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까지 와서야 끝났어요”수능에서 억울한 일 당했습니다.



2021년 가장 큰 이벤트라고 볼 수 있는 ‘수능’이 막을 내렸다. 누군가는 울고 누군가는 웃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보는 특성상 매해 이슈가 생길 수 밖에 없다.



한 커뮤니티에서 “수능이 끝나고 며칠이 지나도 억울한 생각이 가라앉지 않아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며 시작한 글에는 이번 수능에서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사건의 발단은 같은 시험실에서 수능을 본 익명의 A씨다. A씨는 1교시 시작 당시 한 수험생이 책을 늦게 넣자 “민감한 부분”이라며 감독관에게 항의했으며 다른 사람들이 시험지를 몰래 볼 것 같다며 감독관에게 화를 냈다고 한다.




이후 시험동안 10분마다 “시간이 얼마나 남았나요?”라며 큰소리로 질문해 시험장 내부의 집중을 깼다고 한다. 또한 시험이 끝나기 30분 전에 화장실에 가고싶다며 “오줌을 못참겠어요”라고 큰소리로 말하고는 화장실에 갔다고 한다.





1교시가 끝난 후에 A씨는 도시락을 먹으며 학생들에게 불편함을 주었다는데, 수능 본부에 보고해도 A씨의 식사만 중단시켰을 뿐 별다른 조치는 없었다고 한다. 결국 이후 수학 시험시간에 교실 전체를 환기시키느라 창문을 열고 시험을 봐야 했다고.





이후 영어 시험시간에 A씨는 영어 듣기 시간에 크게 한숨을 쉬었으며, 영어 듣기가 끝나고 “어이없어서 집중이 안된다”라며 감독관에게 말했는데 소리가 너무 커 모든 학생이 뒤돌아볼 정도였다고 한다. 결국 A씨는 경찰이 출동해서야 시험장 밖으로 데리고 나갈 수 있었다고.





이후 이 게시물에는 많은 댓글이 달렸으며 “저도 올해 인명여고에서 수능 친 수험생인데..”라며 같은 고사장에서 같은 피해를 당했음을 공감하는 글도 올라왔다. 심지어 한 댓글에는 “옆 고사장이었는데 우리한테까지 들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누군가에게는 1년, 누군가에게는 몇 년 이상의 시간을 증명하는 수학능력시험. 주어진 몇시간 내에 모든 것을 쏟아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이슈가 발생한 것은 정말 안타깝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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