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많이 보이나 했네” 요즘 20대 여성이 가장 많이 타는 차량

20대 여성 선호차량
국산차, 수입차 달라
자동차 시장 변화 중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자동차를 구입할 때 우선순위로 두는 기준이 있는가? 아마 자동차는 그 가격이 비싼 만큼 꼼꼼히 따져보고 사야 하므로 각각 자신만의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은 아마 천차만별이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기준이 다양하더라도 막상 자동차를 구입해서 밖에 나가보면 같은 차를 쉽게 볼 수 있다. 그것은 아마 여러 사람의 기준에 부합하는 좋은 차는 얼마 없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특정 자동차가 있다는데, 과연 어떤 자동차인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20대의 황태자
현대 아반떼

SBS 스페셜

작년 한국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8월에 한국 개인 소비자들은 약 12만 대의 자동차를 구입했다고 한다. 같은 기간 법인으로 구매한 자동차는 약 7만 대로 약 20만 대의 자동차가 판매된 것이다. 그중 의외로 여성 운전자가 적지 않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전체 판매량의 약 30%가량이 여성 소비자로 나타났다.

여성 소비자가 구입한 상위 차종은 아반떼, 그랜저, 투싼 순서로 특히 아반떼는 판매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물론 아반떼는 성별과 관계없이 다수 판매된 걸로 나타났는데 카니발 다음인 5위로 나타났다.

수입차는 비싼게 좋아
하지만 지프는 못 참지

판매량과 별개로 선호 브랜드 조사에서는 수입차가 압도적인 비율로 언급됐다. 20대 여성은 벤츠를 가장 많이 선호하며 뒤를 잇는 것은 BMW와 미니 쿠퍼였다. 이는 비단 20대 여성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30대 여성도 같은 양상을 보였다.

40대에서 50대 중장년층에서는 순위가 조금 변동된 것을 알 수 있는데, 1, 2위는 같지만 3위가 볼보로 나타났다. 이 밖에 특이한 것은 지프였다. 지프는 어느 성별 관계없이 모두 10위권 밖이었지만 20대 여성 한정에서 6위를 기록했다.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핵심 소비자는 여성

Jeep Autoshow

이러한 결과에는 최근 지프의 판매전략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프의 아우만 사장은 최근 간담회에서 “지프는 남성적인 차량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여성 고객’에게 초점을 맞추고, 푸조는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는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현재 2022년 중반기에 접어들며 지프의 여성 소비자는 국내에서 계속 상승세로 알려졌다. 아우만 사장에 따르면 지프는 2023년 중으로 처음으로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타 수입차 업체들 또한 최근 시장 동향에 따라 남성성을 적극 어필하던 과거와 달리 여성 소비자들을 위한 차량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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