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배우들이 각본 보고 멘붕와서 바로 거절한 이 작품

 

영화 TMI

1.<박쥐> – 당시 한국 여배우들 대부분이 출연을 거절한 <박쥐>의 태주

 

  -JTBC 예능 ‘방구석 1열’에 출연한 박찬욱 감독이 언급했던 대목. 박찬욱은 여주인공 태주 캐스팅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한다. -평소 대본 요청을 하던 여배우들이 정작 <박쥐>의 태주 제안이 오면 모두 거절했다고 말하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사실상 한국의 유명 여배우들이 캐스팅을 거절한 셈. -영화속 태주가 파격 노출에 감정 연기의 변화 폭과 뱀파이어가 돼 살인귀가 되어버리는 설정을 받아들이기란 쉽지가 않아서 선뜻 하겠다는 배우들이 없는것은 어쩌면 당연해 보였을 것이다.  

박쥐 감독 박찬욱 출연 송강호, 김옥빈, 신하균, 김해숙, 박인환, 송영창, 오달수, 최희진, 서동수, 이화룡, 라미란, 에릭 에보니, 온다틸레 필레, 최종률, 구용완, 황우슬혜, 메르세데스 카브랄, 한철우, 김희옥, 김태희, 손종학, 조덕제, 조문의, 정태원 평점 5.5

 

2.<굿바이 레닌> – 알고보니 레닌의 실제 삶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독일이 통일된줄 모르고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어머니가 흥분하지 않기 위해 아들이 가짜 뉴스를 만들고, 주변인들을 속여 통일이전 동독 사회를 유지하는척 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놀랍게도 이 이야기는 영화 제목의 주인공이자 소련을 만든 블라디미르 레닌의 마지막 삶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한다. -당시 레닌은 건강 악화로 사망 전 2년간 통제된 환경속에서 살아왔다. 지나치게 흥분하면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사실상 모든 전권을 스탈린에게 넘겼다. 스탈린은 레닌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정치 투쟁과 관련한 모든 뉴스를 검열한 그를 위한 가짜 신문 1부를 발행했는데, 레닌은 그 신문속 뉴스를 진짜로 알았다고 한다.

 

3.<도둑들> – 진짜 홍콩인줄…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촬영한 이 장면

  -홍콩,한국 도둑들이 처음으로 만난 홍콩 아지트 내외부 장면은 내부는 한국의 세트장을, 외부는 철거직전 홍콩건물에서 촬영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그래서 내부 실내 장면의 경우 한 공간을 지어놓고 여러사람이 각자의 공간에 있는 것처럼 구조를 바꿔 촬영,연출했다. 극중 팹시가 방으로 들어오기전 마카오 박에게 마사지를 해주던 마사지 여성들은 중국인들 처럼 분장한 한국배우들이다. -마카오 박이 자기 가방 자크의 자물쇠의 열쇠를 부러뜨리며

5초안에 열면 끼워줄께!”

라고 제안하자 팹시가

3초”

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며 칼로 가방을 찢어버리는 장면. 이때 문제의 열쇠가 쉽게 부러지지 않아서 여러번 NG가 났다고 한다. 종종 예상치 못한 소품의 방해가 영화촬영을 멈추게 할때가 많다.  

도둑들 감독 최동훈 출연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증국상, 주진모, 기국서, 최덕문, 채국희, 예수정, 나광훈, 김강우, 최진호, 손병욱, 김주명, 손민목, 홍원기, 박태경, 장남부, 이언정, 지건우, 이은채, 윤효식 평점 7.9

 

4.<슈렉> – 원래 슈렉 목소리는 마이크 마이어스가 아닌 크리스 팔리였다

  -원래 주인공 슈렉의 역할은 코미디언 출신 배우 크리스 팔리가 캐스팅된 상태였다. 그는 목소리 녹음을 8~90%까지 완성했는데 1997년 갑작스럽게 사망하게 된다. -결국 이 역할은 그의 절친이자 <오스틴 파워>로 유명한 마이크 마이어스가 맡게 되었다. -이후 크리스 팔리의 슈렉 목소리 연기 자료가 온라인상에 공개되었는데, 마이크 마이어스보다 슈렉 캐릭터를 더 잘살렸다는 반응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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