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서 멈춰버렸다’ 자동차 에어컨 틀면 연비가 얼마나 나빠질까?

자동차 에어컨 연비
여름철 연비 관리법
에어컨 고장 증상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운전 중 갑자기 도로 위에서 기름이 부족해 자동차 멈출 때가 있다. 이처럼 갑작스럽게 자동차가 멈춰서 버리면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기름이 충분했던 것 같은데 왜 부족한 것인지? 연비가 좋다고 해서 샀는데 속았다던 지하는 생각들 말이다. 그러나 의외로 답은 다른 곳에 있을 때가 있다.

그것은 바로 에어컨이다. 여름철 에어컨을 특정 상황에서 과하게 틀었을 시에는 연비가 생각하는 것보다 심하게 안 좋아진다고 한다. 과연 자동차 에어컨을 사용하면 연비가 얼마나 나빠지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포함이 안 되는 거였네
에어컨 연비 소진 심하다

연합뉴스

일단 자동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자동차 내 에어컨 사용은 연비 측정 시 감안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비가 아무리 좋은 자동차라도 에어컨을 심하게 틀면 체감상 기름이 빠르게 소진된다고 느낄 수 있다.

이는 예를 들면 얼마나 영향을 심하게 끼치는지 알 수 있다. 외부 기온과 바깥의 기온을 12도 차이만 나게 해도 휘발유와 디젤 모두 통틀어서 연비 15%가량이 에어컨에 소진된다. 여기에 더해 1도씩 내릴 때마다 1% 정도 더 연비가 낮아지니 적지 않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여름철 자동차 시원하게 쓰기
다양한 기능 활용하자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하지만 아무리 연비가 낮아진다고 해도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다. 일단의 자동차 유리 선팅을 체크하는 것은 열 차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간이 큰 자동차의 경우 짐칸과 좌석을 나누는 카코 스크린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공간이 넓은 자동차의 경우 전체가 시원해지기 위해서는 기름이 더 들기 때문에 짐칸 쪽을 분리해 내부를 좁게 만드는 것이다.

막상 틀어도 덥다면
당장 수리센터로 달려가자

가끔은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자동차 내부가 시원해지지 않을 때가 있다. 이때 대부분은 냉매를 보충하면 해결이 되지만 각종 부품의 고장으로 복잡해질 때가 있다. 문제는 냉매를 보충하면 이런 고장에도 잠시 에어컨이 잘 나오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압축기, 연결 파이프 손상, 센서 고장 등은 수리비가 만만치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고장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수리센터를 찾아 점검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그럼 여름철 모두 시원하게 운전하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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