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 ‘설강화’, 역사왜곡으로 2회만에 폐지될까

JTBC 드라마 ‘설강화’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JTBC 드라마 ‘설강화’ 포스터(사진 출처=JTBC)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 그를 감시와 위기 속에서도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설강화가 방송 중지 위기에 처해졌다.

제작 단계 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후 방송 시작 전부터 논란이 되던 설강화’. 결국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드라마 설** 방영중지 청원 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오고 말았다. 




작성자는 민주화운동 당시 근거없이 간첩으로 몰려서 고문을 당하고 사망한 운동권 피해자들이 분명히 존재하며 이러한 역사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저런 내용의 드라마를 만든 것은 분명히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훼손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해당 드라마는 ott서비스를 통해 세계 각 국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수의 외국인에게 민주화운동에 대한 잘못된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기에 더욱 방영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엄연한 민주주의 국가이며 이러한 민주주의는 노력없이 이루어진 것이 아닌, 결백한 다수의 고통과 희생을 통해 쟁취한 것”이라며 “고작 약 30년이 지난 지금, 민주화운동의 가치를 훼손하는 드라마의 방영은 당연히 중지되어야 하며 한국문화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방송계 역시 역사왜곡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청원은 20일 오후 4시 48분 기준 27만 3천명을 넘어섰다. 



JTBC 드라마 ‘설강화’ 포스터(사진 출처=JTBC)

이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0일 오전까지 드라마 설강화에 대한 심의 요청 민원이 452건 접수됐다이에 대한 심의를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설강화의 청원 동의 속도는 지난 3월에 같은 역사 왜곡 논란이 된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보다 빠른 속도이며, 당시 조선구마사는 방송 2회만에 폐지됐기에 설강화도 조만간 폐지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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