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상반기 유상증자 후 해외증설 구체화”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충북 오창 본사 전경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충북 오창 본사 전경

[AP신문 = 이주원 기자] DB금융투자는 에코프로비엠(247540)에 대해 수익성은 소폭 둔화가 예상되지만, 외형 성장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5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계획했던 유상증자가 상반기 내 진행될 예정이며, 자금조달 완료 후 해외 증설에 대한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11만톤에서 2026년 55만톤으로 5배의 생산능력 확대를 고려할 경우, 올해의 성장은 시작에 불과하며 중장기 성장성은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DB금융투자는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영업이익을 395억원으로 추정, 시장 컨센서스인 420억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2월 니켈 가격 급등으로 인한 단기 원가 부담과 충북 오창 사업장 내 CAM4N 화재 및 그에 따른 CAM6 조기 가동 비용 발생으로 수익성이 전년 동기 대비 둔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반면, 1분기 매출액은 6114억원으로 전망, CAM6의 ramp-up이 2월 마무리되며 CAM4N 화재로 인한 생산량 감소분을 상쇄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일부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며 출하량 둔화 우려가 존재했지만, CAM6 조기 가동과 CAM5N 양산 시점을 2023년 상반기에서 올 4분기로 조정하는 등, 연간 출하량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이후 메탈 가격의 점진적인 하락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964억원으로 하향하지만, 하반기 CAM4의 완전 가동이 개시될 경우 실적 추정치를 상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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