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오수재인가’ 지승현, 독보적 존재감…빌런 캐릭터 완벽 소화

사진 = SBS ‘왜 오수재인가’ 방송 화면

‘왜 오수재인가’ 지승현의 뜨거운 열연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승현은 현재 8회까지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제작스튜디오S·보미디어)에서 TK로펌 대표 최주완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 드라마의 악의 축으로 활약하며 매 회 강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다.

최주완은 겉보기엔 젠틀한 변호사지만 뒤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도 죄책감 없이 살아가는 인물로, TK로펌을 손에 넣기 위해 아버지 최태국 회장(허준호 분)에게는 절대복종하지만 걸림돌이 되는 이에게는 무자비한 면모를 보인다. 특히 오수재(서현진 분)와 팽팽하게 대립하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먼저 최주완은 8년 전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오수재를 미국으로 홀로 보냈고, 그 후 오수재가 아이를 사산하고 자살 시도까지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8년 만에 TK로펌에서 만난 오수재에게 “나 온다는 소식 들었냐”라며 뻔뻔하고 비열한 미소를 보이는가 하면 오수재를 대표 변호사 자리에서 밀어낸 후 여유로운 눈빛을 보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또한 홍석팔(이철민 분)을 사주해 오수재가 가진 한수그룹 USB를 훔치려다 오수재를 다치게 만들었지만 최주완에게 죄의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USB를 찾는데 실패한 홍석팔을 향해 신경질을 부리며 악쓰는 장면에서는 오싹함마저 느껴졌다.

이렇듯 지승현은 온화해 보이는 모습 속 악마의 본성을 갖춘 빌런 캐릭터를 완벽한 완급 조절 연기로 선보이며 자신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는 지승현표 명품 연기는 극의 중후반부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최주완의 아내 임승연(김윤서 분)이 자신은 딸 제이의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오수재에게 밝히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 그가 ‘왜 오수재인가’ 후반부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왜 오수재인가’는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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