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도 단종된다고?” 벨로스터에 이어 현대차가 그만 팔겠다 선언한 차량

벨로스터 N에 이어
단종이 되는 현대차
과연 어떤 차량일까?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최근 현대차는 자사의 차량, 벨로스터 N의 단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로써 현대차에서 생산되던 벨로스터의 모든 라인업이 출시 11년 만에 완전 단종을 맞이하게 됐다.

벨로스터 N의 단종을 아쉬워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가운데 안타까운 소식이 하나 더 들려오고 있다. 현대차가 추가로 단종하겠다 밝힌 차량이 공개된 것이다. 추가 단종 조치는 미국 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이에 미국 지역 소비자들은 “벌써 아쉽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중이라 한다. 벨로스터 N에 이어 추가로 단종되는 현대차, 과연 무엇일까?

현대차 소형 세단
엑센트가 단종된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30일, 현대차 미국 판매 법인은 엑센트의 판매를 2023년부터 중단할 것이라 전했다. 단종 사유는 역시 판매량이다. 지난 2016년, 미국 시장에서만 7만 9,766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엑센트는 지난해 기준 1만 9,614대의 판매량을 기록, 5년 사이에 판매량이 약 75% 감소한 바 있다.

현대차 미국 판매 법인은 엑센트 판매량 급감의 이유로 “SUV 차량을 향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원인”이라 설명했다. 이에 엑센트를 단종하고, SUV 차량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 전했다. 이로써 미국 시장에는 최근 스파이샷이 포착된 신형 엑센트의 출시가 이뤄지지 않게 됐다.

엑센트와 함께
아이오닉도 단종 예정

엑센트에 이어 아이오닉도 단종 절차를 밟게 됐다. 현대차 미국 판매 법인은 아이오닉이 단종되는 이유에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따른 결정”이라 설명했다. 이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은 “현대차가 아이오닉 브랜드를 통해 출시되는 전기차 라인업에 더 집중하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PHEV와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EV 모두 단종이 될 예정이며, 해당 차종의 빈자리는 출시가 임박한 아이오닉6가 대체할 예정이다. 미국의 한 소비자는 “괜찮았던 차들이 단종된다는 소식은 우리를 항상 속상하게 만든다”라는 의견을 전하며 엑센트와 아이오닉의 단종 소식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새로운 라인업으로
시장 공략 나선 현대차

뉴스토마토 / 현대차 미국 판매 법인 사옥
헤럴드경제 / 현대차 미국 현지 생산 공장

현대차 미국 판매 법인은 새롭게 구성된 차량 라인업과 판매 전략을 토대로 2023년이 미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간 현대차가 미국 시장에서 도출한 판매 실적 등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결정된 사안인 만큼 향후 판매량과 수익성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현대차는 보고 있다.

현대차는 현재 미국에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는 중이다. 지난 4월 기준, 차 한 대당 필요 인센티브 금액이 597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주요 경쟁사인 토요타(855달러)와 미국 로컬 브랜드인 포드(1,523달러), GM(2,046달러)보다 월등하게 낮은 수치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현대차가 적은 홍보비용으로도 소비자들이 알아서 찾아오는 브랜드가 됐다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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