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냅둬도 불나네.. 답이 없다는 전기차 화재, 해결책은?

잊을만하면 나오는 전기차 화재
충격에 너무 약한 전기차
미국에선 자연발화 되기도 했다

[오토모빌코리아=뉴스팀] 최근 많은 전기차가 판매되면서, 화재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내연기관과 다르게 전기차는 바닥에 넓게 배터리가 깔려있는데, 만약 배터리에 충격이 갈 경우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전기차는 국내외에서 화재 사고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난 4일 부산에서 발생한 아이오닉5 화재와 지난 27일 용인에서 발생한 아이오닉5 화재만 봐도 전기차 사고가 화재 위험성이 더 높은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전기차는 정말 안전한 것인지, 또 단점이 있다면 어떤 단점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전기차 화재 사건

전기차는 내연기관보다 더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으로도 더 이점이 많은 차량이다. 또한 바닥에 배터리 셀만 깔면 되는 구조는 실내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안전이 아닌 편의를 위한 장점이다.

최근 27일 광교 상현 지하차도 부근에서 아이오닉5가 벽에 부딪히자마자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게다가 4일 부산에서도 충격 흡수대와 부딪친 아이오닉5에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처럼 전기차에 대한 걱정은 충돌 위험성이 아닌 오히려 화재 안정성에서 시작된다.

충격도 없던 차량에
자연발화까지 일어나

지난 12일 미국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테슬라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아직 자세한 원인 규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화재 원인으로 자연발화의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 차량은 사고로 차량이 전손 되긴 했는데, 사고는 3주 전에 발생했다.

하지만 3주 만에 폐차장에서 사고 난 차량에 불이 났고, 화재로 인해 사용된 물은 1만 7,034L를 사용했다고 새크라멘토 소방 당국이 전했다. 물론 사고가 난 차이긴 하지만, 화재에 대한 원인 규명과 화재 대처에 사용된 물의 양도 어마어마했다. 이는 즉 시동이 걸리지 않은 채로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항상
화재 가능성을 갖고 있다

전기차를 사용하는 목적은, 환경을 위한 것이라 말하고 있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오히려 환경을 몇십 배로 파괴하는 모습이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일산화탄소, 사이안화수소 등 각종 독성가스가 발생하고,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더 높은 발화 온도를 가지고 있다.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사용해야 하는 물의 양은 최소 1만 리터를 사용해야 한다. 열폭주 현상으로 발생한 화재는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고를 대비해 간이 수조를 준비하고 있지만, 전국 대상이 아닌 일부 소방서에서 시범 사용 중이다. 현재 전기차는 화재에서 안전하다고 볼 수 없고, 전기차 화재를 빠르게 대처하기까진 아직 몇 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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