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부터 연기까지 한 번에? 감독 겸 배우 모음

“당신의 직업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두 가지 이상의 답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러나 여기,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하고

한 가지의 직업을 갖는 것도 어려운 세상에서 감독 겸 배우이름을 날리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조현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에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준 조현철. 군대의 부조리를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에서 겪는 인물로 나와 시청자들을 심장 쫄이게 만들었던 인물이다. 현실에 있을 법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어 뉴 페이스 같지만, 알고 보면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tvN <호텔 델루나>에 얼굴을 비추고, 영화 <로보트:리바이벌>, 뎡화 <뎀프시롤:참회록> 등에 연출 및 배우로 출연한 인재. 오히려 평범해 보이는 듯한 외모가 무궁무진한 캐릭터를 표현해 내는 데 도움을 주는 것 같기도.

구교환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구교환. 그 역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를 통해 제대로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워낙 의심부터 하는지라 나쁜 역할 아니면 또라이일 줄 알았는데, 의리에 똘똘 뭉친 캐릭터라 얼마나 다행이었던지. 주로 독립영화나 단편영화에 많이 출연한 그는 2011년에 개봉한 단편영화 <거북이들>을 시작으로 각본부터 연출까지 직접 하고 있는데. 오랜 연인인 이옥섭 감독과 단편영화 <연애 다큐>, 단편영화 <4> 등을 공동작업하기도 하며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있다. 

구혜선



만능인 스타를 거론할 때 구혜선을 빼놓을 수는 없는 법. 연기자로 먼저 이름을 알린 구혜선은 이후 연출에도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작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 2008년 단편 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시작으로 벌써 9개의 연출작을 크랭크인 하는 중. 그중에서도 단편영화 <다크 옐로우>는 구혜선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중 여성의 시선을 담아 이슈 몰이를 하기도 한 작품인데. 영화 속에 녹아 있는 그녀의 가치관과 사회적인 이슈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할 테니 아직 보지 않았다면 정주행 해보자.

정진영



영화 <왕의 남자>, 영화 <국제시장>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은 정진영은 어린 시절 배우가 아닌 감독의 꿈을 꾸었다. 연출부 막내로 충무로에 입성했다가 우연히 단역으로 출연하게 된 후 이것을 계기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것. 연기에만 집중을 하면 배우와 달리 큰 그림을 보고 전체적인 상황을 진두지휘해야 하는 연출자로서의 재질이 부족하다고 생각. 감독의 꿈을 잠시 잊고 살다가 결국 영화 <사라진 시간>을 통해 17살 때부터 갖고 있던 꿈을 57살이라는 나이에 이루며 감독으로서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유지태



감독님이라고 불리는 유지태 ?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로 유명한 유지태는 알고 보면 단편영화 <자전거 소년>,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등을 제작한 감독 겸 배우다. 배우의 이미지가 너무 강한 터라 감독 유지태는 쉽사리 상상이 안 간다만, 그가 처음으로 연출한 휴먼 멜로 영화 <마이 라띠마>는 제15회 도빌 아시아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을 정도. 가 얼마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성장 영화에 대한 애착이 있었는지 오롯이 느낄 수 있어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DITOR KSB
PHOTO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정해인, 구혜선, 유지태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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