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버려진 아기 길냥이가 ‘구조 3일’만에 보인 변화

고속도로 갓길에서 구조된 고양이
다행히 몸 상태에는 문제없어
경계심과 긴장 못 놓는 아기 고양이
집사 배려 속에 천천히 적응해나가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길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를 구조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요. 추위를 이기지 못하고 이리저리 헤매다가 마음 따뜻한 사람들 손에 발견돼 구조되고 있는 거죠.

지금 소개할 아기 고양이 역시 추위와 굶주림에 떨고 있다가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됐는데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맥건월드’에는 ‘길에서 구조한 길냥이가 이렇게 변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집사는 고속도로 야간 공사 중에 갓길에서 아기 고양이를 발견하게 됐죠.홀로 떨어져 힘들어 보이는 아기 고양이를 집사는 일단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강아지와 살아본 적은 있지만 고양이와는 살아본 적 없었던 집사는 처음에 굉장히 헤맸는데요. 일단 고양이가 먹을 물과 음식만 주고 병원으로 데려갔죠.

캄캄한 하수도에서 발견된 고양이의 근황이 궁금하다면 ↓
물 차오르는 하수도에 홀로 남아 엄마 찾던 ‘아기 고양이’의 현재

다행히 아기 고양이의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었는데요. 수의사는 생후 2~3개월가량 지난 아기라며 고양이를 구조한 집사를 위해 병원비 할인까지 해줬죠.

특히 수의사는 아기 고양이가 너무 침착하다며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적은 아기 고양이를 칭찬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집사는 데운 캔 음료를 양말에 넣어 아기 고양이에게 건넸는데요.

아기 고양이는 캔 음료를 꼭 끌어안고 조금씩 체온을 높였습니다. 자신이 집사가 될 거라고 생각 못 했던 집사. 그를 위해 주변에서는 고양이 장난감과 집 등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집사와 지인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아기 고양이는 빠르게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알레르기에도 길냥이 입양한 ‘개념 배우’가 궁금하다면 ↓
‘고양이 알레르기’에도 길냥이 구조해 입양했던 배우, 이번에도…

집사가 흔드는 장난감을 가지고 장난도 치기도 했죠. 집사는 고양이의 경계심과 불안한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고 고양이도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집사는 아기 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는데요. 그러면서 고양이를 구조한 ‘성남 톨게이트’ 이름을 따 ‘성톨’이라는 이름도 붙여줬죠.

한편 성톨이는 집사와 함께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폭풍 성장하는 성톨이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집사랑 행복하게 살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집사는 성톨이 영상을 올려 얻는 일부 수익을 유기견, 유기묘를 위해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일괄 출처 : Youtube@맥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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