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같은 채소” 농담에 막창집 사장이 벌인 일

‘밥상 위에 오른 김치찌개에서 돼지고기만을 뒤져 먹는 그녀. 떡국이 올라와도 그 위에 얹힌 양념 고기만 덜어 먹고 숟가락을 놓아버리는 그녀’ 김이태의 소설 ‘식성’에 나오는 두 자매 중 언니의 식습관을 묘사한 글이다. 우리 주변엔 밥상에 고기반찬이 없으면 ‘먹을게 없다’며 조금만 먹고 숟가락을 내려놓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SY솔루션(미트체인지) 박서영(39) 대표의 가족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