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기능 다 들어있다고?” 중국에서 만든 8000만 원짜리 전기차 수준

중국에서 만든 전기차 L7
최첨단 성능으로 출시
네티즌들의 반응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움직임은 자동차 산업에 지대한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보급됨에 따라,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했던 내연기관 차량들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그에 맞게 전 세계 여러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전기차 업계에 상당히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중국상하이자동차그룹 알리바바가 합작해 만든 전기차가 올봄 소비자들에게 인도된다는 것이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L7’이라는 모델이며, 순 전기 중대형 세단으로 출시된다고 한다. 높은 성능을 지녔다는데, 과연 어떤 차량 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생각보다
잘 만든 것 같기도..?

L7 차량의 전면부는 분할형 헤드 램프를 지니고 있으며, 주간 주행등이 날카로운 모습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범퍼 측면의 메인 램프에는 디지털 프로젝션 헤드라이트가 탑재됐다.

측면부를 살펴봤을 때, L7은 전체적으로 유선형의 모양을 갖고 있다. A-필러부터 C-필러까지 아치형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테슬라와 동일하게 평상시에는 숨겨지는 도어 손잡이가 탑재됐다.

후면부는 한 줄로 이어진 리어램프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L7의 램프 하단부에는 방향 지시등 역할을 하는 LED가 숨겨져 있으며, 면적이 넓어 화려한 그래픽 표현도 가능하다고.

L7의 길이는 5,098mm, 너비 1,960mm, 높이 1,482mm에 휠베이스 3,100mm로 대형 세단급의 크기를 자랑한다. 이는 테슬라의 대형급 세단인 모델 S보다 큰 사이즈이다.

실내에도 다양한 디스플레이들이 추가됐다. 눈에 띄는 것은 계기판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져 있는 39인치 디스플레이인데, 차량 주변 상황 모니터링 기능부터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L7의 파워 트레인은 고성능 세단 다운 성능을 보여준다. 2개의 모터가 전방과 후방 차축에 장착되어, 최고출력 580마력, 최대토크 73.9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강력한 모터 덕에 무려 3.87초 만에 제로백 도달이 가능하다.

국내 네티즌들의 반응은
매우 부정적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댓글의 내용은 상당히 처참한 수준이었는데 “그래봐야 중국산”, “저딴 걸 왜 사냐”, “가격 양심 없네”, “디자인은 나쁘지 않지만 중국차라서 패스”와 같은 부정적인 반응들만 가득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L7은 중국차 중 가장 앞선 첨단 기능으로 무장했다는 사실은 틀림없다. 테슬라, 현대차, 독 3사 등 유명 완성차 브랜드들이 완성도 있는 전기차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L7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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