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감성 가득한 여름 국내 여행지 BEST4

장마 끝 카운트다운 센다.
다음 주까지 지속되는 장마, 덥고 습한 날씨와 왔다~갔다~ 하는 날씨 때문에 어디를 갈 수가 없더라고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줄줄 나는 습한 공기에 찰리와 저는 장마가 끝나기만 기다리며 카운트다운을 세고 있답니다. 다음 주만 지나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이번 여름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작년에는 장마가 길지 않아서 찰리와 이곳저곳을 다녀왔었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국내 여행지가 있답니다. 한 번 보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은 인상을 주는 이국적인 감성 가득한 국내 여행지 BEST4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01. 퍼플섬 / 신안

전라남도의 신안은 1025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군이에요. 그중 퍼플섬이라고 알려진 안좌도는 마을 전체가 보랒빛을 띄고 있는데 2021년 UN세계관광기구에서 최우수 마을로 뽑힐 정도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입장료는 5,000원인데 보라색 상의, 하의, 모자, 신발 중 하나라도 착용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서 찰리는 보라색 티셔츠를, 저는 보라색 모자를 쓰고 무료로 입장했답니다.

퍼플섬은 도라지를 많이 심은 것 밖에 없다는 주민의 말에 시작되어 보라색으로 섬을 가꾸기 시작했다고 해요. 매표소를 지났더니 두리마을에서 반월마을로 이어지는 380m의 문브릿지를 만날 수 있었어요. 보라 색감이 쨍~한게 인증샷! 날씨가 더워 걷기 힘든 분은 1인 3천 원에 반월 섬 구경을 할 수 있는 전동차를 탑승할 수 있어요.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전동차로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름에는 버들마편초가 가득 핀 천사공원이나 다양한 포토존이 있는데 전부 보라보라~해서 이색적인 국내 여행지였어요!

02. 지중해 마을 / 충남

2000년대 들어 산업단지가 들어서며 새롭게 꾸며진 마을로 산토리니의 하얀 벽, 파란 지붕과 주황색 지붕 등 유럽 양식을 사용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인기 관광지로 꼽혀요. 주민 63명이 마을공동체를 유지하며 드라마 촬영지나 SNS에서 인기를 끄는 곳으로 유명! 포도농사를 짓던 마을이 산업단지가 들어오면서 이주하여 정착하게 되면서 지중해풍 컨셉의 마을이 되었다고 해서 국내 여행지로 많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마을은 1층은 레스토랑, 카페로 이용되고 있고 2층은 공방이나 전시공간 등 문화예술인을 위해 임대공간으로 사용된다고 해요. 3층은 마을 주민들의 주거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답니다. 아쉬운 점은 주차공간이 건물 주변에 마련되어 있었는데 바닥이 비포장이라서 흙먼지가 조금 많이 일어난답니다. 또 공간이 많이 부족해서 협소하니 참고해 주세요. 3가지 양식으로 만들어져 건물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곳곳에 마을 지도와 안내도가 있어 찰리와 돌아다니기 편했답니다ㅎㅎ

03. 니지모리 스튜디오 / 동두천

주차 자리가 많이 있지 않다고 해서 아침 일찍 찰리와 방문했어요. 기본 주차비는 5시간에 3천 원이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인당 2만 원으로 성인만 입장할 수 있는데 12시 이전에 입장하면 마을에서 사용 가능한 코인을 1개 받을 수 있어요! 코인 1개는 니지모리 스튜디오 내 상점에서 현금 5천 원처럼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일찍 방문하길 잘한 것 같더라고요. 코인은 걷다가 카페에서 커피를 구매해서 마셨답니다. 역시 여름에는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최고야 찰리~

스튜디오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일본의 작은 마을에 온 듯 구경거리, 포토존, 맛집 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찰리와 신나게 돌아다녔어요! 이자카야나 제단 등 일본 느낌이 물씬 나는 조형물이 많아서 예전에 찰리와 갔던 일본 여행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고요. 이자카야 옆에 성인용품샵이 있었는데 무료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기도 놓여 있었고 잡지나 비디오들이 전시되어 있어 조금 신기했답니다. 일본의 간식거리가 모여있는 모리마트에도 들려서 찰리와 우마이봉을 하나씩 입에 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ㅎㅎ

04. 팜카밀레 허브농원 / 태안

여름에 아름다운 수국들이 피어나는 팜카밀레 허브농원은 200여 종의 허브와 500여 종의 야생화와 그라스, 습지식물과 관목들이 자라고 있는 허브농원이에요. 입장료는 13세 이상은 12,000원이랍니다. 국내 최대 허브 농원으로 유명한데 이 시기에 활짝 피어나는 수국들로 전국에서 관광객이 수국을 보기 위해 여름에 많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형형색색의 꽃을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고요ㅎㅎ 찰리 나 여기서 사진 좀 찍어주라!

수국길은 1부터 7까지 있는데 12가지의 각기 다른 허브를 심어 놓은 허브가든과 전망대, 트리하우스 등 정말 볼거리가 가득했어요! 여름이라 더 무성해진 길들에 자연스럽게 그늘이 져서 그렇게 덥지 않더라고요. 찰리와 열심히 돌아다닌 후 마지막으로 허브샵에 들렸어요. 이곳은 농원에서 수확된 원료를 이용하여 화장수, 오일, 화장품, 허브 음료 등 허브 관련 물건들도 구입할 수 있어서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구매했답니다ㅎㅎ 향긋한 허브와 알록달록한 수국들로 힐링하기 좋았던 국내여행지였어요.


지금까지 여름에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BEST4를 소개해 드렸어요. 겨우 찰리와 여름휴가를 맞췄는데 장마가 빨리 끝나서 맑은 날씨 아래 찰리와 빨리 여행을 떠나고 싶어요ㅎㅎ 여러분은 이번 여름휴가로 어디로 떠나실 건가요?

더 많은 국내 여행지 정보를 원한다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