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받고 당일 취소…’갑질 논란’ 휩싸인 댄서, 이런 해명 내놨다

아이키가 속한 크루 ‘훅’ 당일 취소 논란
소속사 입장문에 클럽 측 또다시 반박문
상반된 주장에 누리꾼 ‘증거 자료로 이야기’

Instagram@aiki_kr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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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World Of Dance 시즌 3’에서 당당히 TOP4를 차지한 댄서 아이키는 코로나19로 해외 공연 활동이 어려워지자 숏폼 댄스 영상을 올리며 틱톡커로 큰 호응을 얻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한 MBC ‘놀면 뭐 하니?’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본인이 리더로 있는 크루 훅(HOOK)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리며 개성 있는 춤솜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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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댄서 아이키와 크루 훅이 최근 공연비를 받고 당일 취소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클럽 뉴플로우는 지난 25일 SNS 계정을 통해 아이키가 속한 크루 훅이 출연 계약서를 작성했고 공연비 전체를 입금 받은 후 당일 공연 취소를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클럽은 “모든 분의 출연료까지 전액 입금한 상황에서 협의 없이 당일 통보 취소를 받게 되어 무척 당황스럽다”라며 공연을 확정한 “웨이비 팀만으로도 공연 예산이 초과한 상태였지만 뉴플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께 더 많은 공연을 보여드리고자 예정된 비용보다 몇 배 이상을 들여 훅 팀과 추가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공연 계약 후로도 공연을 취소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여러 번 받았다”라며 “SNS 홍보도 허락해주셔서 어제부터 홍보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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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4일 금요일 저녁, 당사는 해당 공연 출연에 대해 관련 공연 대행사를 통해 제안받은 바 있다”라며 논란에 대한 입장문을 게시했다.

에스팀 측은 “공연에 대한 제안을 받은 이후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었지만 공연 전후 아이키의 스케줄 일정으로 인해 출연이 어렵다고 판단하였다”라며 “그러던 와중 처음으로 전달받은 클럽명은 물론 해당 행사에 대한 정보 또한 상이함을 확인하며 최종적으로 출연이 어렵다고 결정, 제안 주신 대행사에 약 1시간여만에 출연 고사 의사를 밝혔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본 계약은 당사와 어떤 협의 없이 해당 대행사와 클럽 뉴플로우 측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당사와 아이키 그리고 크루 훅 멤버들은 관여한 바 없으며, 계약 빛 개런티 지급과 관련해 사전 공유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음을 명시하는 바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클럽 뉴플로우 측에서 주장하는 모든 허위 사실에 대해 다시 한번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허위 사실로 아이키 및 훅 멤버들의 명예를 훼손시킨 부분에 대해 당사는 강력히 대응하겠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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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BC 방송연예대상

이에 뉴플로우는 다시 한번 입장문을 게시했다.

뉴플로우 측은 “우선 저희는 대행사뿐만 아니라 소속사 측과 한 시간 이상 통화를 한 부분이며 아이키 훅 팀의 입장문에 있는 내용들은 제가 듣고 가진 내용과 매우 상이합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소속사 측과 얘기한 부분으로 긍정적인 검토가 아니라 오시기로 확정하셨는데 취소하시고 번복하신 부분 이미지 및 홍보 사용의 개입” 등을 언급하며 “충분히 훅 팀의 이미지를 고려하였으나 결론은 책임 전가, 팬분들이나 믿어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 등 보다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허위 사실이 없음을 밝힙니다”라고 전했다.

서로의 주장이 상반되자 누리꾼은 전화 기록, 계약서, 입금내역 등 명확한 증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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