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아내·자식들을 위해 13억 송금한 ‘기러기 아빠’, 지금은 이렇게 지냅니다

기러기 아빠 개그맨 배동성
지옥 같은 생활 끝내고 재혼
아내와 유튜브 운영하며 행복

EBS ‘리얼극장 행복’ / Youtube@춤추는 찌불의 일조삼락
Instagram@dongseong.bae

해외로 이주한 가족들을 뒷바라지하는 기러기 아빠는 자녀 교육을 위해 자녀와 부인을 해외로 유학 보낸 채 살아간다.

기러기 아빠의 대표적인 연예인에는 개그맨 배동성이 있다.

배동성은 1990년 KBS 공채 6기로 데뷔한 개그맨으로 활동 당시 ‘미남 개그맨’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주목받았다.

그는 데뷔 1년 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2녀의 자녀를 둔 뒤, 2000년 아내와 자녀 셋 모두를 미국에 유학 보냈다.

당시 상당한 수입을 벌어드렸음에도 13년 동안 셋씩이나 되는 자녀들의 해외 교육비가 버겁고 외로웠던 기러기 아빠 배동성은 결국 아내에게 자녀들의 유학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서 함께 살 것을 제안했다.

EBS ‘리얼극장 행복’

13년 동안 떨어져 지내며 월 3,500만 원의 생활비를 보냈던 배동성은 자녀들의 유학 생활에 든 비용이 총 10억 원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온 배동성의 아내는 2013년 그간 남편이 상습적으로 외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이혼을 제안했다.

결국 기러기 생활을 청산하고 화목한 가정을 바랐던 그의 꿈은 무산되고 이혼을 맞이했으며 바람과 외도라는 꼬리표를 붙인 채 부정적인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후에 배동성은 그동안 아내와의 불화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던 것을 전 아내와 가족들의 안위와 이미지를 위한 것이었다고 밝혀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Youtube@배동성&전진주의 정밥TV

그러나 최근 배동성의 행복해 보이는 근황이 공개되었다.

배동성은 재혼한 아내 전진주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배동성&전진주의 정밥TV’를 운영하며 부부의 일상과 밥상을 공개하고 소통하고 있다.

배동성은 2017년 3살 연하의 요리연구가 전진주와 재혼 소식을 알렸다.

그녀는 MBC ‘기분 좋은 날’,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요리 선생님으로 이름을 알린 요리 연구가이다.

TV조선 ‘와카남’
KBS ‘실연박물관’

그는 과거 방송에서 “예전에 혼자 살 때는 정말 쓸쓸했다”라며 “재혼 전 삶과 지금의 삶을 비교하면 마치 천당과 지옥 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동성 전처인 안현주와 유튜버 딸 배수진은 최근 TV조선 ‘와카남’에 출연하여 ‘돌싱 모녀 소개팅’이라는 다소 난해한 컨셉을 보여줘 논란을 일으키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단.

또한 딸 배수진은 작년 9월에도 KBS ‘실연박물관’에 출연해 “아빠와 막연한 사이인데 ‘김치녀’라는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 유학 비용은 그 정도 금액 아닌 걸 부모님을 통해 확인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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