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니죠” 대기업 연봉순위 1위 차지한 의외의 기업

‘억대 연봉’ 지급하는 국내 대기업 공개
삼성전자 제치고 1위 차지한 기업

블라인드
게티이미지뱅크

수많은 취업 준비생들의 꿈인 ‘대기업 입사’, 그렇다면 과연 국내 대기업 중 어떤 곳이 가장 많은 연봉을 주고 있을까? 이에 대한 조사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조직인 한국경제연구원에서는 최근 비금융업 상장사 85곳의 직원 연봉을 조사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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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85개의 기업 중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기업은 총 21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8곳, 2020년에는 10곳이었던 것에 비하면 2~3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해당 조사 결과에서 억대 연봉으로 조사된 곳은 ‘삼성전자, SK텔레콤, 에쓰오일, LG화학, 삼성물산, 롯데케미칼, 삼성SDI, 삼성전기, 금호석유화학, 삼성SDS, 네이버, 삼성엔지니어링, E1, LX인터내셔널, 팬오션, SK㈜, 기아,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HMM, 대한유화’로 나타났다.

뉴스1

그중에서도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기업은 다름 아닌 SK텔레콤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의 평균 연봉은 1억 6,200만 원인데, 해당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34% 상승한 수치다.

SK텔레콤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한 곳은 삼성전자로 조사되었다. 삼성전자의 평균 연봉은 1억 4,400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그 뒤를 이어 네이버가 1억 2,900만 원으로 3위, 삼성 SDS가 1억 1,900만 원으로 4위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연구원

또한 지난해에는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지 못했지만 올해 새롭게 포함된 회사로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금호석유화학, 네이버, E1 등이 해당된다.

한국경제연구원 측에서는 최근 연봉 상승률을 고려한 결과 올해에는 ‘연봉 1억’을 넘긴 기업 수가 30곳 이상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금융사나 3개년 사업보고서가 아직 들어오지 않은 카카오 같은 기업들까지 포함될 경우 1억 클럽 상장사는 훨씬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소식을 접하고 “이래서 대기업 들어가라 하는 것”, “성과급이나 퇴직금도 대기업이 넘사벽”, “그사세 연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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