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하나에 5천만 원… SNS에 목숨 거는 연예인들, 이유가 있었습니다

광고계의 블루칩 노제 SNS 광고 갑질 인정
100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건당 2,000만 원
호날두의 사진 한 장 광고 단가는 20억 원

Instagram@noz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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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갑질 의혹에 휩싸인 댄서 노제가 이를 인정했다.

앞서 노제는 SNS 광고 진행 과정에서 건당 수천만 원의 광고료를 지급받으면서도 약속한 날짜에 게시물을 업로드하지 않아 업체 직원을 빌며 매달리게 했고 그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명품을 제외한 중소업체의 게시물은 삭제하고 있다는 주장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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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던 노제의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논란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게시했다.

스타팅하우스 측은 “게시물 업로드 및 게시물 삭제 관련해서는 당사와 아티스트가 협의 후 진행하였음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라며 “그러나 위 과정 중 당사의 불찰로 인해 광고 관계자와 사전에 약속한 계약 기간을 지키지 못했고, 아티스트와 미흡한 의사소통으로 기한 내에 게시물이 업로드되지 못하거나 삭제된 점을 확인했습니다”라며 잘못을 인정했다.

또한 “이로 인해 광고 관계자분들과 소속 아티스트 노제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불편함과 실망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라며 “당사와 아티스트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깨닫고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Instagram@cristiano

그러나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던 노제의 갑질 논란에 여론은 등을 돌렸으며 누리꾼은 엄청난 광고비에 놀랐다.

현재 SNS 중에서 가장 트렌디하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스타그램의 광고비는 10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기준으로 게시물 한 건당 최소 10만 원을 지급받는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광고는 최소 1~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해야 광고 의뢰가 들어오며 팔로워 50만 명을 넘으면 건당 500만 원, 100만 명을 넘으면 2,000만 원 이상의 광고비를 책정 받는다고 한다.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광고 단가는 2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드웨인 존슨과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17억 원이 넘는 광고비를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Youtube@ibk기업은행

인스타그램 광고의 경우 본인 계정에 광고 사진 한 장 올리는 대가로 광고비를 받는 것인데 월 단위 계약을 하거나 사진 개수가 추가됨에 따라 세부적인 내용 조건은 바뀔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브랜드나 제품에 따라 광고비는 천차만별로 다르며 팔로워 수가 적더라고 인지도가 높은 인플루언서나 연예인의 경우 광고비를 더 책정한다고 한다.

실제 2021년 당시 예능 ‘놀면 뭐 하니’ 출연으로 핫해진 코미디언 신기루는 당시 팔로워가 3만 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진 한 장 단가로 200만 원의 광고비를 받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에 누리꾼은 “일반인 인플루언서들은 얼마 받는지 궁금하네요”, “영화, 드라마 출연 일절 안 해도 인스타 열심히 하죠”, “광고비가 저렇게 비싼 줄은 몰랐네요”, “어쩌겠어요… 그런 거 보고 따라 사고 이쁘다고 갖고 싶어 하고 그런 사람들이 많으니”라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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