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부담 덜까? 할인 항공권 속속 내놓는 여행업계

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인 성수기에 돌입하며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고물가, 고유가 등으로 인해 항공권 가격이 치솟으며 아예 여행을 포기하는 이들도 생겨나는 분위기다. 이에 여행업계는 항공권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을 벌이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베트남 다낭 / 사진 = 언스플래쉬

하나투어는 동남아 항공권을 특가에 내놨다. 14일 오후 라이브커머스 ‘하나LIVE’를 통해 7~8월 출발 중심의 인천과 부산 출발 베트남 다낭 항공권 등을 판매한다. 하나투어는 여름철 여행수요가 집중하는 다낭을 비롯해 태국 푸껫, 필리핀 보라카이 등 동남아 주요 노선의 전세기 항공권을 여행자보험과 묶어 선보인다. 전세기 항공권을 활용하기 때문에, 항공스케줄은 정해져 있지만 여름성수기에도 경제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고 유류할증료 인상 등의 부담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인천~다낭의 에어부산 항공권(3박5일, 4박6일)은 29만9000원부터 판매하는데, 선착순 12명은 1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현지 유심칩을 1인 1개씩 증정한다. 인천~보라카이의 에어부산 항공권(3박4일, 4박5일) 역시 29만9000원부터 판매하며 선착순 10팀에게 50달러 상당의 칼리보공항~보라카이섬 왕복 셔틀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푸껫의 진에어 항공권(3박5일)은 39만9000원부터 판매하며 예약자 전원은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지방 출발 전세기 항공권도 있다. 비엣젯항공(3박4일, 3박5일)의 부산-다낭 노선은 29만9000원부터, 무안~다낭 노선은 34만9000원부터 판매하며 현지 유심칩을 1인 1개씩 증정한다. 7월 20일, 23일, 27일 부산~다낭 항공권은 출발일별 선착순 12명에게 19만9000원, 7월 30일 출발 무안~다낭 항공권도 선착순 12명에게 24만9000원에 판매한다. 부산~베트남 나트랑 에어부산 항공권(3박5일, 4박6일)은 34만9000원, 부산~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에어부산 항공권(3박5일, 4박6일)은 39만9000원에 예약할 수 있다.

필리핀 보라카이 / 사진 = 언스플래쉬

야놀자는 인기 해외여행 상품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한다. 매주 2회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인 야놀자는 지난 13일 태국 푸껫 특급호텔 패키지 상품을 할인 판매했다. 향후 야놀자는 증가하는 해외여행 수요를 고려해 필리핀 세부, 일본 도쿄 등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자유여행객을 위한 항공권, 숙박권 전용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괌 / 사진 = 언스플래쉬

에어서울도 국제선 휴양지 노선의 특가 프로모션을 개시했다. 에어서울은 오는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괌,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노선에서 최대 92% 할인 특가를 진행한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를 포함한 편도총액으로 인천~괌 16만8900원부터, 인천~다낭 14만9000원부터, 인천~나트랑 15만9000원부터, 인천~보라카이 14만9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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