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능 유일한 만점자 김선우 학교·나이는? 공부방법까지 화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유일하게 전 과목 만점을 받은 김선우 씨가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교육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만점 성적표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은 단 1명으로, 동탄국제고 출신 고려대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김선우(20·여)씨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1년 12월 10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따르면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한 김선우씨가 이번 수능에서 국어, 수학, 사회탐구(사회문화, 경제) 영역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습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중국어)는 모두 1등급을 받았습니다.

동탄국제고를 졸업한 김 씨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 수시전형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해 다니다 반수를 결심하고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 들어가 2022학년도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1학기에는 대학 생활을 하다가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험 준비를 시작해 상당히 조급한 마음이 들었다고 합니다.

김 씨는 “시간이 없어서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한 문제라도 확실하게 풀자고 생각했다”며 “정시에 대해 잘 몰라 학원 수업을 충실하게 들었고 문제는 기출 위주로 공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시에 대해 잘 몰라서 독학 재수는 어렵다고 생각했고 통학학원의 경우 통학 시간도 아깝고 생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기숙학원을 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유일한 수능 전 영역 만점자인 김선우씨가 10일 서울 서초구 메가스터디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씨는 고려대 행정학과에 입학한 상태에서 재수를 한 반수생이며 동탄국제고 졸업생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에서 재수를 한 김씨는 이번 수능 채점 결과 국어, 수학, 사회탐구 2개 과목(사회문화경제)에서 모두 만점을 받고 절대평가로 시행된 영어한국사제2외국어(중국어)는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뉴스1

수험 기간에는 매일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고 12시 30분에 잠드는 생활을 반복했고 학교 수업과 마찬가지로 50분을 공부하면 10분을 쉬었습니다.

김 씨는 “기출문제를 위주로 공부했는데, 특히 국어의 경우는 문제를 풀 때 단순히 풀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글을 깊게 이해하고 이 지문이 다시 나오면 어떤 식으로 출제될 것인지,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면서 공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수능일 당일 시험이 어렵게 출제됐지만 이런 수험 생활에서 길러진 실력과 ‘멘탈’로 크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1교시 국어 시간에는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를 먼저 풀고 문학, 독서의 순서대로 풀었는데 문학이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당황했다”면서도 “1교시는 ‘멘탈’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 정도면 ‘불수능’이겠구나 이런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학도 안 풀리는 문제가 있으면 다른 부분으로 넘어갔다 오는 식으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수능 유일한 전 과목 만점자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기쁘고 당황스러웠다”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김 씨는 “수능 당일 시험 끝나고 나서 눈으로 가채점을 했는데 틀린 게 없어서 조금 많이 놀랐고 지난 시간 노력한 것이 헛되지 않아서 뿌듯했다”며 “유일한 만점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기쁘면서도 너무 많은 관심이 한꺼번에 쏟아져서 당황스럽기도 하다”고 했습니다.

김 씨는 이번에 정시 전형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처음 대학 생활을 했을 때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수업을 해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고 했습니다.졸업 후에는 정부 부처에서 일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습니다.

김 씨는 “대면 수업 자체가 너무 기대된다”며 “강의실에 앉아서 학우·교수님과 소통하는 것을 해보고 싶다”고 웃었습니다.

올해 만점을 받은 학생은 서울대 지원이 가능합니다. 서울대의 경우 인문계 학생이 지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필수로 응시해야 합니다. 해당 학생은 올해 중국어를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탐은 사회문화와 경제 과목을 응시했습니다.

수능 만점자는 국어 수학 탐구(2과목)를 기준으로 모든 문제를 맞히고 영어/한국사가 1등급인 학생을 말합니다. 국어 수학 탐구는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아야 만점이지만,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한국사는 1등급이면 만점처리합니다. 원점수 기준, 영어는 90점 이상, 한국사는 40점 이상이면 만점입니다.

올해는 첫 통합형 수능이 실시되며 예년과 달리 가채점 단계에서 수능 만점자를 파악하는 게 불가능했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일 ‘2022수능 채점결과 발표 브리핑’을 통해 수능 만점자가 1명이라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2021수능에서는 만점자가 총 6명이었습니다. 인문계열 3명, 자연계열 3명 규모였습니다. 인문계는 N수생 1명, 재학생 2명이었으며, 자연계는 N수생 2명과 재학생 1명이었습니다. 만점자 6명 전원이 서울대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문계 만점자는 각각 경영학과 인문계열 경제학부에 진학했으며, 자연계 만점자는 3명 모두 의예과에 진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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