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더 뉴 셀토스 출시… 선택과 집중이란 이런 것


국내 소형 SUV 시장 1위는 단연 셀토스입니다. 크기도 크고 디자인도 매력적입니다. 아쉽게도 하이브리드 라인은 없지만, 가솔린 전용에 4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어 SUV 자격은 충분히 갖췄습니다. 셀토스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어쩌면 겨냥하고 있는 시장은 인도를 중심으로 신흥 개발도상국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소형 SUV 국내시장 점유율은 셀토스와 니로가 40% 가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XM3와 트레일 블레이저가 20% 정도를 가지고 있고, 아직도 티볼리가 약 10% 정도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신형 코나가 나오기 전까진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셀토스 페이스리프트가 나왔습니다. 앞뒤 외관도 살짝 다듬었고, 실내 디자인은 더욱 고급스럽게 바뀌었습니다. 무엇보다 파워트레인도 바뀌었는데요.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1등 우등생이 더 열심히 한다면 이런 모습일까요? 달라진 점을 찾아봤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좀 더 깔끔해졌습니다. 전면 그릴은 더 커졌고 주간 주행등은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보닛을 따라 흐르던 DRL은 헤드라이트 아래쪽과 전면 그릴을 가로지르며 야간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합니다. 전면 스키드플레이트가 더 커졌고 도색된 범퍼 면적이 더 넓어지면서 흡사 리틀 카니발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 모습도 전면과 유사합니다. 스키드플레이트가 강화되면서 우람한 오프로드 룩을 갖춘 SUV가 되었고 중앙을 가로지르는 테일램프와 가운데 각인된 신형 기아로고도 카니발 형태와 유사합니다. 바로 윗급인 스포티지에 비해 좀 더 단정하고 보수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다소 과격한 스포티지에 비해 셀토스의 디자인이 카니발, 쏘렌토와 흐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실내엔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방식 기어로 변경이 됐습니다. 이 두 가지 옵션은 준중형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상위 항목이었지만 이젠 소형 SUV까지 확장됐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감마 1.6 터보 GDI에서 상위 모델에 적용되었던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가솔린으로 변경됐습니다. CVVD 기술이 적용된 최신 기술로 스포티지와 아반떼 N라인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결합하여 K8과 쏘렌토에도 적용되고 있는 엔진입니다.

변속기는 말이 많았던 건식 7단 DCT에서 8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소 거칠고 관리가 어려운 DCT에 비해 부드러운 변속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었습니다. 저렴한 엔트리 모델도 준비했습니다. 코나에서도 적용되었던 2.0 자연흡기 엔진에 IVT 무단체인벨트를 활용하여 연비를 높였습니다.

글 / 올라이드
문의 / allrid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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