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세에 마세라티 탄다는 한가인 시아버지의 재산 수준



“대한민국 3대 도둑은 한가인과 결혼한 연정훈, 김태희와 결혼한 비 그리고 간장게장이다”라고 하죠. 특히 한가인은 23살의 다소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기 때문에 팬들의 아쉬움이 컸는데요. 팬들은 물론 소속사와 주변 지인까지 반대했지만 막상 한가인 본인의 확고한 의지로 결혼이 성사되었다고.


23살에 결혼한 여신 한가인



한가인은 2002년 항공사 모델로 데뷔한 후 박카스의 모델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워낙 눈부신 미모 덕분에 데뷔 즉시 수많은 CF를 찍으며 광고계를 섭렵했습니다. 덕분에 데뷔 1년 만인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연기자로도 데뷔할 수 있었죠. 



드라마 노란손수건

하지만 이 작품이 한가인을 유부녀로 만드는 계기가 될 줄은 상상도 못한 일입니다. 당시 한가인은 작품 속에서 배우 이유리와 함께 연정훈을 두고 삼각관계를 그렸는데요. 작품 속에서 한가인과 연정훈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현실에서 두 사람은 진짜 연인이 되었습니다.



작품이 끝난 후 연애를 이어가는 2년여간 두 사람에 대한 열애설이 들리긴 했지만 많은 팬들 사이에는 오보일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가 있었는데요. 2005년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두 사람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한가인이 23살, 연정훈이 27살의 나이로 다소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정한 것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이에 대해 한가인은 “오빠와 결혼을 미루고 얻을 수 있는 유명세나 돈보다는 인생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소중한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훨씬 가치 있는 일이라고 판단했다”라며 단호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한가인의 바람대로 두 사람은 2005년 4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되었지요.

슈퍼카 수집이 취미라는 연규진 부자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의 이른 결혼을 두고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들끼리 알고 지내면서 “사돈을 맺자”고 약속한 사이라는 소문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정훈의 아버지이자 한가인의 시아버지가 된 배우 연규진은 최근 한 예능 프로에 출연해 “둘이 결혼한 것도 나랑 아무 관계도 없이 드라마에서 눈이 맞아서 결혼한 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결혼할 때 각 기획사에서 한창 인기 오를 때라고 반대를 해서 힘들었다”면서도 “나는 결혼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은데 그때는 반대를 하더라. 양가는 반대한 사람이 없다”라고 회상했죠. 



이어서 연규진은 “결혼하고 ‘같이 살겠다’고 해서 조금 무리해서 큰 집을 지었다. 근데 5~6년 살더니 나간다고 하더라”면서 “걔들이 머리가 좋다. 그때 우리 아들이 군대를 갔다”라고 전했는데요. 실제로 연규진이 아들 며느리와 함께 살기 위해 구매한 집은 약 60억 원 상당의 고급 타운하우스 판교 컬리넌 타운하우스입니다. 250평 부지에 50평 정도의 2층 건물인 해당 타운하우스에는 전인화, 송강호 등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무려 32년 만에 예능에 출연했다는 연규진은 오랜 시간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2014년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2’를 끝으로 7년 만의 방송 출연이다”면서 “뽑아주는 사람이 없으니깐 못 나갔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방송 출연이 뜸했음에도 77세가 된 연규진은 여전히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했고 마세라티를 몰고 온 모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배우 김청이 “요즘도 차 모으냐? 차 좋아하시잖아”라고 묻자 연규진은 “차를 좋아하니까 자주 바꿔탔지”라고 답했고 이어 김청이 “좋겠다. 아들도 차 좋아하고. 그러면 둘이 서로 바꿔 탈 수 있잖아”라고 말하자 연규진은 “걔 차 문은 열어보지도 못해”라며 폭로 아닌 폭로를 덧붙였는데요.




연규진과 연정훈 부자가 슈퍼카 수집을 취미로 삼을 수 있었던 것은 연규진의 남다른 재테크 실력 덕분입니다. “어머니가 평창에서 약국을 하셨고, 할아버지가 한약방을 하셨다. 아버지는 원주에서 약국을 하셨다”라고 밝힌 연규진은 부모님이 모은 돈을 기반으로 연흥극장을 운영했고, 연기학원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해내면서 종잣돈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부동산 재테크를 한 것이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고.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한편 결혼 7개월 만에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 남편을 따라 시댁에 들어간 한가인은 2010년 분가하기 전까지 약 5년간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다만 한가인은 “시집살이하느냐”라는 말에 손사래를 칠 정도로 시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지냈습니다. 실제로 연규진의 며느리 사랑은 연예계에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배우로서 며느리의 고충을 이해하고 적극 외조해 준 시아버지 덕분에 한가인은 시댁에서 함께 사는 동안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연정훈 입대 당시

2006년 MBC 드라마 ‘닥터 깽’에 출연할 당시에는 지방 촬영이 많이 새벽에 들어오는 일이 많아지자 연규진은 한가인에게 “부엌에는 얼씬도 말라”라며 엄명을 내리기도 했죠. 또 며느리의 드라마 대본을 함께 검토하며 캐릭터 분석을 도와주기도 했는데, 당시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 중인 연정훈의 빈자리가 무색할 정도로 지극정성이었다고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연규진은 아들 내외가 때아닌 이혼설에 휘말렸을 당시 직접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내 명예를 걸고 아니다”라며 직접 해명에 나설 정도로 애틋한 마음을 보였는데요. 연규진이 특히나 며느리에게 고마워했던 일은 바로 결혼 11년 만에 첫 손주를 안겨주었을 때입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이른 나이에 결혼한 만큼 각자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자녀계획을 미루어뒀는데, 이후 연정훈은 “막상 아이를 가지려니 쉽지 않더라”라며 난임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두 사람은 결혼 9년 차에 임신했지만 유산되었고 임신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KBS 박원숙의같이삽시다

다행히 두 사람은 2018년 4월 첫 딸아이에 이어 2019년 5월 둘째까지 득남하며 난임부부들에게 희망이 되었습니다. 현재 한가인은 방송활동을 쉬면서 두 자녀의 육아에 매진 중인데요. 이번 방송 출연에서 연규진은 며느리에 대해 “보고만 있어도 예쁘다. 일 못해도 괜찮다”면서 “예쁜 여자에게 약하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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