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장교가 되어 돌아온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 딸 놀라운 근황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제니 권예영의 놀라운 근황

박찬욱 감독의 2005년 영화이자 이영애의 대표작으로 지금까지도 많이 언급되고 있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담긴 잔혹한 이미지를 박찬욱 감독 특유의 복수 테마로 잘 엮어낸 이 작품에서 극 중 금자의 딸이자 호주로 입양된 소녀 제니가 등장한다.

시종일관 어둡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속에 제니는 극의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캐릭터로 나름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 제니를 연기한 배우는 1993년 생인 커스틴 권으로 한국 이름은 권예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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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태어나 네 살 때 한국에 온 권예영은 CF나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었으나 배우 경험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 첫 연기 데뷔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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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제니는 어린 시절 호주로 입양되어 한국말을 한마디도 못하는 소녀로 제작진은 영어를 잘하면서도 극의 분위기를 이해할 수 있는 배우를 물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역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동생 권희철 군(교보생명 CF 히딩크 감독 편 출연)의 촬영장에 동석했던 권예영을 눈여겨 본 캐스팅 담당자의 추천으로 단번에 캐스팅을 결정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영어가 능수능란하고 한국말까지도 또박또박하게 잘해 제니 역으로 적역인 권예영은 호주에서 자란 제니 역을 위해 호주식 영어 발음까지 연습하는 열의를 선보여 영화의 완성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이후 전도연 주연의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전도연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출 정도로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던 그녀였지만, 이 작품 이후로 더 이상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21일 그녀의 전혀 예상치 못한 곳을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되었다. 다름 아닌 유엔군 사령부(이하:유엔사)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였는데…

현재 28살인 그녀는 미군 장교가 되어 주한 유엔군사령부의 유엔사 의장대에서 선임 참모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금은 중의로 의장대의 전술훈련 계획·실행, 행사 조율 등을 담당하는 임무를 맡았다.

권중위는 유엔사 페이스북과 가진 인터뷰에서

“조부모님이 미국에서 사셨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 조부모님이 가질 수 있었던 자유를 지키고 봉사하는 게 국가(미국)에 가장 많은 걸 돌려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라며 자신이 왜 군인이 되었는 지를 밝혔다. 또한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에서 자랐다. 그래서 한국을 내 고향이라고 부른다. (이하 중략) 나는 “정”이 한국을 강조하고 돋보이게 하는 것, 한국과 한국인을 매우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처럼 특별한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문화의 일부가 되어 기쁘다.”

라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의 새로운 삶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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