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캐릭터 실사화” 인기 급상승 틱톡커 ‘애니좌’의 실체

디즈니 공주 완벽 재현
다양한 캐릭터 소화하는 틱톡커
정체와 과거 알려져 화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캐릭터를 따라 하는 ‘코스플레이어’라는 직업은 해당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꿈과 같은 직업이죠. 그러나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기보단 ‘음지 문화’로 여겨집니다. 얼굴 및 신체적 특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한편, SNS에서 이 차이를 뛰어넘어 캐릭터와 아주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는 코스플레이어가 등장해 화제인데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YOWOOtrip|김지윤 기자






이하 출처 ‘샤오러우SeeU(小柔SeeU)’ 틱톡

“표정 연기가 예술”
전세계 네티즌들 극찬

최근 “디즈니 공주 싱크로율 100%”라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라푼젤이 프라이팬을 들고 때리는 자세, 인어공주가 침대에 기대 이불을 들추는 모습, 안나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까지. 디즈니 공주들이 현실 세계로 튀어나온 듯 생생하지만, 사실 디즈니 공주를 연기하는 다른 사람인데요. 바로 ‘샤오러우SeeU(小柔SeeU)’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중국인 코스플레이어입니다.



지금까지 디즈니 캐릭터의 외향을 똑같이 따라 한 코스플레이어들은 많았지만, 유독 샤오러우가 집중적으로 조명을 받는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디즈니 캐릭터와 외향이 똑같을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에서만 가능한 특유의 행동까지 완벽하게 따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처 이하 ‘샤오러우SeeU(小柔SeeU)’ 인스타그램

샤오러우의 생생한 연기에 코스튬 플레이 문화에 친숙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네티즌들은 “보정이고 외모 다 떠나서 똑같은 표정 연기가 진짜 신기하네” “캐릭터 분석 능력이 존경스럽다” “언어능력까지 갖추면 디즈니 섭외 대상 1순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애니좌’ 되기까지

샤오러우는 현재 틱톡에서 천만 팔로워와 1억이 넘는 좋아요 수를 보유하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33세인 그녀는 원래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을 갖고 있었지만 2012년부터 본격적인 코스 플레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알렸습니다. 


2016년, 그녀가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주디로 분장한 사진이 인기를 끌면서 약 11만 명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얻게 된 바 있는데요. 그 뒤 틱톡, 유튜브 등 짧은 영상 플랫폼에서 디즈니 캐릭터들을 생생하게 연기한 영상들이 최근 화제가 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애니좌’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영상들이 화제가 되자 많은 사람들은 보정이 제거된 그녀의 실물을 궁금해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샤오러우의 과거 사진을 찾아 현재 모습과 비교하기도 했죠. 과거 사진에 실망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기술과 화장법이 감쪽같아 놀랍다며 감탄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남편과 함께
코스프레 활동하기도

하지만 네티즌들이 가장 놀라워한 점은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그녀가 5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입니다. 샤오러우는 5년 전 1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을 했는데요. 남편인 궈쉬웨이(郭许炜)는 항저우 기술 정보 회사의 미디어 부장으로, 현재 샤오러우와 같이 ‘소소백(小小白)’이라는 이름의 코스플레이어로 활동하고 있죠.


샤오러우와 소소백은 따로 활동하기도 하지만, 함께 코스플레이를 하기도 하는데요. 이전엔 디즈니의 ‘주토피아’ 인기 커플 캐릭터인 주디와 닉을 코스프레한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인 ‘날씨의 아이’의 메인 포스터를 캐릭터뿐 아니라 배경까지 똑같이 따라 하여 인기를 얻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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