드모터스
지난달 루시드모터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향후 10년에 걸쳐 루시드에서 생산한 전기차 10만 대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보면 루시드는 꽃길만 걸어갈 일만 남은 걸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루시드는 10년간 약 10만 대의 차량을 생산해야 하지만, 아직 루시드모터스의 공장은 미국 애리조나주와 중국에 설립되어 있고, 아직 사우디에는 공장이 설립되지도 않았다. 게다가 현재 모든 제조사들이 겪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대란 그리고 최근까지 중국 공장의 폐쇄 등 악재가 심각한 상황이다. 또한 루시드 에어는 올해에만 리콜이 두 차례 진행되었고, 루시드 에어 1,100대 전부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원 퇴사와
투자자들도 떠난 리비안
리비안은 출시 당시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인 R1T를 선보이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고, 그로 인해 리비안은 아마존과 포드의 대규모 투자를 받았다. 아마존에서는 전기밴 10만 대를 주문받았고, 포드에서는 약 5억 달러 한화 약 5,900억 원어치의 투자를 받아 든든한 지원군을 만들었다.

 

하지만 리비안은 전기차의 주요 원자재 공급을 해결하지 못해 생산력에 힘을 잃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악재와 더불어 리비안에서는 주요 인사 퇴사, 리콜 사태 그리고 차량 화재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이에 대해 리비안 CEO 로버트 스카린지는 “현재 리비안은 성장해야 하는 시기지만 회사의 모든 것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라고 말했다.

두 회사 모두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로서 큰 목표를 가지고 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는 “현재 자동차 시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 신생 기업이 살아남기 힘든 모습이다”라며 “리비안과 루시드모터스가 계획하고 있던 생산 계획을 맞추지 못한다면 얼마 못 가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두 회사의 가장 큰 문제라고 꼽히는 것은 생산 문제가 아닌 품질 문제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지난 1일 리비안 조립 공장 내에서 전기차 배터리팩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고, 루시드모터스는 출시하자마자 충돌사고 우려로 200대가 리콜되기도 했다. 게다가 루시드모터스는 지난달 차량 디스플레이 결함으로 인해 경고등과 기어 표시, 속도계 등 주행에 중요한 정보가 안되는 문제가 발생해 또다시 리콜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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