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사고 쳤다, 포착되자마자 난리 난 테스트카의 정체

최근 포착된 기아 테스트카
지상고가 더 높은 모하비?
혹시 모하비를 기반으로
픽업트럭 만들 생각인가?
최근 현대차그룹 산하 완성차 업체들, 현대차와 기아의 전 세계적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국내 완성차 업체 중에서 선두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업체들로, 현재는 각 사의 전기차인 아이오닉5와 EV6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호평을 받는 중이다.

농담이 아니라 전 세계 완성차 시장이 현대차와 기아를 주목하고 있는 현재. 기아 쪽에서 심상치 않은 소식이 들려와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이는 중이라 한다. 전해진 소식을 살펴보니 기아의 테스트카가 한 대 포착됐다는 내용인데, 문제는 이 테스트카에 매우 놀라운 점이 숨어있다는 부분이다. 과연 기아의 테스트카에는 어떤 점이 숨어있는 것일까?
글 조용혁 에디터

[caption id="attachment_89295" align="alignnone" width="1024"] 기아 모하비 기반 픽업트럭 테스트카 / 사진=”short_car”[/caption]
남양연구소에서 포착된
기아 모하비 테스트카
최근 현대차그룹 남양연구개발센터에서 테스트 받는 기아의 차량 한 대가 포착됐다. 인스타그램 “@short_car”가 공개한 사진을 확인해 보자. 사진 속에는 기아의 준대형 SUV 차량, 모하비가 담겨 있다. 모하비는 국내에서 최초로 3.0L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었던 SUV 차량이자, 현대차그룹의 차량 중 유일하게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이 적용된 차량이다.

사진 속 모하비는 지난 1월, 연식 변경을 거친 “더 2023 모하비”로 추정된다. 그런데 얼핏 보면 일반적인 모하비와 다른 부분이 전혀 없어 보인다. 차량의 인상을 결정하는 전면부도 현행 모하비와 완전히 같은 모습이며, 측면부와 후면부에서도 모두 눈에 띄는 차이점이 보이질 않는다. 과연 사진 속 모하비에는 어떤 차이점이 숨어있는 것일까?

[caption id="attachment_89296" align="alignnone" width="1024"] 기아 모하비 기반 픽업트럭 테스트카 / 사진=”short_car”[/caption]
모하비보다 높은 지상고
픽업트럭 차량 테스트다
업계 관계자들은 사진 속 모하비의 지상고에 주목했다.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행 모하비의 지상고보다 사진 속 모하비의 지상고가 훨씬 높다는 것이다. 현행 SUV 차량을 지상고만 높여서 테스트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기아에서 새롭게 개발 중인 픽업트럭 차량 테스트라 설명했다.

지난 3월, 기아는 “CEO 인베스터데이 2022”에서 해외 주요 시장에 출시할 전기 픽업트럭 한 종과 해외 신흥 시장에 출시할 전기 픽업트럭 한 종, 총 두 종의 전기 픽업트럭을 오는 2026년까지 출시하겠다고 공개한 바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하나 있다. 출시한다는 차량은 전기 픽업트럭인데, 왜 모하비의 지상고를 높여서 테스트하는 것일까?

[caption id="attachment_89297" align="alignnone" width="1024"] 송호성 기아자동차 사장 / 사진=”현대자동차그룹”[/caption]
모하비 기반 픽업이라면
보디 온 프레임 방식
여기서 우리는 주요 해외 시장에 출시하는 전기 픽업트럭이 아닌, 해외 신흥 시장에 출시할 전기 픽업트럭에 주목해야 한다. 해당 차량에는 전기 파워트레인에 더해 디젤과 가솔린 등 내연기관 엔진이 옵션으로 제공될 것이라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내연기관 기반 아키텍처를 적용, 중형 차체급의 픽업트럭으로 출시되리라 전망되고 있다.

기아에서 신형 픽업트럭의 출시를 예고했는데 모하비 기반의 픽업트럭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이는 기아가 해외 신흥 시장에 출시할 전기 픽업트럭이 모하비를 기반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계 관계자들이 이를 두고 큰 기대감을 보이는 것인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모하비를 기반으로 차량이 개발된다면, 해당 차량이 보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자연스럽게 커지기 때문이다.

“기아가 사고 쳤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상황
어쩌면 우리는 이른 시일 내에 렉스턴 스포츠 외 새로운 국산 픽업트럭을, 그것도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을 채택한 픽업트럭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현재까지 기아가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전기 픽업트럭에 대해 공개된 정보는 전혀 없는 상황이며, 추후 공개될 정보들을 조합하여 차량의 정체를 유추해 볼 필요성이 있겠다.

기아의 모하비 기반 픽업트럭 테스트카, 이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보겠다. 국내 네티즌들은 “기아 진짜 사고 쳤다”, “와 이건 대박이란 말밖에 안 나오는데?”, “모하비 기반 픽업트럭?”, “쌍용 울겠다 진짜 어떡하냐…”, “기아의 보디 온 프레임 픽업트럭이라 미쳤네”, “국내에도 출시해 주겠지?”, “렉스턴 스포츠 경쟁 차량이 좀 빡세게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출시하면 무조건 산다” 폭망하더니 역대급으로 변신해버린 국산차

기아 신형 쏘울 공개
3년 만의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크게 바뀌었다

기아차의 쏘울, 2008년에 출시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오다 지난 2021년 1월에 단종을 맞이했다. 내수 단종의 원인은 당연하게도 ‘수요 부족’, 소비자들이 더 이상 쏘울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쏘울은 출시 초반부터 “과연 이 차는 소형 SUV로 보는 게 맞는가?”라는 의문을 남길 정도로 상당히 애매한 포지션을 갖춘 차량 중 하나였는데, 세월이 흐를수록 정체성이 혼탁한 쏘울은 소비자들에게 강점이 어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쏘울이 최근 북미 시장에서 페이스리프트를 맞이했단 소식이 전해졌다. 쏘울은 예전부터 국내 시장보다 북미 시장에 어필이 잘 되어, 내수 시장보다 더 대박친 사례이기도 한데 이번 페이스리프트의 모습을 본 이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을 것을 포착했다. 과연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쏘울은 어떤 모습을 갖췄기에, 반응이 심상치 않은지 오늘 함께 알아보도록 해보자.
글 권영범 에디터

2019년 코드명 SK3
3세대 쏘울 탄생
3세대 쏘울이 탄생한 건 지난 2019년, 2세대 쏘울을 통해 국내 시장에도 꾸준한 소요가 있는 것이 파악된 기아차는, 풀 체인지를 거친 3세대 쏘울을 국내에 출시하게 된다. 당시 3세대 쏘울은 2세대에서 아쉬움을 샀던 드라이브 어시스트 시스템의 부재를, 3세대 쏘울을 통해 선보이면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현대차 그룹에서 생산하는 코나의 플랫폼을 사용했다. 이 뜻은 전작에 비해 고장력 강판을 확대 적용한 뜻으로도 해석되며, 전작보다 더욱 향상된 보디 강성을 자랑하여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콤바이너 타입 HUD, 내비게이션 연동 SCC, 더욱 새로워진 EV 모델, 그리고 쏘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각지고 딱 떨어지는 바디라인은, 외형의 변화도 변화지만 내실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춘 모델로도 통용되었다.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다. 출시 첫해부터 판매 부진에 시달렸어야 했는데, 2019년 판매를 개시한 첫해에는 5,564대를 기록하며, 연간 판매목표치인 2만 대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2020년에는 한 해 동안 총 1,264대를 판매하는 바람에, 기아차 내부적으로도 냉정하게 판단했을때 더욱 잘 팔리는 모델에 집중하는게 맞다고 판단하였고, 3세대 쏘울은 결국 단종을 맞이하게 되었다.

한결 심플해진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그러나 해외에선 이야기가 달랐다. 북미 시장에선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생산 중인데, 2018년에는 누적 생산량 100만 대를 돌파하기도 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쏘울은, 기아차 미국 법인에서도 많은 기대를 거는 차량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데 안전 사양을 더욱 보강한 게 포인트라고 밝혔다.

기존 모델보다 가장 도드라지는 부분은 바로 전면부 디자인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 패턴이 변경되었고, 안개등이 자리 잡았던 부분은 크롬 몰딩으로 처리하여 한결 단정해진 외모를 자랑한다. 아울러 가로로 곧게 뻗어있던 주간 주행등과 안개등은 헤드램프와 일체형으로 변경되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큰 차이점이 없지만, 하만 카돈 오디오 시스템을 추가해 쏘울의 상품성을 한층 더 강황했다.

이 밖에도 후면부의 디자인 중, 변화 점을 꼽자면 바로 머플러 팁이다. 기존의 쏘울은 트윈 머플러 팁을 통해 더욱 풍만한 뒤태를 자랑했다면,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쏘울은 한곳에 모아놔 정리 정돈을 한 느낌을 받게 한다. 추가로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도 기교보단 정제된 느낌의 디자인으로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파워트레인은 2.0 자연 흡기 엔진이 그대로 적용된다.

올해 쏘울의 판매 실적은 1월부터 4월까지 총 18,538대를 기록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강타한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생산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안한다면 여전히 건재한 수치며 기아차 미국 법인에서 핵심 모델로 손꼽힌다. 쏘울의 디자인을 바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다스베이더?”, “딴 건 몰라도 뒤쪽은 문제 있다”, “더 어벙해졌는데?”, “이딴 디자인을 승인 내준 게 신기할 따름” 등의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