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에서 구매한 필립스 커피머신, 알고보니 중고물품? 고객 날벼락

G마켓에서 구매한 필립스 커피머신(사진=A씨 제공).
G마켓에서 구매한 필립스 커피머신(사진=A씨 제공).

제품 박스는 누군가 테이프를 뜯었다가 다시 붙인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발견됐고 제품을 보호해야 할 상단부 스티로폼 보호재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중고물품을 받았다는 생각에 G마켓 고객센터에 즉각 항의했고 고객센터 측 관리직 B씨는 “중고물품을 배송하게 돼 정말 죄송하다”는 내용의 전화 통화를 A씨와 나눴다.

그러나 G마켓 측은 ‘중고물품’ 배송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필립스에 문의한 결과 해당 제품은 상단부 스티로폼 보호재가 없는 포장 방식으로 배송된다는 것이다.

또한 박스에 나 있는 상처와 흔적들은 배송 도중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과 G마켓은 해당 상품을 ‘중고물품’이라 인정한 적이 없다는 의견을 전했다. 

A씨는 “분명 ‘중고물품’이라 인정했고 사과 전화도 받았다. 녹취록까지 남아있는데 미안하다는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운 건가”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