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아파트 도대체 어디길래…놀이터 들어 오면 도둑 신고?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이 단지 내 놀이터에서 놀던 외부 어린이들을 끌고가 경찰에 도둑이라고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1월 9일 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112신고가 들어왔습니다. 당시 놀이터에는 아이들 5명이 놀고 있었으며 입주자 대표가 ‘아이들이 물건을 부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신고를 후 아이들을 관리실에 데려다 놓고, 경찰과 학부모들이 올 때까지 30분 정도 내보내 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끌려갔던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은 “커서 아주 나쁜 도둑놈이 될 것이다”는 말을 들었다며, “너무 무섭고 큰일 났다”고 전했습니다. 아파트 주민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