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천 회사 퇴사하니… 현재는 월 1억 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회사를 다니며 일을 해야만 된다는 고정 관념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1인 쇼핑몰, 유튜버, 일러스트레이터 등 집에서 일을 하며 돈을 버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모티콘 작가 역시 마찬가지로 재택근무를 하며 수억원을 번다고 하는데요. 카카오톡 이모티콘 1위 찍고 수억 원을 벌어들인 작가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모티콘 작가의 수익 구조?

일반 책 작가의 인세율은 2~10% 정도인데요. 책 한 권이 만 원이라면 작가는 약 천 원 정도 가져가는 셈입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는 이모티콘 1개당 약 600원의 수익을 가져가게 되는데요. 이는 약 30%의 인세율로 책 작가보다 높은 인세율입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현재 카카오톡의 이용자 수는 약 4500만 명이 넘는데요. 그중 이모티콘을 구매한 사람은 2019년 기준으로 약 2100만 명인데요. 월간 23억 건의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단체나 회사가 아닌 개인 이모티콘 작가 중 10억 이상의 수입을 올리는 작가들도 있는데요. 과연 어떤 작가들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동글동글 감성 담은 ‘옴팡이’

현재 18개 시리즈를 내놓은 이모티콘 옴팡이의 작가 애소가 첫 번째 주인공인데요. 그녀는 2017년 대학을 졸업하고 그해 9월에 옴팡이를 내놓았습니다. 동글동글한 그림체에 귀여운 표정까지 어딘가 챙겨주고 싶은 옴팡이는 자신의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요. 구매자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캐치했고 잠실에 옴팡이 팝업 스토어를 열 정도로 하나의 브랜드로 성공했습니다.

과해서 귀여운 ‘오버액션 토끼’

출처: 좌 Twitter ‘jonggu_ss’ / 우 Twitter ‘gonnohjoye’

오버액션 토끼의 작가는 필명 네모 타로인 일본인으로 이 작가는 팬들과 그림으로 소통하기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이 작가는 일본인이지만 한국 이모티콘을 그릴 땐 작가가 직접 한국어를 공부해 이모티콘에 넣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오버액션 토끼는 특유의 과정 된 움직임과 활달한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어린 시절 작가가 좋아한 ‘톰과 제리’와 ‘루니 투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전국에 오프라인 매장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은 이모티콘입니다. 작가의 지속적인 도전으로 탄생한 오버액션 토끼는 현재 35종의 이모티콘이 등록되어 있으며 신작이 나올 때마다 매번 이모티콘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는데요.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별도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조합하는 ‘목이 길어 슬픈 짐승’

이모티콘 계의 공무원이라고 불리는 ‘김나무’ 작가는 ‘작가님 마감이 얼마 안 남아서요’, ‘댜갸 탸당해’, ‘목이 길어 슬픈 짐승’ 등 48개의 이모티콘을 제작 했는데요. 그녀는 원래 디자이너로 회사에 다니다가 자신만의 그림과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 퇴사를 했다고 합니다. 직장을 다닐 당시 2천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출처: 카카오TV ‘빨대퀸’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독특한 콘셉트의 이모티콘들로 현재는 월 1억 2천만 원 정도의 수입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댜갸영상툰’도 운영하며 유튜버로서의 입지도 다져나가고 있는데요. 현재 마포구 소재의 자가 마련까지 성공했다고 합니다.

독특한 캐릭터 ‘오구’

오구 이모티콘의 작가인 문랩은 오구 캐릭터 외에도 먼지씨와 초록 개구리 등 여러 귀여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 작가가 오리너구리 캐릭터 ‘오구’를 출시 했을 때의 나이는 불과 27세로 이모티콘 시장에 대한 기사를 본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특이한 동물에 대한 평소의 관심이 아이디어가 되었는데요. 현재는 문래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최근까지 60개의 이모티콘을 출시 했습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다 보면 이모티콘이 적절한 순간이 있는데요. 초기에는 카카오 프렌즈의 무료 이모티콘이 인기를 끌었으나 점점 유료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고 커피 한 잔보다 저렴한 2500원이라는 가격으로 합리화하며 유료 이모티콘을 구매하곤 합니다.

그러면서 이모티콘의 시장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이미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자신의 감성을 이모티콘에 녹여내고 있습니다. 부업과 자아실현의 도구로 한 번쯤 이모티콘 작가에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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