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주현영이 탄생시킨 ‘우영우’ 유행어, 사실 이런 비밀 숨어있었다

드라마 속 우영우와 동그라미의 인사법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화제
사실 주현영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youtube@K-DRAMA

신드롬을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유행하는 인사법이 화제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K-DRAMA’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화 코멘터리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배우 박은빈, 강기영, 강태오가 함께했다.

박은빈은 ‘우영우’에서 우영우와 동그라미가 나누는 인사법에 대해 주현영이 낸 아이디어라고 밝혔다.

“원래는 ‘우영우영우’, ‘동동그라미’였는데 (주현영이) ‘우 to the 영 to the 우’, ‘동 to the 그 to the 라미’ 아이디어를 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동그라미가 우영우에게 가르쳐줬을 거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한번 해보라고 했더니 지금의 인사가 탄생했다”고 했다.

주현영 배우와의 합에 대한 질문에는 “요즘 가장 핫한 배우이지 않나. 여러 군데에서 보였던 모습들을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또 다른 인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현영에 대해)‘이 친구 정말 흥미롭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디어 낸 주현영도 멋지고 캐릭터 서사에 맞게 의견 내보라고 하는 박은빈도 멋지다”, “저 인사 중독성 있다”는 댓글을 남겼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배우 박은빈은 우영우 역을 맡기 위해 캐릭터를 깊게 연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달 29일 박은빈은 ‘우영우’ 제작발표회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고 있는 우영우 역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했던 과정에 대해 알렸다.

박은빈은 “천재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라는 역할이 조심스러웠다”며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고민으로 KBS 드라마 ‘연모’ 출연을 결정한 박은빈을 캐스팅하기 위해 제작진들은 1년을 기다렸다.

제작진의 삼고초려로 ‘우영우’ 출연을 결심한 박은빈은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캐릭터에 접근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캐릭터를 구축해나갈 방법에 대해 고민하던 박은빈은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우영우의 진심을 내가 제일 먼저 알아주기로 했다. 우영우의 진심에 배우 박은빈의 진심을 더 했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에게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지 않기 위해 미디어 매체를 통해 등장한 인물을 모방하지 않고 자폐 스펙트럼의 진단 기준을 직접 공부했다고도 전했다.

더불어 “자폐에 대한 자문을 구하려 교수님을 만나 뵙고 (자폐에 대한) 특성들을 들었다. 그 적정선을 찾아서 합의해 우영우를 연기했다”라고 밝혔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서 주 기자로 활약한 동그라미 역을 맡은 주현영은 ‘우영우’를 통해 정극 연기의 탄탄한 기본기를 뽐냈다. 또한 동그라미 역 특유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말했듯 둘만의 인사법을 직접 생각해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자칫 어색해 보일 수도 있는 하극상을 원맨쇼에 가깝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가 사건들을 해결하며 성장하는 휴먼 법정 드라마다.

0.9%로 시작한 시청률은 최근 6회에서는 10%가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2주 연속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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