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남편과 3년 만에 이혼했던 아나운서가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

KBS 전 아나운서 김경란
SNS에 의미심장한 글 올려
‘금쪽 상담소’ 출연해 고민 토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한강타임즈
instagram@k.lani.kim

아나운서 김경란의미심장한 글이 누리꾼들에게 걱정을 안기고 있다.

김경란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갑갑하고 막막하고 힘겹다. 나 괜찮은 걸까 모르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동안 SNS를 통해 밝은 모습만 보여줬던 김경란이었다. 그렇기에 누리꾼들은 아무 사진도 없이 알 수 없는 멘트만 남긴 김경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이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KBS2 연예가중계

앞서 김경란은 2015년 새누리당김상민 의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만난 지 무려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하지만 짧은 연애 기간 때문이었을까. 김경란은 결혼 3년 만에 결국 이혼했다.

지난해 11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경란은 “자신의 을 깨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 등 본인의 삶에서 겪었던 모든 일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언론고시 보고 공채로 KBS에 입사해서 그 회사를 퇴사했다. 그리고 이혼도 했다. 여러 가지 틀을 깨고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주위에서 나보고 틀을 깨라고 조언한다”고 말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어 김경란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잘 모르겠다”는 말도 전했다. 듣던 정형돈이 “사랑해서 결혼도 하셨던 게 아니냐”고 묻자, 그는 뜻밖의 대답을 했다.

변하지 않을 것 같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에 굉장히 높은 가치 부여를 했었다던 김경란은 “내 마음에 대해 잘 알고 진행됐던 결혼이 아니었던 것 같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사랑해서 결혼한 것이 아닐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기사가 뜨고 빨리 결혼을 준비했다. 내 사생활에 대해 대중의 오해가 생길까 봐 (무서웠다) 여성 아나운서로서 계속 구설에 오르는 부담감도 있었다”는 말로 열애설도 없이 결혼 소식을 알린 이유를 밝혔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에이엘이엔티

오은영 박사는 김경란에게 전남편과 결혼 생활 중 정서적 교류나 감정적 이해가 잘 됐는지를 물었고, 그는 “그 부분이 제일 되지 않았다.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할 수 없었다. 내 감정에 대해 너무 몰랐다. 나 자신에게 미안할 정도로 몰랐다”고 말했다.

학창 시절 왕따 경험,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김경란은 모든 문제를 자기 탓으로 돌렸다.

이 방송을 통해 김경란의 내면을 보게 된 누리꾼들이기에 이번 SNS 글은 많은 이들에게 걱정을 끼칠 수밖에 없었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12년 KBS를 퇴사,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는 TV조선 ‘건강한 인생을 위한 – 명심보감‘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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