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10세 소녀, 만취한 러시아군 총 맞고 사망…전세계 ‘충격’

우크라이나의 한 소녀가 술에 취한 러시아군 총에 맞아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2022년 3월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8일 술에 취한 러시아군이 난사한 총에 맞은 10세 소녀 아나스타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족 측에 따르면 시베네에 진입한 러시아군은 마을의 상점들을 약탈하기 시작했고 술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였습니다. 러시아 군인의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진 아나스타샤 스톨루크. 유족 측 제공. 더타임스 캡처 아나스타샤의 사촌언니 안야는 “러시아군이 (시베네에도) 왔지만 평온한 상태라고 전해들었는데 바로 다음날 친구로부터 사촌의 비보를 듣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안야의 어머니 베라 드미트리엔코도 “한 마을에 사는 10대 소년이 공중을 향해 총을 쏘자 러시아 군인들이 주택가를 향해 응사했고 이 때 아나스타샤가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