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백신 패스 도입됐는데…오히려 울상짓는다는 현 상황

한국형 백신 패스
위드 코로나 전환에
더 힘들다는 업종
이유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돌입하면서 방역 규제가 완화되었습니다. 식당에는 늦게까지 식사를 하고 시간을 보내는 손님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백신 패스 적용으로 더욱 어려워졌다고 하소연하는 업종들도 있습니다. 과연 어떤 상황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위드 코로나 전환





출처 : 연합뉴스

지난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방역 수칙이 단계적으로 완화되고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와 동시에 백신 패스도 동시에 시행되고 있는데요. 백신 패스 적용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걸 증명한 사람만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뉴스1

접종을 완료했다면 ‘질변관리청 쿠브(COOV)’를 통해 증명하거나 전자출입명부 QR코드를 이용하면 됩니다. 백신 패스는 18세 이하와 백신 접종을 중단해야 할 정도의 부작용이 있는 경우, 건강상 이유로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는 경우에만 미접종이 허용됩니다.

달라진 일상

그렇다면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요? 방역완화 첫 단계에서 사적모임 가능 인원은 접종 구분 없이 수도권에선 10명까지, 비수도권에선 12명까지로 확대되었습니다. 다만, 취식을 위해 마스크를 벗게 되는 식당, 카페에서는 미접종자라면 4명까지만 모임에 합류할 수 있는데요.



출처 : 연합뉴스

영화관과 실외스포츠경기장 관람석에서는 ‘접종자 전용구역’을 만들어 취식을 허용하고 있죠. 실내체육시설은 샤워장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음악속도, 러닝머신 속도 제한이 해제됐습니다. 결혼식, 돌잔치, 장례식은 미접종자를 포함할 경우 99명까지, 접종 완료자나 음성확인자만 참여하면 499명까지 모일 수 있죠.

오히려 방역 강화

백신 패스 적용으로 목욕탕, 헬스장, 노래방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이나 요양병원, 노인복지관 등 감염취약시설에 출입하려면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미접종자라면 48시간 이내에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의료기관 등에서 받은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 증명해야 하죠.



출처 : 연합뉴스

이로 인해 백신 패스가 적용되는 업종에서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노래방이나 헬스장의 경우 접종을 마치지 않은 젊은 층 손님이 많아 매출이 더욱 줄게 생겼다는 것입니다. 동전노래방을 운영하는 업주는 “백신 패스 도입으로 이용 인원은 반 이상 줄어서 오히려 가게 문을 열면 손해를 보는 길에 서 있다”라며 “엄청난 방역 강화”라고 말했죠.

백신패스 반대도

이렇듯 미접종자들은 여러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백신패스 반대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 글은 12만 명 넘는 동의를 얻기도 했죠. 현재 적용되고 있는 백신 패스는 접종이 어려운 사정을 충분히 감안하고 있지 못한다는 주장 또한 많은데요.

건강상의 이유로 백신 접종을 할 수 없거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을 우려해 접종을 하지 못하는 이들도 볼 수 있습니다. 한 시민은 ‘부작용으로 인해 생계에 위협이 될까봐 접종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정부가 오히려 차별을 부추긴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백신 접종 예외자 인정을 받는 것도 쉽지 않다는 불만 역시 이어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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