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체하는 법도 몰랐다는 여배우가 대상 받자마자 한 말

출처 : SBS
배우 김소연이 ‘2021 S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눈물을 쏟으며 무대 위로 올랐고 “28년 전에 보조 출연자로 시작했다. 그 작품이 SBS 드라마였는데, 엄청나게 큰 상을 주셔서 믿어지지 않고 이 상을 받아도 되는 것인지 너무 송구스러운 마음이 든다”라며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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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펜트하우스 감독, 작가, 제작 스태프, 배우들에게 차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소연은 “항상 옆에서 건강하고 긍정적인 멘토가 되어준 남편 이상우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한 신 한 신 소중하게 여기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연은 2017년 7개월의 연애 끝에 이상우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둘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천생연분이다”,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등 축하의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둘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에 함께 출연하며 마음을 키워왔다.

내성적인 성격 탓에 둘은 촬영 기간 8개월 중 약 6개월간 인사만 하며 지내왔다. 이상우는 술을 마신 후 김소연에게 전화해 마음을 고백했다. 그렇게 둘은 연인이 되었고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소연은 어린 시설 데뷔한 탓에 성인이 되어서도 혼자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이상우와 결혼 후 달라진 점이 많다는 말을 남겼다.

김소연은 이상우를 만나기 전까지 계좌 이체를 할 줄도 몰랐고 현금 거래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인터넷 쇼핑도 못하는 자신을 보고 이상우가 어이없어하며 은행에 데리고 가 계좌를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또한 촬영할 때 외에는 집 근처를 벗어난 적도 없었지만 이상우를 만나며 삶의 반경이 넓어졌다는 말도 덧붙였다.

일괄 출처 : instagram@sysysy1102
김소연은 “이상우라는 사람을 만나고 나서야 독립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경험이 연기자에게는 당연히 필요했는데 놓치고 살아온 듯하다”라며 “결혼 참 잘한 것 같다”, “정말 잘 한 것 같다. 나 진짜 많이 달라졌다”라며 이상우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함께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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